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6일《로동신문》

 

위대한 사상강국 조선의 힘은 무궁강대하다

 

력대초유의 난국을 맞받아 미증유의 변천사를 아로새겨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비약상승은 지금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경이적인 발전의 격류속에서 나라의 국력이 비상히 증대되고있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놀라운 변화들이 급격히 련발하고있다.

세인도 경탄하고 우리 인민자신도 감복하는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들을 떠올린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다.

세상에 사상의 힘보다 더 강한것은 없다.사상을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이 조선의 절대적존위와 무궁강대함을 누리에 떨쳐가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위대성이 있다.

 

 

우리 조국은 인류사상 최초의 사상강국으로 솟아올라 그 무궁무진한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나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인간의 높이가 사상의 높이에 의하여 결정되듯이 나라의 힘도 사상적위력에 의해 좌우된다.사상은 결코 산수적방법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는것이 아니라 백이 되고 천만이 되기도 하는것이 바로 사상의 힘이다.그래서 물질적재부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는것이며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를 실현한 나라는 설사 크지 않은 나라라고 해도 명실상부한 강국으로 존엄떨치는것이다.

사상강국, 이것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명함이다.

사상강국이란 한마디로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을 불멸의 생명력으로 하여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이다.다시말하여 이 세상 가장 탁월한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한계가 없는 그 위력으로 남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기적과 변천을 이룩해가는 영원불패의 강국이다.

인류사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장장 수천년을 흘러오면서 수많은 정치가, 리론가들이 리상적인 강국에 대하여 론의하여왔다.하지만 오늘까지도 통일되고 고정불변한 정답을 찾지 못하고있다.

강국의 징표를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국민소득과 전략자산의 보유정도와 같은데서 찾는것은 일면적인 견해이다.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가장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요인은 다름아닌 사상이다.위대한 사상으로 전체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만이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오를수 있다.

오늘날 강국을 지향하여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국력경쟁은 단순히 경제력이나 과학기술력, 군사력을 비롯한 물질적힘의 대결이라고만 볼수 없다.실지에 있어서 그것은 매개 나라들이 가지고있는 사상과 리념, 자기식의 가치관의 전면대결이라고 할수 있다.력사적교훈은 아무리 경제의 고도성장과 현란한 번영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여도 사상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약소국으로 굴러떨어질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위대한 수령이 불패의 사상강국을 일떠세운다.우리가 말하는 사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만민을 공감시키고 그들을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이것은 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창시되게 된다.사상강국론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론이다.

우리 국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국가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구현하여올수 있었다.우리 조국은 세계의 진보적인류가 열렬히 신봉하는 주체사상의 조국일뿐 아니라 자연과 사회, 인간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행로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세계최초의 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모든 행성들을 끌어당기는 태양의 거대한 인력과 같이 만민을 공감시키고 묶어세울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정치로 천만대중이 뜻도 마음도 지향도 하나인 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마련한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조국의 천년미래까지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추억의 대문을 열어 우리 공화국의 력사를 돌이켜보자.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로정은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는 온갖 도전과 곤난을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해내지 못할 곡경을 수십년간 헤쳐오면서도 우리 공화국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승리, 대변혁들을 무수히 안아오며 영광찬란한 력사를 성스러운 국기에 아로새겨왔다.1950년대의 전승신화, 천리마의 기적,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 이 모든것은 다름아닌 사상만능론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4일 우리 군대의 정치사상적강대성의 발원지, 강군건설의 전략적보루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시여 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언제인가 우리 혁명무력의 열병식을 본 외국의 한 군사가는 《당신이 진짜로 본것이 무엇인가고 물을수 있다.나는 철의 흐름보다 더 무서운 정신의 흐름을 보았다고 대답할수 있다.》고 말하였다.이것은 사상으로 강대하고 승승발전의 일로를 이어가는 우리 군대, 우리 국가에 대한 세인의 경의와 찬탄이다.

세계최초의 사상강국, 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존엄과 위상, 거대한 힘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철두철미 사상의 유일성으로 강해졌고 우리 사회는 사상을 생명수로 하여 일심으로 다져졌으며 우리의 혁명군대도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을 제일가는 위력으로 하여 정예화되였다.위대한 사상이 영원하듯이 위대한 사상강국이 억년 청청하는것은 절대불변의 법칙이다.

주체조선은 사상의 불가항력으로 력사의 갈피마다에 백전백승을 당당히 아로새겨온 기적의 나라이다.

사상강국의 진정한 의미는 위대한 사상으로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떠올릴뿐 아니라 그 무궁무진한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세월을 주름잡으며 번영의 새 전기를 펼치는데 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사상의 위력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뚜렷이 립증해주는 축도이다.지난 10여년처럼 극한점에 또 극한점을 련속적으로 돌파하여야 했던 년대는 건국이래 찾아볼수 없다.세인이 조선의 운명을 두고 한두번만 우려를 표시하지 않았던 가장 간고한 년대에 우리 조국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 개화발전하는 자랑찬 변혁적성과를 전방위적공간에서 이룩하였다.

