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9일《로동신문》
|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2일부터 8일까지 백두전구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조선혁명의 첫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긴 혁명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고장들에 몸소 새기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을 따라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숙영지 등을 돌아본 답사행군대원들은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도착하였다.
고향집뜨락에서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렬들의 체취가 력력한 우등불자리, 구호문헌 등을 보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높이 행군속도를 높여온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하늘높이 치솟아오른 백두령봉들과 아득히 뻗어간 산발들을 격정과 환희속에 바라보며 그들은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맹세모임이 8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항일의 출판일군들이 지녔던 정신세계를 본받아 전체 인민을 새로운 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는 언론공세, 사상공세를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기자, 언론인들이
이어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 혁명전통교양주제의 속필, 달필경기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