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로동신문》

 

과학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지방진흥의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의 농업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에 확고히 들어섰다.

농업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수준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속에 재해성이상기후에도 끄떡없이 알곡생산의 상승추이를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착실히 마련되고있다.

뿌리깊이 남아있던 농촌의 세기적인 락후성이 사라져가는 이 땅우에 과학농사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과학농사의 주인, 지식형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천만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 이것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리 농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가 빛발치는 사회주의전야의 자랑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은 확신하고있다.

백가지 농사일을 모두 과학적으로 하면 해마다 대풍은 문제없다!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이 뜻깊은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 《올해 농사에서 나서는 당면과업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론에서 제일 절실한 농업문제, 식량문제를 푸는데서 농업과학연구부문이 들고일어나 당당히 제 몫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농업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인 농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연구과제들을 실속있게 추진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명시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전원회의참가자들모두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는데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원회의장에 또다시 울려퍼졌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도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입니다.》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

정녕 이것은 과학의 힘으로 가까운 년간에 우리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확고한 의지가 실려있는 선언이였다.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연구원을 농업과학원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중대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며 농업과학원 원장 김광욱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뜻깊은 전원회의장에서 우리 농업과학원을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는 핵심으로, 기둥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으며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의 마음속에는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문제가 깊이 자리잡고있었다.

2019년 10월 8일,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시험농장으로,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로 몸소 꾸려주신 1116호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그날 매해 와보면 올 때마다 흥미로운 과학기술적성과를 안고 기다린다고 그처럼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깊이 마음쓰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전초기지답게 잘 꾸리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까지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여 과학기술중시가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도 농업과학연구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농업과학연구기관들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년차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옳게 반영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6년동안에 그 기관을 그야말로 제 몫을 하는 과학연구기관, 속살이 진 첨단과학연구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육종기지로 전변된 농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이 농장만이 아닌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첨단수준의 연구조건과 환경을 갖춘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로부터 이틀후인 2019년 10월 10일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농사를 과학화하는데서 현시기 제일 중요한 문제는 농업부문 과학연구기관들을 개변하는것이라고, 건물이나 번듯하게 꾸릴것이 아니라 물질기술적토대를 완비하여 속살이 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창건 80돐까지 농업부문 과학연구기관들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농업연구원(당시)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이 단위를 인민경제 2대부문의 하나인 농업을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과학기술로 농업생산을 추동하며 전반적인 농업과학발전을 주도해나가는 나라의 농업과학연구중심기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세심한 손길아래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는 문제는 중요당회의들에서 중대문제로 토의결정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힘있게 진척되였다.

비단 그뿐이 아니였다.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기 위한 사업을 연구기지들을 꾸리고 연구사대렬을 잘 꾸리며 그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병행하여 밀고나가는 원칙에서 하는 문제, 인재육성과 후비육성사업을 잘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모든 사업을 전망계획에 반영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거듭 취해주시였다.

농업과학원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강재, 세멘트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는것과 동시에 모든 도들에서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시고 여러 건설대상의 형성안, 설계안, 마크도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이 땅우에는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해나갈 현대적인 연구기지들이 련이어 솟구쳐올랐다.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이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할뿐 아니라 그것을 도입할수 있게 하는 과학연구기관이 되여야지 론문이나 내고 사전이나 편찬하는 과학연구기관이 되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살피심속에 농업과학원 밭작물연구소와 농업화학화연구소, 식물보호학연구소, 과수학연구소 등과 황해남도농업과학연구소, 황해북도농업과학연구소 등 온 나라에 현대적인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게 되였다.

이와 함께 농업과학기술력량이 질적으로 확대강화되고 당에서 보내준 현대적인 설비와 장치, 기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 그 어떤 첨단과학연구사업도 마음먹은대로 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현실로 꽃펴나 농업생산의 비약적인 장성을 담보하는 알찬 열매들이 다련발적으로 맺어져 높은 경지에 올라선 우리 농업과학기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난해 나라의 농업과학연구중심기지인 농업과학원에서만도 생산성이 높고 불리한 조건에 견디며 맛이 좋은 10여개의 알곡작물우량품종들과 당작물, 기름작물우량품종들을 육종하였으며 지력을 높이고 작물생육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인 농업기술제품들, 농사작전과 지휘, 영농공정을 과학화, 정보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여러 정보기술제품을 개발도입하여 농업부문의 기술력을 일층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우리 농업의 선진성, 현대성을 든든히 안받침하는 농업과학기술발전의 새 력사는 이렇게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농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에 떠받들려 펼쳐지고있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지난해에도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결산분배장들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흥겨운 농악소리가 온 나라를 기쁨과 환희로 들썩이게 하였다.

