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0일《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사리원석도금공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나라의 금속공업발전과 기업소의 생산토대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새로 건설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시험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며 야금기술발전추세에 맞게 기업소의 전반적인 생산공정구축과 관리운영체계의 실용성, 효률성을 부단히 높이고 계획한 정비보강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완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총리동지는 일군들이 지도능력을 보다 개선하여 올해 대상설비생산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고 산업건물보수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리원석도금공장에서 도금기술을 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실제적인 조치들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증대시켜 현존생산토대를 보강완비하며 주체화대상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력량과 수단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철강재생산을 늘이고 원가를 낮추며 우리 식의 철생산기술을 부단히 연구도입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개선에 계속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총리동지는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료해하면서 설비보장과 기술기능전습을 비롯하여 제기된 문제들을 협의하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