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2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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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이 아로새겨온 80성상의 력사는 인민의 모든 꿈이 실현된 지상락원을 일떠세우려 쉬임없이 분투하여온 우리 당처럼 온 나라 강산에 가득 채운 건설물들로 자기의 빛나는 투쟁행적을 아로새겨온 당, 성스러운 정치리념과 불패의 향도력을 건축혁명의 실체들로 뚜렷이 립증해온 당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다. 그것은 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이 스스로 떠안은 사명이였고 내세운 웅대한 목표였다. 당창건위업을 실현한 후 빈터우에 새 조국건설의 첫삽을 박고 원쑤들이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하던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 사회주의락원을 떠올린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창조와 건설의 년대들을 줄기차게 펼쳐왔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로동당이 펼치는 변혁의 세월을 맞이하면서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라는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린 존칭을 삼가 드리였다. 오늘 우리 당은 세계의 상상봉에 이 조선을 우뚝 올려세울 웅지를 안고 문명부유한 인민의 새세상을 건설하고있다. 《건설로 불타는 뜻 온 세상에 떨친다》는 애국의 노래와 함께 인민조선에 창조의 마치소리가 높이 울린이래 오늘처럼 전국의 모든 지역이 행복의 별천지로 급속히 변모되여가고 끊임없이 맞이하는 경사로운 사변들과 더불어 인민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가 줄기차게 터져오른 때는 없었다. 그처럼 간고하고 운명적인 극난들이 숨돌릴새없이 겹쳐들었던 시련기에 80년력사의 절정을 이루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치고 800년, 8 000년의 더 밝은 앞날을 확신케 하는 부흥의 만년토대를 확고히 다진것은 오로지 새시대 건설의 대번영기 불과 10여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100년, 200년의 흐름과 맞먹는 변화를 체감할만큼 내 조국은 너무도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가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첫 주소로 떠오른것이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방방곡곡의 농촌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져 온 나라가 흥성이고있다.지방발전정책의 첫 실체들인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들은 변혁의 새시대를 노래하는 가수들마냥 우렁찬 동음을 울리고있다. 금상첨화라는 말도 있듯이 새시대에 솟아오른 문명의 별천지들로 금수강산이라 일러오는 우리 조국은 더욱 아름다와졌다. 우리 수도 평양은 세상사람들이 평하듯이 그야말로 극초음속으로 세계적인 리상도시의 모습을 선양하며 구름을 뚫고 솟구쳐올랐다. 얼마전 인민이 념원하고 갈망하여온 천하제일락원을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가시는 주체건축의 빛나는 새 경륜 건축은 오랜 세월 인간의 로동과 과학기술, 예술창조의 결정체로 공인되여왔다.희세의 창조거장이신 건축은 정치의 연장이며 축도이라는것, 건설의 정치화, 정책화는 주체건축발전의 핵이고 종자이라는것이 설계가들을 《정치미술가》들이라고 이른다면 이는 곧 건축의 정치화가 가장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건축사상과 리념, 미적요구와 기준, 창조방향과 방식들에 정치리념, 정치로선, 정치방식이 체현되고 건축이 정치실현의 힘있는 무기로 확고히 전환되고있음을 보여주는것이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매우 높고 거창한 목표를 내세웠다.건설은 우리 당이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의 도약을 명백한 실체로 립증하는 거창한 창조투쟁, 정치투쟁이며 건설부문은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상징하는 기본전선으로 되였다.우리의 건축은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입니다.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본질적인 징표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건축이라는데 있다. 건축은 그 창조자와 향유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본질과 성격이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아득히 먼 고대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건축발전과정을 놓고보면 그것은 국가의 권력과 재부를 장악한 극소수 특권계층의 향락을 위한 수단으로, 지배계급의 권력과 위엄을 과시하기 위한 정략적산물로, 자본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산업분야로 되여왔다.웅건한 왕릉과 신전, 궁전과 사탑들을 비롯하여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고 오늘까지도 전해져내려오는 세계건축유산들이 적지 않지만 거기에서 인민의 뜻, 인민의 얼굴, 인민의 감정정서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사회주의번화가, 최상급의 문화정서생활기지,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문명한 산업시설들의 주인들은 진정 누구들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주는 이야기가 있다. 2022년 3월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며 우리 당이 세우는 모든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책이다.