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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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자
조선혁명은 우리 혁명의 영광넘친 발전행로를 돌이켜보아도, 반드시 딛고 넘어야 할 도전의 고비들을 뚫고 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점령하자고 하여도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신조로 확고히 간직하는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자, 이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혁명전사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주체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기치로서 새시대 당건설과 국가부흥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을 밝혀주고있습니다.》 세상에 타고난 혁명가란 없으며 완성된 혁명가도 없다.완성된 혁명가가 없다는것은 보통사람으로서는 도달할수 없는 끝없는 높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대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 변혁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는 전진과 력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이다.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이며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인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투쟁의 기치, 전진의 무기로 높이 추켜들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튼튼히 고수되고 반만년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오늘 우리앞에는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들을 철저히 관철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해나가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불변의 진리,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에 떨쳐나설 때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기적적사변과 혁신적인 성과로, 거창한 변혁과 창조의 눈부신 실체로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책적안목에서 보고 대하며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전개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정책적선에서 정확히 분석처리하는 능력은 혁명가의 생명이다.혁명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숨쉬고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혁명가적풍모는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며 당정책의 진수를 제때에 파악하고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우리 당이 기억하는 충신들의 삶을 돌이켜보아도 그들이 맡고있는 직무와 경력은 서로 달랐어도 높은 정책적안목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대담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리상이며 목표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진 곤난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고있다.수도와 지방에서 방대한 대건설투쟁이 활기있게 벌어지고 인민경제전반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차게 전개되고있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독보적으로 비약하고있다.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거창한 전변과 눈부신 성과들은 전체 인민들에게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수 있다는 확신을 더해주고있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려는 자각과 열의는 당정책은 과학이며 진리라는 굳은 신념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당의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더 밝고 훌륭한 래일이 온다는 확신을 지닌 사람에게서 배가의 열정과 투지, 과감한 분투와 헌신성이 발현된다면 당정책에 대한 신념이 결여된 사람에게서 나올것이란 무경각과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를 비롯한 비혁명적이며 비적극적인 사업태도, 일본새밖에 없다. 형식주의, 보신주의, 허풍에 물젖으면 당에서 아무리 훌륭한 로선과 정책을 내놓아도 그 집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 바로 여기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뚜렷한 실적으로 받들어나가는 기발한 착상과 혁신적인 발기, 왕성한 일욕심과 지칠줄 모르는 적극성이 발휘되게 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다.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당이 책정한 로선과 정책에는 중첩되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진로가 밝혀져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당결정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한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실행방도를 찾는 사람에게는 오직 가능성만이 있기마련이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당정책에 정통한 사람에게서는 그 집행을 놓고 흥정하거나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눈치놀음하는 현상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오늘 증산의 불길높이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상원의 투쟁본때가 이를 뚜렷이 실증해준다.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기적적증산으로 호응한 상원로동계급은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자각을 안고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가고있다.당의 요구가 곧 우리의 목표이다, 이것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누구나 새로운 각오와 분발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우리 혁명의 도도한 진군기세는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며 백승의 기치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찬 상승비약에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구체적인 실천방략들이 다 밝혀져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함으로써 불패의 강국, 서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