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3일 로동신문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자 굴지의 화학공업기지들에 차넘치는 혁명적열정 9월 비료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는 지금 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에서 중요한것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를 제때에 보장하는것입니다.》 얼마전 설비들의 집중보수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 시비년도 비료생산에 신심있게 진입한 남흥과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9월 비료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련계를 보다 긴밀히 하며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이 주요설비들을 하나씩 맡아안고 설비들의 만가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나가고있다. 생산의 전 공정에서 로동자, 기술자들이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고있다.생산지휘일군들은 조작공들속에 깊이 들어가 실수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하며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선탄, 봉탄, 성형공정들에서 비료생산의 선행공정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이들은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가치있는 기술도입으로 봉탄의 질을 높이고있다.암모니아직장, 1, 2압축기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힘을 넣으며 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비료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다.대보수이후 생산목표를 더 높이 내세운 흥남로동계급은 공정마다에서 기술지표들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새로운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성을 높이고있다.또한 대형설비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설비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