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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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자 조국해방 8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탁월한 사상과 백절불굴의 투쟁실천으로 조선혁명의 정로를 개척하시고 자주, 자력의 기치높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우리 조국의 자주적발전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뜻깊은 해방의 날을 청사에 특기할 전인민적대경사로 맞이하는 격정과 환희가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 조국해방 8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연구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우리 인민의 해방성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선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창조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토론자들은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싸워야 하며 제국주의의 반혁명적폭력은 혁명적폭력으로써만 압승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깊이 통찰하신 항일혁명투쟁의 주도적력량인 첫 무장대오의 결성으로 조선혁명의 출발동력이 마련되고 주체형의 공산주의투사들의 진정한 력사적사명이 시작되였으며 제국주의폭제를 타승할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이 벼려지게 되였다. 혁명무력과 함께 전체 인민을 항일혁명투쟁의 주체적력량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는것은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여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조국해방투쟁에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시고 전민항쟁준비를 위한 전략적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호소문을 발표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의 무장투쟁과 전민항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토론자들은 조국해방은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오고 부강조국건설의 새 력사를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조국해방은 우리 인민이 식민지노예살이에서 벗어나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도록 한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8.15를 력사적분기점으로 하여 침략자의 발굽에 짓밟혀 망국노의 생활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조국해방은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진정한 인민의 나라,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았다. 해방과 함께 우리 나라의 사회발전을 역행시키려던 반혁명세력과 그 사회적지반이 허물어지고 새 조선건설의 강력한 주체가 마련되였다. 조국해방을 계기로 우리 인민들의 구국열의가 건국열의로 승화됨으로써 전체 인민이 애국의 기치아래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더욱 굳게 단결되게 되였으며 이로 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반혁명세력에 비한 혁명력량의 압도적우세가 확고히 보장되게 되였다. 참으로 조국의 해방은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에 얽매여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에게 존엄과 권리를 안겨주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를 자주, 자력으로 줄기차게 수놓아갈수 있는 발판, 도약대를 마련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다. 토론자들은 만고의 항쟁사를 개척한 1세대 혁명가들의 고귀한 넋은 영원히 계승하여야 할 정신적유산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만방에 떨쳐지는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주체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립증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주체혁명의 계승세대들이 영원히 이어나가야 할 명맥은 만고의 항쟁사를 개척한 1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이다. 백두의 설한풍을 맞받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킨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숭고한 리상은 계승자들의 정신적성장의 밑거름이며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래일의 보다 큰 승리에로 이어놓는 혈맥이다. 선렬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누구나 주체혁명의 계승세대들이 영원히 이어나가야 할 정신적유산은 1세대 혁명가들이 발휘한 투철한 신념과 불굴의 혁명정신이다. 오직 누구나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불굴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원대한 리상과 드높은 자신심,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할 때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은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토론자들은 주체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지고있는 존엄높은 강국시대는 강국에로 향한 투쟁은 의연히 간고하고 험난하여도 우리는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혁명을 알기 전에 조국과 인민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며 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으신 절세의 애국자, 애국헌신의 모두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원쑤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린 항일선렬들의 투쟁기풍, 애국의 전통을 이어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