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로동신문》
당일군들은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확고한 고조국면이 열리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할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자기의 무거운 사명감을 백배로 각인시켜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는것, 이것이 당일군들의 숭고한 자각과 지향으로 되여야 하며 그를 위한 노력과 분투가 배가될수록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보다 활기찬 전진의 보무를 내짚게 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입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가자면 지금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옳게 인식하고 자기의 훌륭한 역할로써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해나가는 참되고 준비된 당일군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이 시각도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가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으며 이는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노력에 의하여 좌우된다. 당일군들이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발걸음도 하나가 될 때, 삶의 순간순간, 걸음걸음에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고동칠 때 한계를 초월하는 능력과 헌신으로 강국의 리상과 목표실현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 우리에게는 그에 대한 뚜렷한 표상을 주는 귀중한 교본이 있다.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오늘 우리 당이 자기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점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에게서 중요한 징표는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이다.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와 불멸의 업적의 바탕에는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놓여있다.당의 지도사상인 창당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시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하시며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위민헌신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시시각각 위험이 뒤따르는 재해지역에까지 나가시여 공중구조전투도 직접 지휘하시고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는 고무단정에도 서슴없이 오르신분이 우리의 언제인가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정치의 출발점으로 삼으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혼심을 다 바쳐가시는 마음에 상처입은 두 청춘을 사랑과 정으로 감싸안아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로 만든 녀성당일군에게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고금성, 차효심동무들을 따뜻이 품어준 초급당비서동지!정말 고맙습니다. 2013 7.11》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는 훌륭한 당일군을 찾아보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동지라는 부름으로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신 그이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당정책집행의 기본전투단위를 책임진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심혼을 깡그리 바치는 훌륭한 당일군들, 성실한 인민의 심부름군들을 찾아낸것을 하늘의 별을 따온것보다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모범적인 초급당비서들에게 조선로동당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자 당에 대한 충성이며 인민을 정성다해 떠받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는 참된 충복, 심부름군이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는 일군임을.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는것은 시대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이며 당앞에 지닌 마땅한 본분이다. 이를 수행하자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우수한 사업방법을 깊이 체득하는것을 운명적인 요구로 받아들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당의 크나큰 신임을 받고있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있다.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거울이 되여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인민들의 가슴속에 직접 가닿게 하여야 할 임무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책임이 바로 당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그것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일군의 능력에 관한 문제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자격문제로 이어진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지 못하고서는, 대중의 마음을 울릴수 있는 자질과 풍모를 지니지 못하고서는 자기가 책임진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원만히 보살필수 없고 당정책관철의 견인기가 될수 없다.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깊이 체득할 때라야 인민들의 마음을 당중앙뜨락에 더 가까이 이어놓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떳떳이 세울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당의 요구에 자신을 따라세우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이게 하자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정한 계기때 자각하는것만으로는 안된다. 매일매일, 순간순간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비판적견지에서 자기 사업을 총화해보면서 사소한 결함도 제때에 고쳐나가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 당의 정책과 원칙으로 다듬어지는 과정으로 될 때 조선로동당의 일군다운 맛이 나는 참되고 세련된 혁명가의 면모를 훌륭히 갖출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