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의 위업은 가장 적대적이며 위협적인 적수국가들의 악랄한 도전과 가증되는 전쟁위기를 동반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들이 핵동맹으로 진화되고 최근 들어 사상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는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시도들, 공화국정권을 표적으로 하여 때없이 람발되는 위협적인 망언들은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환경에 엄중한 위해를 가해오고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참을수 없는 분노와 보복의지를 촉발시키고있다.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 력사의 교훈적인 법칙을 심각히 상기시켜주는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항상 적을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절대적힘의 필수성과 그 부단한 제고의 당위성을 더욱 뚜렷이 확인시키고있으며 그 어떤 군사적위협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적의 도발기도와 전쟁의지를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억제력으로서의 전략무기의 줄기찬 갱생창조를 요하고있다.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성격의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준동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선택과 그 강력한 실행의 절박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날로 급진비약하는 공화국핵전투무력의 절대적강세를 과시하는 새로운 실체가 또다시 출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미싸일총국에 하달하시고 10월 31일 아침 공화국전략무력의 절대적우세를 영구화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영예를 위하여,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평화수호의 의무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정의로운 새세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증대시켜온 조선의 힘과 정신으로 빚어낸 초강력의 절대병기가 세계가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힘의 태동을 일으키며 려명이 밝아오는 화선에로 진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주권과 절대적안전,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해야 하는 가장 숭고하고도 무거운 사명을 지니신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발사장에 나가시여 전략무기시험발사준비정형과 계획을 료해하시고 중앙지휘감시소를 차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갱신한 새로운 초강력공격수단,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자태를 드러낼 력사의 시각을 앞둔 발사장은 세계최강에 도달한 우리 국가 전쟁억제력의 과시로써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떠있는 가장 포악한 적수들을 전률케 할 전체 국방과학자들과 전략미싸일병들의 의지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세계최강의 전략미싸일의 가공할 위력을 과시할 순간이 도래하였다.

발사준비끝!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은 영예의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굉음과 함께 지구상의 온갖 악과 불의를 다스릴 조선인민의 활화로 치솟는 멸적의기와 적개심을 재워안은 절대적힘의 실체가 거세찬 화염으로 지면을 눌러딛고 위압적인 자태를 떠올렸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7, 687.5㎞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를 5, 156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이번 최신형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싸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발사현장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에서 확실한 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동종의 핵투발수단개발과 제작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지위가 절대불가역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게 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전략무력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서 제1의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 위험한 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고,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영향권에 접근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과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적인 전략공격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핵대응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강화로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재삼 명백히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무비한 전략핵공격능력을 만천하에 유감없이 소개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당과 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최고의 감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국가핵무력강화로선관철에서 국방과학부문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요구를 관철함에 항상 충직하고 절대적인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이 보다 훌륭한 국방발전성과들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절대적위세를 또 한번 들어올린 력사의 지점에서 이 위대한 사변의 주인공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국방과학집단과 전략미싸일병들은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강위력하게 다져나가며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기백배 헌신분투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