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민족유산보호부문, 련관단위의 일군, 교원, 연구사, 학생들,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민족유산보호국 국장 황광일동지,
토론자들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력사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그들은 지난 10년간 주체성과 민족성이 결합된 수많은 건축물들이 일떠섰으며 민족의 향취가 짙은 각종 제품들이 생산되고 민족음악과 예술, 민족옷, 민족음식들이 장려되는 등 사회생활의 전반에서 민족의 넋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는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을 혁명과 건설의 중대사로 여기는 우리 당의 옳바른 민족유산보호정책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구전설화유산을 발굴수집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과학, 교육, 문학예술부문에서 구전설화유산들을 주체적립장에서 옳게 분석평가하고 연구하는 사업이 심화됨으로써 제국주의어용사가들과 사대주의사가들에 의하여 외곡말살될번 하였던 건국설화들이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창조의 유구성, 독자성을 보여주는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그들은 론증하였다. 그들은 구전문학유산들에 대한 발굴등록사업이 더욱 활발히 벌어짐으로써 10여건의 가치있는 구전설화유산들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 우리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세계문화발전에도 기여한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토론자들은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잘 보존하고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토론자들은 전통의학발전을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치는 길은 한평생 인민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고려의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이고 의학자의 참된 길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민족음악발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명철하게 밝혀준 당의 손길아래 쟁쟁한 민족음악가후비들이 자라나고 우리 민족음악발전의 미래가 창창히 열리였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국보이며 자랑인 국견을 적극 보호증식시켜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민족유산보호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분발해나섬으로써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