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7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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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로씨야사회단체들의 경축모임이 12일 로병련맹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로병련맹, 외무성, 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조선해방 80돐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걸출한 로씨야인민은 꾸르스크주에서 용감히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희생정신에 감동을 표시하면서 이러한 정신은 오직 세계에서 유일한 자주강국의 군대인 조선인민군만이 발휘할수 있다고 격찬하고있다. 로씨야의 꾸르스크주를 자기 조국령토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피를 흘리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전투위훈은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로병련맹 위원장은 1945년 8월 15일은 그는 조선해방위업실현에 공헌한 붉은군대 장병들의 위훈은 모두의 기억속에 남아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진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며 공고히 다져온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날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은 조선의 해방은 조선인민이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조선인민에게 해방을 안겨주시고 부강번영을 위한 기초를 다져주신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은 오랜 친선관계를 맺고있는 친근한 나라이며 두 나라는 호상협력과 협조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지난해 뿌찐대통령과 최근 두 나라는 이 조약에 기초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자주적인 사상을 가진 강국만이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