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력사의 장구하고 험난한 행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80성상은 세인으로 하여금 이런 물음을 제기하게 한다.

매 세대의 승리도 위대하였지만 그러한 백승의 력사가 어떻게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가.첫닻이 오른 때로부터 세기가 변하고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였지만 어떻게 조선혁명은 백승의 궤도를 따라 그리도 변침없이 나아가는가.

청년중시!

우리 당의 80성상의 행로우에 굽이치는 이 부름이 크나큰 울림으로 행성을 진감하고있다.드넓은 이 세상에서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높이 추켜든 숭고한 경륜, 바로 여기에 우리 당과 혁명이 가장 빛나게 해결해나가는 혁명위업의 계승문제, 그 종국적승리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있다.

엄혹한 난국을 뚫고 전진하는 혁명의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다같이 중시하고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혁명의 계승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믿음직하게 키우는 바로 여기에 조선혁명의 특출함이 있고 그 성스러움과 위대함이 있으며 이러한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한 우리 당이야말로 백전백승을 영원히 자기의것으로 빛내일수 있는 억척의 초석을 마련한 불패의 당이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구현해온 청년중시는 오늘 우리 당의 최중대사로,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더욱 빛나게 구현되고있다.

시련을 박차고 터져오르는 창조와 건설의 기적들도 자랑스럽지만 당의 위업을 계승해나갈 청년대오가 억척으로 준비되고있는 이것이야말로 격동의 우리 시대의 크나큰 자부이고 긍지이다.

세월은 계속 흐르고 세대는 바뀔것이다.그러나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문제해결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주체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은 세월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며 우리는 그 종국적승리를 기어이 맞이하고야말것이다.


불패의 청년강국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누리에 빛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의 시대이다.

천만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자주강국,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보유한 불패의 군사강국,

세인이 경탄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이 자랑스러운 명함들과 함께 눈부시게 빛발치는 또 하나의 긍지높은 부름이 있다.

청년강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이라고, 여기에서도 청년강국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시면서 청년강국을 떠나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청년강국은 절세위인의 이 억척의 신조우에 일떠서는 불패의 강국이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훌륭하게 준비된 국가처럼 강한 나라, 전도양양한 나라는 없다.

청년강국이야말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영원한 불패의 최강국이며 바로 그래서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존엄높은 나라, 가장 밝은 미래와 전도를 가진 영원한 백승의 나라로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는 그처럼 뜨겁고 열렬하게 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의 피줄기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에 솟아있는 뜻깊은 하나의 건축물앞에 서있다.

청년운동사적관!

드넓은 행성에 이런 명칭의 건축물은 없을것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청년운동사적관을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마쳐온다.

혁명의 천만중하를 떠안으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워주신 이 뜻깊은 기념비적건축물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실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증견이 아니랴.

완공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운동사적관에 모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명제들만 다 알아도 대학을 하나 나온것과 같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당도 많지만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청년문제를 중시하고 빛나게 해결해온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해주는 청년운동사적관이야말로 대를 이어 우리 위업이 필승불패하는 근본비결이 무엇인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는 혁명의 대학, 불멸의 대전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는 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구한 위업이다.어느 한 세대의 영웅적인 투쟁만으로는 그 종국적승리에 대해 말할수 없는 혁명의 길에서 당대의 승리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혁명의 명맥을 이을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것이다.

저 멀리 백두의 밀림에서 시작되여 모진 도전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오늘에로 이어져온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해 생각할 때 그리도 가슴을 뜨겁게 파고드는것은 바로 《청년중시》, 이 숭고한 부름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새겨진 뜻깊은 글줄을 되새겨보군 한다.

만일 자신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신 그 글발은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개척자,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이 고귀한 호칭에는 청년들의 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의 힘에 받들려 전진하고 승리하는 새로운 위업, 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하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을 묶어세워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청년들이 지닌 거대한 힘을 누구보다 뜨겁게 체감하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청년세대를 혁명의 교량자라고만 평가하던 기존의 리론에서 벗어나 그들을 혁명의 전위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최대로 중시하는 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열어주시였다.

실로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던가.

해방직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청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건군, 건국의 력사적대업에 앞서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하는 유일한 대중적청년조직을 결성하도록 하여주신 우리 수령님,

1945년 10월, 당창건준비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청년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민주청년동맹결성준비를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며 발표할 창립선언서의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울려오는것만 같다.

《청년들은 나라의 기둥이다.피끓는 이 땅의 청년들이여! 오라! 모이라! 단결은 힘이다.단결된 힘과 끓어넘치는 정열로써 이 중대한 사명을 완수하자!》라고 열정에 넘쳐 교시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혁명의 중대한 국면마다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힘을 활화산같이 폭발시켜 혁명과 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령도는 세인이 경탄하는 천리마대진군에도 어리여있다.

