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로동신문》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다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발전의 더 힘찬 발걸음을 내짚을 불같은 열망에 넘쳐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새 학년도를 맞이하는 온 나라 교육자들과 일군들,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세차게 울리고있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인것만큼 교육사업을 근시안적으로 하지 말고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하여야 합니다.》 2020년 9월, 폭우와 강풍피해를 가시고 일떠선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신 그날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 바로 여기에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나가야 할 우리 세대의 성스러운 임무가 새겨져있고 혁명가들, 시대의 모든 공민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후대교육사업을 어떤 관점과 립장에서 대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큰 힘을 넣어야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으며 세대를 이어 그 지위를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많은 나라들이 종합적국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교육발전을 중시하고있는 오늘의 세계는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는데서 교육진흥의 선차성과 필수성, 그 의의를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의 자존과 번영을 과시하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라고 하신 우리의 혁명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고 완성하여야 할 장기적인 사업이다.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는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달려있으며 이 성스러운 사업은 마땅히 시대와 혁명, 후대들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로, 본분으로 된다.새세대들을 키우는 교육사업에 대한 우리의 노력여하에 따라 조국의 미래가 결정된다. 교육사업은 한두해 힘을 넣어 빛을 볼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교육사업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하여야 그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 주체교육의 위력으로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며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실시와 전국각지에서 학교건설 및 개건현대화가 본격화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고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날로 비약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나라의 백년대계를 내다보시며 부강조국의 래일을 설계해나가시는 몇개의 현대적인 공장을 일떠세우고 몇채의 살림집을 더 건설하는것보다 하나의 학교를 건설하고 꾸리는 사업을 더욱 중시하며 여기에 정성과 투자를 아낌없이 기울여야 조국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된다는것이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라고 하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 국풍으로 되고 모든 사업을 후대들을 위해 지향복종시켜나가는 나라만이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승승장구할수 있다. 오늘 우리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국가존립의 기초로, 그 발전의 무한한 동력으로 하는 긍지높은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자연의 재앙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지역 학생들의 교육문제가 국가최중대사로 되여 우수한 교원, 교양원들을 망라하는 이동교육대가 긴급조직되고 최상최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갖춘 림시교실들이 꾸려져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한 례를 인류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이것은 오직 교육사업을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민족만대의 번영을 안아오시려는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시려는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학용품과 교구비품, 교육기자재문제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된것은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로 하여금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를, 후대교육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대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참으로 우리가 혁명을 하는것도 후대들을 위한것이고 미래를 사랑하는 혁명가라면 마땅히 나라와 민족의 장래가 달려있는 교육사업을 자기의 본분으로 여겨야 한다는 진리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후대교육을 위해 기울이는 정확하고 완강한 노력에 의하여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튼튼한 디딤돌이 마련되게 되며 우리 세대가 나라의 과학과 교육을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수준에 올려세워야 후대들도 훌륭한 전통을 이어 우리 조국을 세계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계속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