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140일과 140년
우리 인민을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휘황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거창한 창조의 세계와 더불어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2021년 8월 어느날이였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수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보통강강안지구는 희한한 새 모습을 드러내고있었다. 못잊을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건설현장을 찾으시였다. 공사진척정형에 대한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건설장전경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많이 진척되였다고 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지난 일들이 어제런듯 떠올랐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다락식주택구배치계획안과 조감도를 하나하나 지도해주시고 240여장의 설계안도 몸소 보아주시며 주택구건설이 우리의 건축을 또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인민이 리상으로만 그려본 황홀한 설계도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그 설계도따라 오늘과 같은 호화주택구가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 않았던가. 감동에 젖어있는 일군들과 함께 건설현장앞도로를 따라걸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비탈이 시작되는 곳을 가리키시면서 이 주택구가 보통강을 끼고있고 살림집들이 자연기복에 건설된것은 손색이 없지만 건물자체가 록색화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비탈면과 건물들사이에 원림을 조성하고 흙막이벽도 장식벽으로 할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치시였다. 모든 건축물들을 세계적수준에서 일떠세워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언제면 다 따를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탈면에 듬성듬성 박아놓은 돌들을 보시면서도 좀 힘들더라도 덩지가 크고 보기도 좋으며 관상적가치가 있는 돌들을 찾아내여 가져다놓아 석경이 잘 배합되게 할데 대하여 각근히 이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살림집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재와 부부방도 들여다보시고 경대의자에도 앉아보시면서 살림집내부가 정말 멋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정말 희한하다고, 호텔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다고 말씀드리였다. 그 일군의 말을 기쁨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자태가 완전히 드러났다고, 140일전까지만 하여도 이곳에는 이런 현대적인 주택구가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140여일동안 빈땅에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일떠세운것처럼 앞으로 140년을 내다보고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결심을 하나하나 책임적으로 내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많은 설계안들을 하나하나 품들여 완성시켜주시며 주택구를 최상급으로 일떠세우기 위해 왜 그토록 마음쓰시였는지, 오늘은 또 떨어지는 비방울에 옷자락이 젖어들었건만 원림조성문제로부터 비탈면에 박아놓을 돌문제에 이르기까지 왜 그리도 깊이 관심하시였는지 뜨겁게 마쳐와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수 없었다. 정녕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오늘만이 아니라 후세에 물려줄수 있게 가장 책임적인 결심을 내려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 세상에서 가장 문명하고 눈부신 창조물들을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한시라도 더 빨리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인민이 꿈에도 그려보지 못한 희한한 살림집들이 솟아나고있는것 아니랴. 우리 숭엄한 마음을 안고 꼽아본다. 수도 평양에 훌륭히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림흥거리,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치며 곳곳에 솟아오른 희한한 농촌살림집들…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보여주듯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가장 높은 목표, 가장 높은 리상을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의 한해한해는 거창한 창조와 눈부신 전변의 력사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인민들을 위한다는 정치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한가지를 결심하시여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웅대한 결심을 하시고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인민의 재부로 빛을 뿌리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140일과 140년, 이것을 어찌 단순한 수자라고만 하랴.바로 여기에는 절세위인의 가장 고결한 인민관, 미래관이 비껴있다. 오늘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흐르는 보통강반의 아름다운 구슬다락은 새겨주고있다.이 땅의 창조물들이 얼마나 위대한 창조의 세계에 떠받들려 솟아나고있는가를.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으시고 인민의 복리를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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