안팎의 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1956년, 바로 이 시기 청년일군들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 혁명이 숨이 차다고, 자신께서는 이 어려운 고비를 청년들을 앞세워 넘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청년동맹 제4차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속에 열린 이 뜻깊은 대회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옹위해갈 억척의 의지를 얼마나 열렬히 토로하였던가.

강계청년발전소건설, 해주-하성넓은철길공사, 송남청년탄광개발…

실로 천리마시대를 주름잡으며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조국과 혁명의 전진을 억세게 떠미는 강력한 대오로 성장한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빛나는 기념비이다.

력사의 가장 험난한 로정을 이어온 조선혁명이였다.그러나 난관이 중첩되고 세대가 바뀌는 장구한 로정에서도 단 한번의 좌절이나 동요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온 주체위업, 그 비결을 말해주는 숭고한 화폭을 우리는 삼가 우러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50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에 몸소 참석하시여 청년전위들에게 홰불봉을 넘겨주시는 뜻깊은 사진문헌이다.

혁명의 계주봉인듯 활활 타오르는 홰불봉을 청년전위들에게 넘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면 자신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문제가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혁명을 령도하는 첫 시기부터 청년운동을 중시하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왔다고 하신 그이의 뜻깊은 교시가 가슴을 울린다.

홰불봉은 대오의 선두에서 타오른다.반세기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는 력사의 시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홰불봉에는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변함없이 옹위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있었다.

우리 당의 청년전위,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값높은 칭호이다.

파란만장의 20세기가 바야흐로 마지막년대에 들어서던 1990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청년동맹에 청년전위라는 칭호를 준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청년전위라는 칭호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사령부를 호위하던 경위중대의 《경위》와 같은 칭호이라고 하시면서 그때 경위대원들의 대부분은 공청원들이였다고, 우리 사로청원들이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경위》와 같은 《전위》라는 칭호를 지닌것을 크나큰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청년전위답게 당과 수령을 충정으로 받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다음해인 1991년 12월 한해가 저물어가던 때에도 또다시 청년사업에 대해 교시하시며 청년조직이 당의 청년전위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구상에서 자본주의복귀의 비극이 초래되고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당의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부름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의 미래이고 혁명의 바통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은 당의 손길아래서만 청춘을 값있게 빛내일수 있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준비될수 있다.

청년운동의 생명은 당의 령도에 있고 당은 청년들을 믿음직하게 준비시킴으로써만 그 위업을 백승으로 이어갈수 있다는 불멸의 진리를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청년들을 사랑하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사회주의광풍이 어지럽게 불어치던 그때 제시하신 이 구호는 정녕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혁명의 역군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는 혁명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은 사랑과 믿음의 구호이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21세기에 우리가 살고있다.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세월은 멀리 흐르고 세상천지도 몰라보게 변천되였지만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따라 힘차게 노도치는 조선혁명은 오늘도 자기의 굳건한 궤도를 따라 곧바로 나아가고있으며 당과 혁명을 앞장에서 옹위하는 조선청년들의 모습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이 감명깊은 현실은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정녕 얼마나 억세고 뜨거운 손길이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진군로를 변함없이 떠받들어주고있는것인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우리 혁명이 새시대의 진군길에 오른 바로 그해 첫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한자 또 한자 쓰신 뜻깊은 친필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조선청년들의 앞길에 그어주신 불변의 침로였다.당을 따라 영원할 이 나라 청춘들의 삶과 투쟁의 행로우에 울려주신 우렁찬 진군의 나팔소리였고 더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청년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는 현실적조건에서 이는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고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중대사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이 있고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우리의 눈앞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되던 그날의 화폭이 뜨겁게 어려온다.

장장 70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또다시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입니다.》

세계가 듣고 력사가 새기였다.

걸어온 우리 당의 70년사가 엄숙히 총화되고 또다시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엄숙히 천명하신 우리 당의 백승의 전략-청년중시!

전략은 어느 한 시기, 한때에 적용되는 전술적인 문제와는 달리 항시적으로 추구하고 일관하게 구현해나가는 근간적이고 근본적인 방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장엄한 새 진군이 시작되고 또다시 가야 할 길의 좌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점에서 바로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천명하신것이다.

이로써 우리 혁명은 영원히 승리하고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보검을 가지게 되였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전략의 승리이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움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세월이 열백번 흐르고 세상천지가 변하여도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잇고 추호도 변침없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 있는 가장 굳건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지난 10여년, 사상초유의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세인이 경탄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공산주의리상을 향해 과감히 전진하는 특기할 성과들이 이룩된 이 격동의 년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의미깊은 나날이기도 하였다.

