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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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은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전투력과 활동성을 더욱 높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해당 지역과 단위의 사업을 철두철미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조직집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줄기찬 애국투쟁과 과감한 분투, 실속있는 성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빛내이려는 전당의 혁명적열의가 분발승화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3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등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올해 상반년기간 사업정형들이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보다 확실한 진전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은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기를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우리 혁명의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강국의 존엄과 명성을 백년대계로 이어놓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과업들이 가장 철저하게, 완벽하게 실현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은 비상히 상승확대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감과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고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에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상반년도 당 및 국가주요정책들을 관철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일련의 편향들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으며 하반년도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본보기적경험들을 창조하며 교육, 보건, 도시경영사업과 시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을 계속 이룩하기 위한 당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미결점이 없이 집행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학적인 농사지도를 따라세워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며 농촌살림집건설을 활기있게 추진하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원료,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황해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당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언급되였다. 평안남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와 남포시당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는 우리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주요공업기지들의 정비보강사업과 현대화를 다그치며 새로운 증산투쟁, 애국투쟁으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토의가 심화되였다. 시, 군들을 농촌혁명수행의 지역적거점, 농업발전의 전략적보루로 꾸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인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강원도, 자강도, 량강도와 개성시, 라선시당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모든 당 및 행정경제지도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지니고 고심하고 분투하여 당결정의 완벽한 집행으로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에 철저히 립각하여 당사업을 조직전개하며 올해를 혁명적당풍확립의 해, 전당강화의 해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엄격한 규률기풍, 규률제도를 확립해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하반년도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 우리 당의 핵심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비상한 분발력과 완강한 실천력, 무한한 헌신성으로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여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려는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들이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가 채택한 결정들을 완전무결하게 관철하여 강국건설의 일대 상승기를 보다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전당의 단결력,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