이것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으로 하루빨리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의지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그 가슴벅찬 현실을 대할 때면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잊지 못해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2021년 9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서 성대한 경축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국가콤퓨터망을 통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과 새로운 농사방법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시대의 주인공들로 내세우시기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 우리 인민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그 뜻깊은 자리에서까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를 두고 그처럼 강조하시랴.

위대한 어버이를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참가자들은 과학으로 보다 휘황할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앞날을 더욱 확신하였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는 나날에 중요하게 취해주신 조치가 있다.

과학농사지도를 심화시키며 농장들에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생산보장하는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과학농사추진조를 조직하는것이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전국적범위에서 농업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수준은 현저하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낡은 경험과 토법에 매달리려는 일부 농장원들과 농업지도일군들의 뿌리깊은 인습은 농업생산에 일정한 지장을 주고있었다.

농업생산력의 장성강화를 이룩하는데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결점들을 천리혜안의 예지로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통찰하시고 과학농사추진조를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그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과학농사추진조의 조직, 참으로 이것은 국가가 통일적으로 농사 전 과정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와 방조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선진과학기술과 지식을 중앙에서 농장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 전파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담보였다.

당중앙이 취한 혁명적인 조치에 의하여 전국의 수백명의 과학자, 연구사들이 벌방으로부터 산골농장의 마지막포전까지 빠짐없이 찾아가 과학농사를 지도하고 새로운 농업과학연구성과들이 농업생산의 말단단위까지 거침없이 제때에 보급, 도입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온 나라가 전례없는 과학농사열풍으로 들끓던 2023년 5월 19일, 내각의 책임일군을 몸소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부문전반을 걷어쥐고 지도할수 있게 농업부문전자망을 구축하는 사업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들에 있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들과 련결된 국가적인 농업과학기술보급망을 형성하고 중앙의 전문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농사상황을 놓고 과학적인 처방을 내리는 체계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마디로 말하면 보건부문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에 의한 의료봉사를 하는것처럼 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우리 농업부문의 정보화가 도달해야 할 목표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며 책임일군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며칠전에도 국가적인 농업실태를 내각과 농업위원회에 제때에 정확히 보고할수 있도록 영농지휘지원체계를 개작하고 시험운영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농업정보화실현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분발하여 떨쳐일어나 종전의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더욱 갱신완비하고 그 운영을 적극화해나갔다.

결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서만이 아니라 포전에서도 중앙의 농업과학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영농공정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정확히 풀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하늘의 변덕을 과학의 힘으로 다스리며 풍요한 작황을 마중해가는 나날에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농업과학기술의 무진한 힘을 온몸으로 체감하였고 이런 꿈같은 기적을 마련해준 당의 사랑이 고마와 격정을 터치였다.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농촌의 주인들인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어 그들을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지식형근로자들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였다.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열성적으로 터득하고 농사에 받아들이는 실농군의 대부대를 마련하기 위해 위대한 당중앙이 취하는 모든 조치와 대책들은 즉시에 완강한 실천으로 이어지고 훌륭한 결실을 낳았다.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서는 집중강습, 기술전습, 보여주기사업 등이 영농공정시기에 앞서 그칠새없이 진행되여 일하는 포전이 그대로 교정이 되고 농장원 누구나가 학생이 되는 흐뭇한 학습풍경이 가는 곳마다에서 펼쳐졌고 이동통신용농업과학기술봉사체계 《황금열매》는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숙이 침투해들어가 다수확의 길동무로,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

과학농사의 우월성을 말이나 글이 아닌 현실로 접하게 되면서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선진적인 과학농법으로 무장하려는 열의가 높아지고 꾸준한 학습과 탐구가 우리 농촌의 풍조, 생활기풍으로 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이다.

정녕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여러해전 세상이 부럽도록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수의 고장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곳 과수연구소에서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매 작업반이 과학적인 과수작업을 진행할수 있게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실현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그이께서는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로부터 매 과수농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 이르기까지 통일적인 자료관리 및 열람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 이후에도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들이 과학기술보급실에만 보존될것이 아니라 농민들자신의 사활적인 밑천으로, 농사실천으로 밀착되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세우도록 하시고 중앙에 앉아서도 산골짜기에 위치한 농장, 작업반들까지 다 들여다볼수 있게 전자업무체계를 구축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듯 위대한 헌신의 손길이 있어 농업생산의 정보화수준은 비상히 높아지고 농업과학기술이 농사실천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면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다수확자랑, 풍년분배자랑이 끝없이 넘쳐나게 되였다.

과학으로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과학의 힘이 농업생산을 강력히 견인하는 과학농사시대가 이 땅우에 흐르고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우리의 농업과학기술은 온 세상이 보란듯이 더욱더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는 언제나 풍요한 가을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민
본사기자 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