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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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대회장은 주체적소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과 각 도소년단대표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덕학교에 높이 모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후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강산에 넘쳐나는 시기에 그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소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였으며 나라의 경치좋은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일떠세워주신 그는 소년단사업을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그는 후대들을 위한 천만자루의 품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그는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상한 도덕품성과 함께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며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하기운동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인사를 하였다. 이어 토론자들은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들이 언제나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