참으로 얼마나 긍지높은 우리 조국의 현실인가.

청년들의 힘찬 기상과 보무로 초소와 일터들이 들끓고 대건설전구들마다에서 창조되는 청년들의 기적과 위훈이 시대를 고무한다.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앞다투어 달려가는 청년들의 그칠줄 모르는 진출소식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한없는 자부와 긍지로 인민의 가슴 세차게 끓게 한다.

우리에게는 미더운 청년대군이 있다!

우리 국가는 이 행성에 단 하나뿐인 불패의 청년강국이다!

이것이야말로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 전진하며 승리하는 우리 혁명, 우리 위업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원한 우리의 승리와 번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인것이다.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낌없이


청년중시!

새겨볼수록 가슴뜨겁고 우리 청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발치는 이 부름의 참뜻은 결코 책자의 글줄에서 새길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사랑하시며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훌륭하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 그 자욱자욱이 전하는 가슴치는 화폭이며 감명깊은 이 시대의 산 현실이다.

청년문제를 중시한다는것은 청년들의 사상과 정신을 중시한다는것이며 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넋을 그대로 계승하도록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청년들모두를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 공산주의적인간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의 진군이 시작된 2012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 깊은 뜻이 가슴에 어려온다.

청년동맹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특히 그이께서는 청년들을 들끓는 현실속에서, 격동적인 투쟁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백두대지의 사연깊은 대건설전구에서 우리 청년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조선청년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빛난다.

백두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억센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을 찾으시여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실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5년 4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의 자욱이 새겨지고있는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멀고 험한 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청년건설자들에게 당창건 일흔돐까지 발전소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청년들이 백두산정신으로 만난을 부시며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완수하였을 때에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당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정을 보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것은 발전소언제가 완공되고 백두산지구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더 굳게 단결된것입니다.이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성과로 됩니다.》

백두대지의 이 거창한 발전소건설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라신 숭고한 의도가 무엇이였는가를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혁명의 명맥을 이어갈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사상정신무장이다.사상이 변이되고 신념이 변색된 청년들은 혁명선렬들이 들었던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추켜들수 없고 혁명의 길을 곧바로 이어갈수 없다.바로 그래서 제국주의자들은 혁명의 새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을 흐리게 하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그처럼 열을 올리는것이다.

하지만 보라.오늘 이 땅에서는 얼마나 미더운 청년대군이 자라나고있는가.

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그대로 체현한 오늘의 빨찌산, 참된 혁명가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높으신 뜻에 받들려 청년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걸으며 열혈의 혁명가들로 성장하고있다.성대히 열리는 전승절경축행사들에 전쟁로병들과 함께 새세대 청년들이 참가하여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있으며 숭고한 애국의 정신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청년들로 삶을 빛내이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저 하나의 안락과 리기를 위해 몸서리치는 범죄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시들어가는 청년들이 사회의 골치거리로, 암으로 치부되고있을 때 이 땅에서는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이 나라의 자랑, 사회의 꽃으로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고있으니 이는 정녕 청년들을 참다운 사상정신의 강자들로 키워주는 위대한 우리 당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명깊은 현실인것이다.

친근한 어버이!

오늘 이 땅의 청년들모두가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뜻깊은 부름에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제일 긍지높고 행복한 청년들로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열화같은 격정의 토로가 어려있다.

사랑과 믿음의 첫자리,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청년들의 이 긍지높은 모습을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거창한 시대의 기념비앞에 서있다.

전위거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통채로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뜻깊은 이름까지 지어주신 수도의 웅장화려한 새 거리에는 몸소 착공식에 나오시여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형상한 대형모자이크벽화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후세토록 전해갈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값높은 증견의 하나인 이 눈부신 새 거리가 과연 어떤 뜨거운 손길에 받들려 이 땅우에 솟아올랐는가를 가슴젖게 새겨주는 력사의 화폭인것이다.

기적과 사변으로 충만된 격동의 이 시대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수도 평양에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여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착공식의 그날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청년건설자들의 가슴을 끓이는 격동적인 연설도 하시고 착공의 우렁찬 발파폭음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또 어려온다.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지난해 8월 몸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우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조국땅 서북변으로 노도쳐나아가는 청년대군을 친히 손저어 바래워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실로 우리 세대의 청춘들은 물론 이 땅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을수 없는 숭고한 화폭이였다.

뜻밖의 폭우로 조국땅 서북변에 큰물이 들이닥친 때로부터 사흘낮, 사흘밤.

