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9일《로동신문》

 

당과 정부의 간부들
각지 청년들과 명절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조춘룡동지, 김덕훈동지,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들과 대건설장들, 대학 등을 찾아 명절을 맞는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대건설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이 용솟음치는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불멸할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인생의 가장 보람찬 시절을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 길에 바쳐가는 청년들의 열정과 사기를 북돋아주면서 간부들은 모든 청년건설자들이 당의 믿음과 사랑을 한생의 제일 큰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겨갈것을 당부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과학연구기지, 대학교정들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혁신자들과 청년과학자들, 앞날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로 준비해가고있는 모범적인 청년대학생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긍정적소행과 미덕, 미풍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모든 청년들이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들과 함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에도 참가하였다.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속에 명절을 뜻깊게 보내며 각지 청년들은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고 한없이 자애로운 품속에 온 나라 청년들을 안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사회주의강국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청년들과 한데 어울려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흐르는 속에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청년들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바침으로써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존엄높은 강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 일념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