조선의 존엄을 만장약한 다종다양의 첨단군사장비들이 하늘과 땅, 바다, 우주에 자기의 자리길을 새기는 거대한 사변이 일어났으며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다련발적으로 창조되였다.한해동안에 10년, 20년을 주름잡아 달리는 변천이 해마다 일어나 도시뿐 아니라 농촌이 변하고 지방이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의 보다 큰 행복과 문명을 위한 대건설이 가는 곳마다에서 벌어지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전변상, 눈부신 시대상이다.

지나온 한해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사상초유의 국난이 겹쳐든 속에서, 농촌진흥의 대변혁을 방대한 투쟁으로 이룩해나가고있는 속에서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그 완벽한 첫 실체를 이루어낸것은 사실상 기존관념으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것이였다.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정책을 책정한 중요당회의에서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리신 중대결단의 근저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함께 그 어떤 물리적힘도 초월하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무한대한 사상정신력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 있었다.조건과 환경은 사상초유였지만 위대한 당을 따라 세기를 이어오며 축적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그보다 몇천몇만배로 더 강한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그 장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능과 한계에 도전하는 인민의 사상정신력이 더욱 남김없이 분출하고 비상히 승화되는 미증유의 시대이다.올해에 우리의 투쟁과업과 목표는 전례없이 방대하다.지방발전혁명의 폭과 심도가 보다 넓어지고 깊어졌으며 새로운 보건혁명의 격류가 시작된것을 비롯하여 부흥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들의 축포성과 착공식들의 발파폭음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울려퍼진 경이적인 현실은 물질지상주의, 황금만능론으로는 도저히 펼칠수 없는것이다.상원의 드높은 투쟁기세에 호응하여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고있는 증산의 거세찬 열기는 그 어떤 경제적타산에 앞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보고 그 무진한 위력으로 만난을 이겨내는 위대한 우리 국가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화폭이다.

사나운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절대로 흔들림이 없고 아무리 초고압의 압살을 가해도 더욱 기운이 왕성해지며 용용히 일떠서는 우리 공화국의 불굴의 기상에서 신념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기세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을 세인은 똑똑히 보고있다.

한 나라, 한 민족에 있어서 존엄과 명예는 생명처럼 귀중하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법이 없다.강국의 명성을 쟁취하고 그 위상을 영원히 빛내이자면 온 나라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위대한 사상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실현될수 있다.이는 그처럼 가혹한 환경속에서 짧은 기간에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떠올리며 세계만방에 존엄을 빛내이는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립증해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 위대한 강국시대를 펼쳐나가시는 희세의 정치가, 위대한 수령이시다.

수령의 위대성은 어디에 있는가.국가와 인민을 향도하는 위인의 비범한 자질과 풍모에서 결정적인 요인으로 되는것은 무엇인가.

다사다난한 오늘의 세계와 신화적인 변천사를 아로새기며 천하제일강국건설에로 급진하는 조선의 현실은 만고의 진리를 각인시켜주고있다.

수령의 위대성은 혁명의 전진방향을 가리켜주고 인민을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묶어세우며 그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간다는데 있다.바로 여기에 시대를 통찰하는 수령의 비범한 예지가 있고 나라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지고 설계하는 특출한 선견지명이 있으며 전체 인민을 백승에로 인도하는 걸출한 령도세계가 있다.

력사발전을 견인하는 탁월한 령도력과 만민을 매혹시키는 고매한 풍모도 사상의 위대성에 그 뿌리가 있고 후세가 길이 칭송할 불멸할 업적도 사상의 숭고함과 현명성으로부터 이루어지고 루적되여 만대에 빛나는것이다.천만대중이 열렬히 공감하는 숭고한 웅지가 깃들고 리상실현에로 향한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는 위대한 수령의 사상이야말로 전체 인민을 단결시키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과 충천한 신심으로 격양시키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목표와 인민의 모든 리상을 실현함에 있어서 비상한 진리성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 가장 위대한 사상이다.

일찌기 혁명령도의 첫시기에 벌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독창적인 정식화를 내리시여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우리 위업의 성격과 본도를 더욱 뚜렷이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사상,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비롯한 심오하고도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상리론들을 련이어 제시하시여 우리 혁명발전을 강력히 인도하여오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매 단계의 발전과 변화되는 대세의 흐름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갈수 있는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을 적시적으로 밝혀주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복잡다단하고 첨예한 형세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승세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우리 국가의 력동적인 발전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의 불가항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력사의 기적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시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중시의 정치를 집약화한 불멸의 대명제이다.

닭알과 바위는 제일 무른것과 굳은것, 약한것과 강한것, 작은것과 큰것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불리워왔다.닭알로 바위치기라는 하나의 성구와 더불어 오랜 세월 그것은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것, 실현불가능한것을 뜻하여왔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은 이 호상관계를 단호히 부정한다.

