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웹 우리 동포
|
[기 고] 다시보는 대남정책전환방침 –김여정부부장의 조한,조미관련 담화를 두고– 민족자주연구회 실장 김영일
△머리말
우리는 올해에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 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15해방 80돐을 경축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경애하는 대남정책전환방침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2023. 12.31《로동신문》)=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보도,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1.15) (2024.1.16《로동신문》),그리고 건군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2.8) (2024. 2.9《로동신문》)에 전면적으로 명시되였다. 대남정책전환방침이 발표된지 1년 8개월의 날과 달이 지나갔다.우리 조국의 안보환경은 미일한의 3각 군사동맹체의 핵동맹 강화로 극히 위험천만하다.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전쟁이 억제되고 평화와 안정이 담보되는것은 대남정책전환방침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의 증시이다. 바로 이러한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의 조한,조미관련 담화가 발표 되여 조선반도정세에 우리 민족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괴뢰족속들은《북한이 통일을 포기》했다면서《통일》과《대화》에 대하여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떠 들고있다.한편 해외에서 지난 80년동안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애국애족에 몸담아온 우리 일군들과 동포들 속에서도 공화국이《통일을 그만두었는가》고 의문시하는 현상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의 통일위업과 관련한 사상과 령도가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대남정책 전환방침,8.15 해방후 80년간의 쓰라린 북남관계사,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랭철하게 분석하며 근본적인 정책전환,로선전환을 하여야 할 시점이다.이러한 요구에 비추어보면 우리 민족성원 모두의 운명인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한 리해가 의연히 피상적이고 단편적이라는 느낌을 면할수 없다,
1.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하여
1)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한 리해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제대로 리해하려면 ①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보도와 ②최고인민회의 14기10차회의 1.15시정연설. ③건군절 국방성 2.8축하연설을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자신의 지난 80년의 통일운동사를 반성하며 교훈을 찾는 자세에서 방침원문을 열번도,스무번도 읽고 또 학습하며 심장에 자자구구 새기고 또 새겨야 방침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을것이다. 대남정책전환방침들 가운데 요점 몇가지를 골라본다. ① 핵전쟁접경에 이른 조선반도지역정세,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핵동맹 강화 ② 《전쟁》이라는 말은 현실적인 실체,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수단과 력량을 동원,남조선 전 령토를 평정 ③ 근 80년간의 쓰라린 북남관계사,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랭철하게 분석,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 로선 제시 ④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 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방침들은 언제나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것으로 하여 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찬동과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음 ⑥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바뀌였지만 우리 제도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괴뢰들의 흉악한 야망은 《민주》를 표방하든,《보수》의 탈을 썼든 조금도 다를바 없었음 ⑦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 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것들과는 언제가도 통일이 성사될수 없다는것 ⑧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미국의 식민지졸개,식민지속국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문제를 론한다는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음 ⑨ 북남관계는 더이상 동족관계,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주소 ⑩ 년대와 년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거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과 그에 무조건적으로 굴종하는 대한민국 노복국가들의 자멸적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적개심을 촉진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누구든지 외세를 등에 업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동족을 적대시하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한 다면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자들의 비참한 말로가 이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선행통치자들의 전 철을 밟지 않으려면 그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고 반북대결의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용단을 내 려야 할것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정책전환을 하여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꾼다 면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것이며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 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입니다.
2) 외세가 강요한 80년 민족 분단사와 대결사
-우리 민족의 분단원흉 미국의 세대와 세기를 이어 80년이나 지속되는 반공화국대결정책과 그에 굴종하는 대한민국의 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분노와 증오,적개심을 촉진시키고있다.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80년 분단사.대결사의 종착점은 전쟁이다.조선반도지역의 현실상은 제2의 6.25전쟁,핵전쟁 전야를 방불케 한다.
· 맥아드 미점령군 1945.9.8 인천 상륙, 38°선을 긋고 남조선에 미군정을 선포,지방에 조직된 인민위원 회들을 강제 해산,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친미파,민족반역자들을 규합,온갖 반인민적만행을 감행, 언론,출판,집회,결사,신앙의 자유 등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무참하게 유린,미군정을 반대하는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학살.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매국역적 리승만을 내세워 1948년《5.10단선》을 강행,괴뢰정권 대한민국을 조작하였다.
· 김일성주석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1948년 4월 19일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가 진행되였다.남조선 의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개별적인사들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전민족적인 통일지향에 고무되여 앞을 다투어 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사선을 헤치고 38°선을 넘어왔으며 완고한 민족주의자로 소문이 났던 김구도 민족위기타개의 뜻을 품고 북행길에 올랐다.1948년 4월 19일 드디여 평양모란봉 극장에서는 온 민족의 관심속에서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열리였다.회의에는 북과 남의 56 개 정당,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하였다.
조국분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대책을 세운 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이후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은 강력한 반미구국통일전선을 형성하고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완강히 벌려나갔다.결과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단독선거》놀음은 사실상 파탄되고말았다.