…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이 가르치심에는 이 땅의 모든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창조하는 건축 역시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축이라는 고귀한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환호하는 사업부터 완강히 해결해나가시려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당,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다운 어머니당,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떠맡아안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당풍을 그대로 체현하였기에 우리의 건축은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건축, 최고높이를 지향하는 건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은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옴으로써 사회발전을 강력히 견인한다는데 그 중요한 변혁적면모가 있다. 지난 6월 강동군병원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우리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은 국가의 면모를 일신하고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과 동시에 전체 인민을 새 문화, 새 문명의 창조자, 참다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거폭적인 승화와 확대를 상징하는 3대필수대상건설과제에도 지방인민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여 자기 지역의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지식형근로자, 문명한 생활을 부럼없이 향유하는 복받은 인민들로 되게 하시려는 온 나라 강산을 천지개벽하는 새시대의 건설대번영기에 우리 인민의 사고방식과 생활리듬에서는 현격한 변화가 일어났다. 온실남새생산의 지능화, 집약화수준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리상적인 실체들에서 우리 인민은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는 어떻게 줄여야 하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현대화는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러야 하며 그를 위한 발전의 모든 요소들은 어떻게 마련하여야 하는가를 새겨안고있다.대건설사업들과 더불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젊음과 난관을 딛고올라 세계에 도전하는 투쟁의 숨결이 확고히 지배되게 되였다. 건축물에 정치적인 구호나 표어를 게시하는것을 비롯하여 건축에서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가 직관적으로 구현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은 건물의 직관예술적효과를 높이되 그 직관성에 정치사상문화적감정을 철저히 부여하여 누가 보아도 주체건축이라는것이 알릴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온 나라를 사상교양마당으로 전변시킨 우리 식의 건축물들에서 인민들은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완벽해야 한다는것, 매 대상마다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는것, 50년, 100년후에도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번영의 주추가 될수 있게 완전무결해야 한다는것이 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통이 크게,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수수천년을 내려오며 십리모래불밖에 펼치지 못했던 동해물결우에 인민들이 향유하는 행복의 만경을 떠올리려 예로부터 뛰여난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해안지대의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각양각태의 현대미를 발산하는 수백동의 건물들이 완벽한 예술적호환성과 련결성을 이룬 원산갈마지구는 명실공히 그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또 하나의 새롭고도 희한한 극치를 펼친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이다. 뜻깊은 준공의 그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곳곳을 돌아보시는 수도 평양에 일떠선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구획에 가보아도 앞으로 새 거리를 건설할 때 화성대동강맥주집과 같은 봉사망의 표준이 될수 있는 봉사건물을 하나씩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시대의 건축물에는 우리 당이 리상하는 미래의 발전상이 력력히 비껴있다.나라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보다 눈부신 부흥번영의 백년대계를 실현해가시는 자본주의세계에서 건설에 대한 투자가 무한한 탐욕으로부터 이루어진다면 우리 조국에서는 이처럼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으로부터 건설이 곧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투자로 되고있다. 참으로 우리 당의 인민관, 창조관, 미래관을 훌륭히 구현하고 우리의 국위와 국력, 국격을 남김없이 선양하는 주체건축의 자랑스러운 새 경륜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불멸의 애국헌신이 안아오는 천지개벽 우리 건축의 신화적인 발전상은 곧 바로 이것이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실 때면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희한하게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날에도, 과학자들을 위한 행복의 금방석을 훌륭히 꾸려주시고도, 원아들의 요람이 일떠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자연재해의 흔적을 씻은듯이 가신 복받은 고장에 솟아난 인민의 보금자리를 보시면서도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 절세위인께서 터놓으신 이 숭고한 창조의 희열과 더없는 보람의 세계에 아직 세계에는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나라가 없다. 인민들이 제일 바라는 살림집문제를 푸는것을 자신의 숙원으로 간직하신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개변시키는 사업도 다름아닌 자신의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께서 반드시 떠메셔야 할 중대한 과제로 내세우신 인민을 위해 꼭 하고싶으셨던 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들을 간절한 열망과 결사의 각오로 떠안으신 2024년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며 《이것이 가능한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할 능력과 가능성, 의지가 충분합니다.》 