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로동신문》
일군의 필수적징표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징표가 있다.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을 겸비하는것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진함없는 노력으로 배가의 마력을 내야 할 오늘 일군들이 비상한 전개력과 강한 투쟁력, 드센 실천력을 겸비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의 성공적인 결실을 안아오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밀고나가는 혁명적전개력은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이 반드시 겸비해야 할 사업기풍이다. 혁명적전개력은 높은 실무적자질을 갖추고 자기 사업에 정통한 일군이라고 하여 누구나 발휘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들이 의연 많은 오늘 우리의 전진을 확실한 성과로 이어나가자면 일군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맡은 혁명과업을 끝까지 수행하겠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불같은 열정을 안고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진 일군에게서는 대담한 발기와 착상력이 나오며 자신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전개력도 발휘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에게서는 소극성과 보수주의밖에 나올것이 없다. 하기에 혁명적전개력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신념이 강한 일군과 패배주의자를 가르는 척도라고도 말할수 있다. 일찌기 혁명적전개력으로 당정책관철의 뚜렷한 결실을 이룩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나선 일군의 참모습이 있는것이다. 강한 투쟁력 또한 일군들이 겸비해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부정과의 투쟁이 없이는 혁신과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급진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혁명대오의 전진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원칙적인 투쟁의 불길속에서 대중의 혁명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원칙을 양보하거나 그릇된 현상을 융화묵과하기 시작하면 대오안에 온갖 불건전한 현상들이 조장되게 되며 결국에는 당정책관철의 실질적인 성과도 담보해나갈수 없게 된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받들고 빛내이는 길에서 자그마한 탈선도 불허하며 원칙적인 투쟁을 벌린 전세대 일군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은 오늘도 우리 일군들의 삶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일군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언제나 사업과 생활의 교본으로 삼고 당의 사상과 요구에 저촉되는 부정적인 현상들에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는 강한 투쟁력으로 당의 령도력을 백방으로 보장해나가야 한다. 드센 실천력 역시 우리 당의 핵심이며 지도력량인 일군들이 겸비해야 할 필수적인 사업능력이다. 혁명이 부여한 중임을 지녔다고 하여, 당과 인민의 신임을 받아안은 일군이라고 하여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누구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당의 명령을 받은 즉시 현장에 전격진입하여 결사의 실천력으로 일판을 전개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자세와 투쟁본때는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지금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철리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자기의 실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인민군대의 불굴의 기상과 결사의 실천력으로 투쟁해나갈 때 난관극복의 묘술도 생기고 기적창조의 지름길도 열린다. 지금은 말 잘하는 일군보다 이렇게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이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은 당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과 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완강한 실천력으로써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해야 한다.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이자 곧 당의 전투력이라고 할수 있다. 일군들은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을 비롯한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을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당정책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문 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