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근년간 재해성기후가 지속되고있다.때문에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어떤 위급한 정황이 발생하겠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 시기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던 일부 지역들이 올해 큰물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보다 긴장각성하여 국토관리사업을 내밀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자연재해를 많이 입을수 있는 지대, 덜 받는 곳이란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국토관리는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도 예견하고 내밀어야 할 사업이다.늘 해오던 사업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별일없었다고 하여 차요시하다가 일단 큰물피해, 산사태가 난다면 어떤 후과가 초래되겠는가.

분명히 인민들이 생활상고충을 겪을것이며 피해를 가시는데 많은 인적, 물적자원을 지출해야 할것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재부와 귀중한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더없이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그 어떤 요행수도 절대로 바라지 말고 국토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모든 지역을 안전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내밀어야 한다.

한 구간의 강바닥을 파고 제방을 쌓아도 나라의 재부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각오밑에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자기 지역의 안전과 직결시켜 생각하면서 국토관리와 관련한 하나하나의 사업들을 책임적으로 조직전개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