미증유의 난관이 중첩될수록 인민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의 소원, 인민의 리상, 인민의 념원을 더 빨리 실현해야 한다는 대대손손 강대한 국가에서 존엄높은 삶을 누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숙망을 안으신 격동의 시대에 통용되는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세계를 앞서나가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가 응축된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통하여 건설의 대번영기와 함께 견결한 애국충의심을 지닌 혁명가대군이 육성되고있는것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이는 백전백승으로 아로새겨진 우리의 군건설사에 새롭게 태여난 영광의 대오이다. 지난해 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하시며 세계에는 수많은 군대가 있고 군대마다 자기의 군기가 있다.하지만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처럼 또 하나의 필승의 군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이 펼쳐지는 시, 군들에 뜻깊은 군기를 높이 휘날리며 창조와 위훈의 보무를 새겨가는 혁명강군은 없다. 이 련대기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전사들이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고지마다에서 높이 휘날리던 기발처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전국의 방방곡곡을 사회주의의 억척성새로 훌륭히 변모시키는 승리의 기치로 나붓길것이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담당해나갈 믿음직한 설계력량을 강화하는것은 건설력량에 앞서 우선 설계력량부터 강력하게 준비되여야 우리의 리상대로 앞날을 휘황하게 꾸려나갈수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그들에게 앞날의 개척자, 22세기 평양의 모습, 조선의 모습을 그려내는 미술가들이라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고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에서 수첩에 그림까지 그리시며 새로운 착상도 틔워주신분, 자신께서 몸소 연구하시고 선정하신 귀중한 자료들도 내려보내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그들이 올린 미숙한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며 훌륭히 완성시켜주신분이 우리의 시공력량을 설계력량과 건설장비와 함께 건설부문에서 반드시 강화해야 할 3대요소로 규정하신 능력있는 건설교육자부대인 근위영웅부대가 창조하고있는 건설경험과 본보기들을 각급 건설기업소들과 군사건설집단들이 따라배우고 적극 적용도입하도록 하시고 건설부문에서 기능공양성을 기본으로 하는 건설력량의 질적강화를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도록 하신 지난 6월 9일에도 구성시병원건설장을 찾으신 설계력량, 시공력량만이 아닌 건재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대건설투쟁의 담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려 새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는 날마다 찾아오는 새 문명, 새 생활, 새 행복의 기쁨이 커갈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불러보는 수자들이 있다. 진정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불편을 다 가셔주고 하루빨리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게 하실 마음이 불같으시여 지나온 10여년세월을 하루같이 초인간적인 사색과 고심으로 이으시고 희생적인 헌신의 천만리자욱들로 아로새겨오신 우리의 여기에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함경남도 락원군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어촌지구를 일떠세워주시려 그렇게 품들여 정해주신 명당자리에 일떠설 사회주의리상향을 그려보시며 지난 2월 14일에는 력사적인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락원포의 휘황한 앞날을 축복해주신 올해의 2월 16일,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수도건설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의의깊은 계기가 마련된것으로 하여 더욱 경사스러웠던 그 명절에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부흥의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시고 인민에게 최상의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기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는 때로는 억수로 내리는 찬비에 옷자락을 흠뻑 적시시며, 때로는 먼지이는 건설장의 아스라한 만장에까지 오르시며, 때로는 하늘길, 바다길, 령길을 이어 북변의 건설현장을 찾으시며 우리식 건축창조의 명안들도 안겨주시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건설물의 안전상태까지 일일이 확인해보신 건설의 대번영기는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과 세계최강력을 비축하기 위한 간고한 투쟁기와 나란히 씌여져있다.조국수호의 화선에서 조국번영의 건설전구로 끊임없이 이어진 * * 변화는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더욱 가속화되고있다.우리 당은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실현해나가고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국이 변모되고 전체 인민이 꿈만 같은 경사를 맞는 내 나라의 한해가 이제 또 돌기돌기 기적의 년륜을 이어서 두해, 세해가 지나고 10년, 20년이 지나가면 우리는 얼마나 눈부신 번영의 절정에 올라서게 될것인가.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을 마주했던 극난기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 전설적인 승리사를 아로새기시고 락원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본사기자 리 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