재난을 당한 인민을 두고 무엇이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거우시였던 그 시각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그 이름도 자랑높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피해복구임무를 맡기시려는 크나큰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영광의 진출식장에서 청년동맹은 항상 자신께서 믿고 내세우고싶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울린다.

백두산에서 수도 평양으로! 수도 평양에서 압록강반으로!

정녕 이 하나하나의 뜻깊은 지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믿음이 받들어올린 주체혁명의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리정표가 아니랴.

한송이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자고 하여도 남모르는 정성이 깃드는 법이다.그럴진대 이 땅의 청년들을 훌륭하게 키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그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수놓아지는것이던가.

우리 청년들의 성장의 자욱마다에 스민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 로고와 심혈을 다 전하자면 아마도 열백밤을 새워도 모자랄것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통이 큰 일감을 맡겨주시고 어렵고 힘든 곳에 자식을 세운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토록 마음쓰시며 안겨주신 사랑, 더해주신 믿음, 걸음걸음 살펴주신 자애깊은 정은 얼마이던가.

멀고 험한 길을 이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는 돌격대지휘관들에게 자신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청년들이 영웅적기상을 떨치고있는 곳이라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다 찾아가보겠다고 하신 그 말씀 얼마나 뜨거웠던가.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의 키를 자래우는 청년들에게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뜻깊은 제명이 새겨진 일기장도 보내주시고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갖가지 식료품들도 안겨주시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으로 고생속에 드는것이 철이라지만 우리 청년들은 자애로운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인생의 철이 들며 혁명이 무엇이고 애국이 얼마나 값있고 고귀한것인가를 온넋으로 새기며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다.

오늘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년중시의 훌륭한 기풍을 생각할 때에도 청년들에 대한 사랑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을 키우는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이 청년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내세워줄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며 제정하도록 해주신 세상에 없는 이 구호, 얼마나 숭고한 웅지가 어려있는 구호인가.

예로부터 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십만자루, 백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청년들에 대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무한대의 세계이고 바치고바쳐도 만족함을 모르는 열화같은것이다.그 위대한 품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젖는것인가.

몇해전 8월의 못잊을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가슴울렁이며 들어서는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속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도 있었다.청년들을 용감무쌍한 청년투사,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열의드높이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농촌과 탄광, 광산 등 어렵고 힘든 부문에 련이어 탄원진출하는 속에 9명 청년들의 소행은 그리 요란한것이 아니였다.더우기 그들은 잘못 살아온 과거때문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자기 가족들앞에서조차 떳떳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살아온 청년들이였다.하지만 천만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바로 그 청년들을 한사람, 한사람 만나주시였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깊은 정을 기울이는 어버이심정으로 남다른 길을 걸어온 청년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떳떳치 못한 지난날과 결별하고 자기들을 품어주고 안아키워준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다시 강조하지만 나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깊으신 말씀은 비단 9명 청년들의 가슴에만 새겨지지 않았다.

우리 청년들이 가는 앞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는 아버지원수님!

이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이런 뜨거운 긍지가 간직되여있고 이렇듯 크고 소중한 자부와 행복이 넘쳐나고있다.

용감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꿈과 리상이 많아 청춘은 행복하다고 한다.하지만 청춘시절에 대한 이런 일반적인 견해만으로는 조선의 청년들에 대해 다 안다고 말할수 없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며 그 삶과 미래를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여 행복하고 긍지높은 조선의 청춘, 안아키워준 고마운 품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갈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그리도 기세차고 진함을 모르는 조선의 청춘이다.

우리는 조선청년!

이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청춘의 대명사이다.천하제일위인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 삶을 빛내이는 천하제일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의 자부당당한 모습이다.

조선청년의 본때를 떨치자!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미더운 청년대군의 가슴가슴은 이런 열망과 의지로 고동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과 위훈으로 보답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조선청년의 힘과 용기, 슬기와 열정을 다시한번 높이 떨쳐갈 억센 기상으로 수백만의 젊은 가슴들이 세차게 높뛴다.

사실에 있어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강위력한 나라는 래일을 떠메고나갈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나라이며 이런 당, 이런 국가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청년강국!

위대한 내 조국의 이 긍지높은 명함으로 우리는 오늘의 승리와 래일의 영원할 승리를 확신한다.

혁명의 원대한 백년대계를 안고 노도쳐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백전백승할것이다.

이것은 가설이나 예언이 아니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이 더해주는 확신이고 자부이며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위대한 청년강국의 눈부신 위용이 벅차게 새겨주는 진리인것이다.

본사기자 방성화
본사기자 리룡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