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8일《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행로에서 뜻깊은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강대하고 존엄높은 영웅조선,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27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시는 성전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기틀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을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혁명의 백승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