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9일 로동신문

 

끝없이 베풀어지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에 안겨 꿈같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베풀어지는 자애로운 사랑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기간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평양에 올라와 생활하며 배우도록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때로부터 그들의 평양체류에 사소한 불편도 있을세라 관심하시며 친어버이의 손길로 보살펴주시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해수욕, 참관, 공연관람과 명승지답사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다.

수재민들이 평양에 올라온지도 벌써 50여일이 흘러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계절에 들어섰건만 당의 사랑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집을 떠나 생활하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계절에 따라 부러운것없이 옷차림을 하도록 가을옷과 교복을 배려하여주시였다.

다양한 형태의 질좋고 맵시있는 새옷들을 쓸어보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였고 나어린 학생들도 친부모의 따뜻한 정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매일매시각 체감하며 세상만복을 누리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여 훌륭한 애국자, 미래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