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로동신문》
위인칭송,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아래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시, 군(련합)예술소조부류, 기관예술소조부류, 공장, 기업소예술소조부류, 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10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신호나팔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시안의 녀맹원들, 청소년학생들이 축전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화려한 춤바다를 펼치였다. 축하의 꽃물결에 실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4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질 영생축원의 노래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빛나는 조국》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