세기를 이어가며 굳어져온 사람들의 인식과 법칙처럼 고정된 관념을 허물어버린 이 만고불멸의 명제는 물리학적, 력학적계산으로써는 찾을수 없는 공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만능론이 정립한 절대의 과학이다.물리적법칙을 초월한 이 사상의 법칙은 동서고금에 없었고 누구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며 오직 불세출의 사상리론가, 사상제일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인류사상사의 대발견이다.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문제를 그렇게 풀려고 하는것은 우리 식이 아니며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 참으로 깊은 뜻을 새겨주시였다.수판알만 튀겨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증산의 방도를 대중의 사상정신적앙양에서 찾을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에게 조선혁명의 전 행로에 구현되여온 사상전의 무한대한 위력을 다시금 재인식, 재확인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방식의 중요한 특징은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믿고 그 기적의 힘을 무한대로 발양시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다.지나온 10여년간 그이께서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모든 곳들은 사상정신무장의 교정들이였고 그이께서 새겨주신 모든 가르치심들은 사상사업의 둘도 없는 혁명교재들이였다.

그 불멸할 려정에는 온 나라에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시고 천만의 가슴속에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을 억척으로 심어주신 백두산군마행군길도 있고 공화국 최고정치학원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강의실에 붉은기를 드리워주시며 우리 당의 붉은기사상으로 가슴가슴을 적셔주신 사연깊은 이야기도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신념의 글발로 국방과학자들을 일으켜세워주신 준엄한 화선길도 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못해낼것이 없다는 자생자결의 정신을 백배해주신 경제건설의 대전구들은 그 얼마였고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를 굽어보는 최고의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자신만만한 배짱과 원대한 리상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주신 거창한 설계도들은 또 얼마였는가.당과 국가의 중요정치행사들과 의식들, 공연들까지도 전체 인민을 새로운 리상과 문명의 높이에로 인도하는 위력한 계기들로 되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속에 우리 혁명이 비약의 나래를 펴고 우리 국가의 힘이 급격히 증대되였다.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천명하신 가르치심을 다시금 되새겨본다.군인과 무기, 사상은 무장력의 3대요소로 된다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에는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떨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조가 력력히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이 일떠세운 창조물을 대하실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높이 내흔드시는것은 시대의 영웅, 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난 청춘들의 충천한 기상과 도도한 기세에서 광명한 래일을 확신하시였기때문이며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그처럼 기뻐하신것은 화려한 새 집에서 자기 지방특색의 명상품들을 쓰면서 고향을 사랑하고 조국의 귀중함을 뼈속깊이 새기며 애국적인 근로자로 더욱 성장할 미더운 모습들을 그려보시였기때문이다.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애국농민, 붉은 과학자, 영웅청년, 공산주의어머니와 같은 참다운 애국자,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난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더없는 긍지로, 우리 조국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당도 국가도 인민도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불패의 당, 강대한 국가, 위대한 인민으로 영광떨치고있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며 미증유의 사변들을 무수히 안아온 지난 10여년의 승리들은 그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만능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선뜻 믿기 어려운 기적과 변혁들로 수놓아진 영광스러운 려정을 경과하면서 우리 인민은 봉착한 난관이 어떻든 추호도 정체와 후퇴를 모르시고 불가능을 가능으로뿐 아니라 도약으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중시의 령도가 안고있는 불멸의 생명력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신 주체의 사상론은 새시대의 려정에서 무진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으며 갈수록 그 실천적의의는 더욱 증폭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사상을 재운 닭알이 실지 바위를 깨고있을뿐 아니라 산악도 통채로 부시고있다는것을 힘있게 증명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룡성의 로동계급이 당앞에 결의다진 중요대상설비생산목표를 어김없이 집행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로 자라났으며 오늘은 또다시 상원의 로동계급이 사상전의 봉화를 앞장에서 추켜들고 기존공식을 초월하는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실체들이 눈앞의 현실로 련이어 펼쳐지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이 새 생활, 새 문명을 향유할수 있는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지방의 폭넓고 실제적인 중흥의 새시대를 가슴벅차게 안아보면서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이 공고한것으로 자리잡았다.

한해 또 한해 이 땅이 무겁도록 귀중한 재부들이 늘어갈 때 그와 더불어 우리 인민이 진정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더한층 성장한것은 혁명령도의 전 과정을 사상중시, 사상무장, 사상동원과정으로 일관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혁명의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사상으로 전진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하는 위대한 혁명방식을 체질화한 수천만 인민의 무한한 힘은 바야흐로 새시대의 지평우에 부흥번영하는 위대한 강국을 탄생시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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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일찌기 찾아볼수 없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산생되는 시대이며 생존과 발전을 위한 나라와 민족들의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시대이다.얼마나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치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결정되게 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보유하였으며 자립경제도 지속적인 상승국면에 확고히 들어섰다.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키는 무한한 동력, 나라의 재부를 급속히 늘여나갈수 있는 절대적인 무기가 우리에게 있다.그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만장약한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세상에는 이런 힘을 가진 나라가 없고 이것은 그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것이며 이앞에서는 그 어떤 적도 굴복할수밖에 없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이 땅에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며 정의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갈것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제일주의는 백전백승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만능론 만세!

윤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