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6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에 길이 빛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밝힌 새시대의 명저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우리 당의 발전력사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더욱 찬연히 수놓으며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당건설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월 29일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는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고전적로작들인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에도 전당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사상을 전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은 오늘도 만사람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리론적명저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들에서 하신 시정연설들인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을 천명하시였으며 지방발전의 거창한 전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는데 대하여 밝힌 고전적로작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는 인민들이 최고의 문명을 최상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고 모든 건설에서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데서 나서는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밝힌 강령적인 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등의 로작들은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새시대를 상징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설수 있게 한 불멸의 대강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들인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에서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을 천명하시였다.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데서 방역능력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뚜렷이 명시된 로작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하자》에도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요구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 8월 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재민들앞에서 하신 연설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재난을 당한 인민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할것이다》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나갈것이며 반드시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임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선언한 력사적인 문헌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내 조국의 미래는 더욱 휘황찬란할것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