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1일《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문명한 미래, 더 아름다울 래일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년대를 압축하며 비약하는 공화국의 급속한 발전, 인민의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는 놀라운 변화는 건설의 혁혁한 성과들로써 성취되고있다.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이 거폭적으로 상승확대되고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을 행복한 생활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고있다. 건설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이다.여기에 우리 당이 무엇때문에 건설을 중시하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을 무엇으로 당겨오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있다. 《건설은 또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전제이고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우리 당은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다.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 당의 발전전략은 건설혁명을 필수전제로 하고있으며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집행은 부문과 단위, 지역을 막론하고 건설을 동반하지 않는것이란 없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여왔다.특히 착공이자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오늘날 건설사업은 우리 투쟁의 주되는 령역으로서 시대의 중심에 자기의 자리를 더욱 넓히고있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하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건설을 중시하고 더 통이 크게, 더 과감하게 밀고나가야 국가발전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국력강화의 새로운 동력을 계속 확보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을 체계적으로, 실질적으로 향상시켜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이 모진 고난을 이겨내면서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중요한 목적은 우리 대에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다 당겨와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공산주의자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우리의 건축물들을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건설하여 하나하나가 다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밑천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불변의 원칙이다.당의 의도대로 더 많이, 더 질좋게, 더 빨리 건설하여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대건설은 국가와 인민앞에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인 상황에서, 국력강화의 대업과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 잠시의 중단도 없이 그것도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양상을 띠고 립체적으로 전개되고있다.건설의 고조국면, 이것은 기존의 관념이나 보통의 상식으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론하면서, 당면한 과제수행에만 집착하면서 건설에 배가의 힘을 넣지 않는다면 그만큼 전면적발전이 더디여지게 된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여력을 내기 힘든 때일수록 모든 건축물들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건설하여야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초석이 굳건히 다져지게 되고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의 래일은 더 빨리 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개척이다.건설은 그 자체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전반분야를 변혁하는데서 선도적이며 강한 견인력을 발휘한다.이것은 최근년간 새로 일떠선 창조물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수도와 농촌에 해마다 솟아난 사회주의번화가,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은 인민들에게 우리 당이 지향하는 창조의 기준, 아름다운 미래상을 직관적으로 인식시켜 사람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하고있으며 사회의 전반적인 문명수준을 향상시키고있다. 건설은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 혁신적인것을 끊임없이 지향하고 이룩해나가는 창조적인 사업이다.이미 마련된 기준은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 전진의 포석으로 된다.부단히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완벽한 실체로 떠올리는 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 화성거리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뚜렷이 살린 림흥거리 살림집들, 전국의 20개 시, 군에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들어지게, 더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의 건설이 새로운 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진보이고 변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지역에서 건설분야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비약의 발판으로 삼고 더 높은 기준을 내세우며 실천해나갈 때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은 고조되고 강국의 미래상은 더 빨리 펼쳐지게 된다. 우리 당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다그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전략적가치가 큰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을 시, 군들에 일떠세울 웅략을 펼치였다.이제 새로 건설하게 되는 종합봉사소는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것이고 현대적인 병원건설도 초행이나 다름없는것이다.지방인민들은 종합봉사소에서 현대공업도 떠메고나갈수 있는 당당한 주인들로 자라나게 되고 당의 보건현대화구상이 구현된 병원들에서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건설과정은 아름다운 미래의 변혁상을 더 확대시키며 상승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해마다 더 과감히, 더 통이 크게 전개되는 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과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의 실현 등 건국이래 초유로 진행되고있는 거창한 건설사업은 우리 투쟁, 우리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이 어떻게 이룩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국적판도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실제적인 변화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필승의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고있다. 건설만큼 우리 당의 정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 가까이 다가서게 하며 나라의 재부를 급속히 늘여나가는 수단은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