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7일《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주체형의 혁명가

 

주체형의 혁명가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우리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당의 참된 전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결정적담보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형의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되여야 혁명의 한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할수 있고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녀야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참다운 혁명가가 될수 있다.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은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때 혁명가의 고귀한 칭호를 빛내여나갈수 있다.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모든것을 예리한 계급적관점에서 보고 대하며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긍지로 여기는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