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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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 세대의
전승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려갈 삶의 터전을 피로써 사수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에 대한 고마움의 격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여기에는 전승세대가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싸워나가는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보위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길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던 신생국가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국가무력침범자들과의 정면대결이였다. 전승세대가 피로써 전취한 조국수호, 전민항전의 승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세계혁명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불멸의 영웅신화이고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져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가장 준엄한 환경속에서 가장 우리 인민이 지난 70여년간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였기에 력사의 모진 시련속에서도 세기적변혁과 기적을 창조하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올수 있었다.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함을 천추만대로 이어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오늘 우리 인민은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조국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 인민군용사들은 해방후 5년간 오늘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군사적힘을 비축한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일떠섰다.최근년간에만도 우리 무력의 군사적강세를 보여주는 절대병기들이 련이어 탄생하고 우리가 키워가는 국력이 어떤것인가를 체감하게 하는 다목적구축함들의 진수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중요전구들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높이 떨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한층 고조되고있는것은 전승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굳건히 이어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전승세대가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는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가 전승세대의 삶을 그토록 값지고 고귀한것으로 내세우는것은 그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의 하나하나가 다 영웅적이기때문이다.포항의 16용사, 1211고지방위자들과 같이 인민군용사들모두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기 위함에 피끓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는 불굴의 영웅성으로 투쟁하였기에 전화의 나날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무훈이 수없이 창조될수 있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결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대중적영웅주의로 전진하는 장엄한 진군이다.상원로동계급이 지펴올린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삽시에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타번져 어디서나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빨리 내달리기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오직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더 과감하고 더 실속있고 더 긴장한 분투로 일해나가고있기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이 극복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를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에로 떠미는 힘은 전승세대가 창조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전체 인민이 우리의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려갈 조국을 피로써 사수한 전승세대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워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위력은 더욱 강해지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한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