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전쟁계엄 획책하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국방방곡곡에서 윤석열탄핵의 홰불을 밝히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대중적항쟁열기 고조,
제107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전역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윤석열괴뢰의 친미친일사대적인 외세의존책동과 전쟁대결광기,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와 살인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대중적항쟁열기로 더욱 들끓고있다.

21일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주제의 제107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전 지역의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대규모적인 초불투쟁에 떨쳐나섰다.

투쟁에서 주목되고있는것은 《초불행동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이어 지난 11일 《윤석열탄핵준비의원련대》가 결성되여 괴뢰야당들이 대중적초불항쟁에 적극 합세하고 윤석열괴뢰탄핵소추안발의를 위한 본격적인 국회활동에 진입한것이다.

발언에 나선 야당의원들은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미국도 모자라 일본의 밀정이 되여 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파쑈독재를 휘두르며 국민과도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반드시 범죄행적을 까밝히고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에 의해 고통받는 국민을 생각하면 더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다, 탄핵을 현실화하기 위한 법적준비를 갖추고 의원대렬을 확대해나갈것이다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윤석열이 반대파세력을 대상으로 아무리 탄압의 도수를 높이려고 해도 탄핵의 불길은 광야를 활활 태우고 《룡산총독부》를 태울것이다, 야당이 하나로 뭉치고 하나로 련대하여 윤석열탄핵을 반드시 올해안에 이루어낼것이다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각 지역별초불행동 대표들은 발언을 통해 100일간의 윤석열탄핵을 위한 범국민총력운동기간이 외세에 빌붙어 전쟁을 획책하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윤석열의 집권망상에 파산을 선고하는 시간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들은 지난 괴뢰국회의원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전쟁위기조장, 친미친일매국, 굴종외교, 부정부패, 국정롱락으로 일관된 윤석열의 집권행적을 엄중히 심판하였다고 하면서 그 투쟁기세로 전국방방곡곡에서 윤석열탄핵의 홰불을 밝히자고 호소하였다.

올해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기 위한 투쟁목표를 내세운데 맞게 각지에서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안발의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지역별범국민집회, 시국선언발표, 탄핵모금운동을 계속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시민들도 발언에서 윤석열이 집권기간 빚어낸 갖은 악정속에 국민들은 하루하루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과 고통을 겪고있다고 하면서 무도한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위험에 처한 우리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심은 오직 하나 탄핵이다, 각계의 대규모적인 초불항쟁에 의해 윤석열이 몰락하는 순간까지 싸워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9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격문》이 랑독되였다.

격문은 대한민국이 붕괴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갖 부정부패와 악정을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조장한 윤석열이 불러온 대참사이라고 규탄하였다.

국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을듯 치솟고있다, 윤석열은 성난 민심을 수습할 길이 없다, 남은것은 항쟁이며 탄핵이다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격문은 전 지역에서 압도적인 반대민심에 직면한 윤석열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것과 다름없다고 하면서 각계가 단결하여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전쟁계엄 획책하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친일매국 룡산총독부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국정롱락, 대통령놀음 김건희를 구속하라!》, 《전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서울일대를 시위행진하였다.

행진도중 서울의 《국민의힘》당사앞에 이른 시위참가자들은 《국힘당에 경고한다, 탄핵에 나서라, 이것이 국민의 목소리이다!》는 함성을 터쳤다.

그들은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범국민항쟁으로 올해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킬 투쟁의지를 과시하였다.

앞서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이 괴뢰국회앞에서 롱성선포식과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윤석열이 권력을 리용하여 전쟁위기를 조장하고 일본의 재침을 용인하였으며 각종 참사와 부정부패 등 죄악만을 일삼고있는것이 주되는 탄핵리유이라고 까밝혔다.

정치, 외교, 안보, 민생을 비롯한 모든것을 파탄시키고있는것이 바로 윤석열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며 국민의 의사이라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하루빨리 윤석열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경찰의 탄압책동속에서도 롱성단 성원들은 《국민이 죽어간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100일안에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소추하라!》, 《뢰물수수, 국정롱락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탄핵의 그날까지 국회앞에서 롱성투쟁을 계속 벌려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