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 한국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우리 국가의 수도에 대한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로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전야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도 적반하장의 철면피한 망언만을 쏟아내며 설쳐대고있는 한국족속들을 섬멸해버릴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수백만 청년대군이 나섰다. 전쟁만 터지면 대한민국은 멸살된다.전쟁을 원하는데 기꺼이 끝내줄것이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격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설 열혈청년들의 참군열의가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들과 건설장들, 풍년든 전야와 배움의 교정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 모든 곳에서 용암마냥 끓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4일과 15일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 청년들의 거세찬 참군열의는 전쟁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고 특대형범죄행위까지 저지르는 추물족속들의 만용을 징벌의 총대로 다스리고 끔찍한 악연을 여기서 끊어버리고야말 새세대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복수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각지의 청년학생들은 극악한 대결광, 범죄자들을 마지막한놈까지 찾아내여 숨통을 끊어버릴 결의를 담아 군대입대, 복대 탄원서에 서명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청년들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근로청년들은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 우리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침탈하려드는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단호히 쓸어버릴 서슬푸른 기상으로 조국보위초소로 탄원하였다. 극악무도한 원쑤들을 종국적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넣고야말 격노한 새세대 복수자들의 대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자대렬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