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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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사상관점
사상관점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물현상을 보고 대하는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을 말한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습니다.》 사상관점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을 규제한다. 사상관점은 우선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척도를 규정한다.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들은 같은 대상도 서로 다른 견지에서 보게 되며 그에 대하여 서로 다른 리해를 가지게 된다.사상관점이 바로서지 못한 사람은 진실과 허위, 옳고그른것을 가려보지 못한다. 사상관점은 또한 사람들의 활동방식, 사업작풍과 생활기풍을 규제한다.사상관점이 바로서면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혁명적으로 투쟁하게 되지만 그릇된 사상관점을 가질 때에는 자기의 협소한 개인적리익만을 추구하여 활동하게 된다.특히 일군들속에 당의 방침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사상관점이 바로서있지 않게 되면 패배주의에 빠져 동요하고 요령주의를 부리게 된다. 사상관점이 사람들의 모든 사고와 활동의 출발점인것만큼 인식과 실천활동을 성과적으로 벌리기 위해서는 사상관점부터 바로가져야 한다. 현실을 대하는 가장 옳바른 사상관점은 로동계급의 사상관점, 주체적인 사상관점이다.우리 식의 사상관점은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과 근본적으로 대립되는 자주적이며 혁명적인 사상관점이다.자주적이며 혁명적인 사상관점은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고 실천하는 인민적인 사상관점이며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확히 해석하고 풀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인 사상관점이다. 사상관점을 바로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주체의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낡은 사상관점을 뿌리빼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