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시학,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하여 뜻깊은 2025년을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벅찬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그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면서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새겨안으신
그는 한평생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을 위해 근심도 고생도 많으시였던
해마다 2월이 오면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불러주시며 자애로운 품에 포근히 안아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돌려주신
그는
총련은
그는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전체 일군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드높은 애국적열의와 자랑찬 사업성과로 빛나게 장식하며 그 기세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을 올해까지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련속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하여
보고자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대회에서는
대회는
총련중앙 상임위원들을 비롯한 총련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기념강연편집물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상영되였다.
편집물에서는
참가자들은 불세출의 위인, 걸출한
참가자들은 비록 이역에 살아도 어머니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업적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캄보쟈푼씬뻬크당 부위원장은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윈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과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인사들은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력사는 기적의 련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면서 지나온 성스러운 려정뿐 아니라 최근에도 국방력의 급진적인 발전과 경제건설,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대조선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여도 사회주의는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장구한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겠지만 조선인민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