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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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변혁을 위한 우리의 투쟁을 다계단으로,
우리 당은 지금 80년을 이어온 자기의 력사에서 가장 거대한 변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강력하고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다. 새로운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향한 그 힘찬 전진에는 기치마냥 나붓기는 불변원칙이 있다.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는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며 그 드팀없는 실천으로 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리는 내 조국의 거세찬 숨결, 도도한 전진기상이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온 세상이 부럽도록 가장 훌륭한 생활,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강렬한 열망이 맥박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지방발전혁명에서의 불변의 원칙과 투쟁본때가 맥박치고있다. 돌이켜보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력사에 류례없는 말그대로 혹독한 난관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사실 이런 미증유의 시련속에서는 특정한 한두개 부문이나 분야의 급진적비약을 이룩해내는것만도 세인의 찬탄을 받아야 할 기적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조국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변혁은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을 포함하고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대단히 폭넓고 심원한것이며 새로운 령역과 경지의 본보기를 부단히 개척, 창조하고 이를 불씨로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새 생활, 새 문명의 화폭을 줄기차게 펼쳐나가는 실로 경이적이고 공세적이며 다계단적이다.
이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그 무엇이나 가급적 빠른 기간에 실현해나가는 공격정신과 여러가지 사업들을 동시적으로,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는 비상한 전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의 새로운 변혁과 개변을 이룩해가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떠받들려 오늘 이 땅에서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는 자랑스러운 화폭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지금도 생산의 동음 높은 지방공업공장들에 가보면 우리 당은 력사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킬것이며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는데 더욱 과감할것이라고 하시던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이 완연한 자태를 드러낸 위화도에 가보면 피해지역 살림집준공의 그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전국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끝까지 이끌어갈것임을 굳게 확언하시던
새로 완공된 지방중흥의 창조물들을 대하실 때면 인민을 위한 일에서 우리는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오늘 여기에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훌륭하다고 하여도 래일은 이를 릉가하는 더 훌륭한 기념비적실체들이 탄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높은 수준에서 진척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군 하시는
거폭적으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중흥의 새시대에 지방병원, 종합봉사소를 비롯한 지역발전의 과학성과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는 새 령역과 경지들이 개척확대되고있는 사실이며 갈마반도개발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여러 지역에 각이한 류형의 유망한 대규모관광문화지구들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사실, 우리 농촌이 날을 따라 달라지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현실들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것인가. 지방공업발전정책실현의 첫해인 지난해에 벌써 우리 당은 전국의 각 지역들에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웠고 올해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완강하게 실행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대인 각급 건설련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고 국가적인 지도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진것도 지방의 변혁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훌륭한 전망을 열어놓은 중요한 성과이고 담보이다. 이렇듯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기세를 끊임없이 배가하여주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혁명세계가 있다.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그이의 열정에 넘친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지방변혁은 더없이 신성하고 정의로운 위업이며 이
력사가 이를 재촉하고 인민이 기대하고있습니다.》
인민이 간직한 세기적숙망인 지방변혁을 더없이 신성하고 정의로운 위업으로, 자신의 긍지와 영예로 새겨안으시고 위민헌신의 혁명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인민의 세기적숙망실현을 위한 지방의 동시적변혁을 결단하시고 그를 실행함에 있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라는 철석의 의지로 가장 완벽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시는 우리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는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민헌신의 우리 당만이 지닐수 있는 불같은 신조이고 강렬한 지향이며 줄기찬 열망인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끝을 모르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에서도
오늘 우리 인민은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전변되여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에서, 하여 나날이 꽃펴나는 행복한 생활속에서
세계는 탁월한
본사기자 박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