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9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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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지금 우리 조국땅에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발전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해마다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도처에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솟아나고있다.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 격변의 세월속에 조국의 지도우에 끊임없이 자리잡고있는 행복의 새 지명들은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벅찬 건설투쟁의 뚜렷한 과시이다. 우리 인민은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은 건설과 잇닿아있다.눈앞의 난관을 생각하고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면서 건설에 힘을 넣지 않는다면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복락의 터전을 마련해줄수 없다.건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고 사회적진보를 견인하는 보람찬 애국사업이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이다.건설을 앞세우고 과감하게 밀고나감으로써만 경제의 지속적장성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끊임없이 마련하고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들이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건설은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울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다.국가의 륭성번영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건설은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금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지속적, 전망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이 건설과 더불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중요산업건설들과 나라의 발전에서 기초로 되는 경제하부구조건설, 해안방조제와 수리구조물공사, 강하천정리와 도로건설을 비롯한 국토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과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학교개건현대화 등 이 모든것은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되고있다.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에 철저히 의거하며 그를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 때 나라의 재부는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 과학기술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분야를 선도한다.나라가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건축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건설은 또한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와 료양소들 그리고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사회주의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면모를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변모시키는 사업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강화의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건설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나가고있다.한해한해의 격렬한 건설투쟁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리고 열두달의 도약으로 수십년을 주름잡으며 사회주의문명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세계는 건설로 부강할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이 사회주의문명국의 실체를 어떻게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건설은 사람들을 깨우치고 밝은 미래에로 인도하는 보람찬 사업이다.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로동당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이 반영되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높은 문명수준이 비껴있다.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주체적, 인민적성격과 국풍이 관통되고 인민의 지향과 감정,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이것이 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요구이다.모든 건축물들이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 먼 후날에 가서도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의 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모든 면에서 완벽성을 기할 때 후대들은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 깃든 우리 세대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창조적지혜, 문명의 높이를 체감하면서 우리 세대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해나가게 된다. 지금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있다.농업근로자들속에서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서로 위해주면서 덕과 정을 두터이 해나가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자신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들로 준비해가려는 열의가 더욱더 앙양되고있는것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이것은 건설이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승단계에 들어섰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하며 현시기 건설부문앞에는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올해에만도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현대적인 병원들을 일떠세운다는것은 결코 수월치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