하지만 미제는 제놈들의 어용도구인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내세워 《선거》결과를 날조하고 5월 31일 비법적인 《국회》를 조작하였으며 이것을 《전조선국회》라고 떠벌이면서 7월안으로 《국회》를 소집하여 《단독정부》를 조작하려고 미쳐날뛰였다. 이로 하여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준엄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48년 6월 2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들의 지도자협의 회를 소집하시고 《남조선단독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조국에 조성된 정치정세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대책》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지체없이 조선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실시하여야 하겠습니다.그리하여 우리는 단독정부를 세울것이 아니라 남북 조선 정당,사회단체 대표들로써 전조선정부를 세워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저작집》 제4권 356페지)
북남총선거를 실시하여 조선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체없이 창건하는것,이것은 당시 조성된 엄중한 위기를 극복타개해나갈수 있는 가장 유일하고 정당한 방침이였다.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공화국창건방침은 하루속히 통일적중앙정부를 세울데 대한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정당한 방침이였으며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에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다그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였다.
7월 5일까지 진행된 이 협의회에서는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따라 자유선거를 실시한데 기초하여 민주주의적인 전조선립법기관인 조선최고인민회의를 창설하고 북남조선 대표들로 전조선중앙정부를 세울데 대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침내 1948년 9월 9일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을 대표하는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될수 있었다.
▼ 미국과 리승만괴뢰 6.25전쟁 도발
미국과 리승만괴뢰도당이 1950년 6.25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창건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제가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은 조선민족에 대한 대학살을 감행하고 조선반도를 초토화한 가장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였다. 1950년 6월 25일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창조와 건설의 동음으로 약동하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던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한 미제는 인민들을 가장 잔인한 수단과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고 조국땅을 페허로 만들었다.《닥치는대로 죽이라.》,《북조선을 재더미로 만들어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리라.》,바로 이것이 미제가 조선전쟁에서 내든 피비린내나는 살륙과 파괴의 명령이였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가 6월 25일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 다.집회장들에는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일으켜 조선인민에게 천추의 피맺힌 한을 남겼으며 지금 이 시각도 핵전쟁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평양시와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조선은 지난 6.25때의 조선이 아니며 우리 인민의 복수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백배해졌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도 패한 미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략국가를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만일 지난 조선전쟁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끝끝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미국자체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2023.6.25《로동신문》)
▼ 침략자 미제에게 대참패를 안긴 전승 7.27
전승 7.27 72돐에 즈음하여 2025년 7월 27일자 《로동신문》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7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무비의 용맹과 값비싼 희생으로 창조한 위대한 승리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속에 전승절을 맞이한 우리모두의 감격과 환희는 끝이 없다. 침략자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긴 전승 7.27은 장장 70여성상 자기의 국기에 영웅성과 강대성의 신화만을 새겨온 우리 국가의 위용을 과시하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며 우리 인민에게 승리전통을 이어가는 계승자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승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어느 나라나 인민에게 있어서 침략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것만큼 가장 큰 긍지와 자부는 없다. 7.27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위대한 명절로 빛을 뿌리고있다.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내고 미제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였으며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한 여기에 그 무엇으로써도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7.27의 절대적가치와 력사적무게가 있다.
▼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르다
세계적인 최장사회주의집권당인 조선로동당 창건 80돐을 앞두고 《로동신문》에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위대한 혁명업적을 부문별로 소개하는 장문의 련재기사 편집되여나오고있다. 그중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데 대하여 전한 2025년 4월 19일부《로동신문》기사를 간추려 소개한다. 우리는 지금 20세기 한복판에 경건한 시선을 멈추고있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여버린 영웅조선의 환희와 감격이 복구건설의 의지로 화하여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를 향해 불사신같이 일떠나 싸우던 격렬한 투쟁의 년대, 조선사람의 그 기상과 그 기백이 천리마대고조를 안아온 불멸의 시각들을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안아보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크나큰 애착을 안으시고 회억하군 하시는 년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 또 한번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난 년대가 바로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 이 시기이다. … 1950년대에 전세계를 진감한 조선충격, 조선에서 일어난 인류사적인 사변은 100여년전쟁력사에서 단 한번도 패전한적 없다는 제국주의괴수 미제를 쳐물리친 전승신화만이 아니였다.바로 그 년대에 이 땅에서 인류가 목견한적 없는 인민의 사상정신적대앙양기, 력사에 천리마시대로 기록된 국가진흥의 전설적인 대고조기가 펼쳐졌다.전화의 불비를 헤쳐넘어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이 위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국가의 승승발전의 굳건한 초석으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성장의 불변한 바탕으로 되여왔다. …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천리마는 이 위대한 믿음의 세계에서 기적의 날개를 뻗치고 솟구쳐올랐다.세상을 짓누르던 렬강들의 거만한 독선과 전횡을 뚫고 날아오른 조선의 천리마는 위대한 수령이 안겨준 믿음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대군상이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면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공칭능력이라는것이 천리마를 탄 인민의 기세였다.종파놈들을 우리에게 보내주면 쇠장대로 찍어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수령님앞에서 결의다졌던 강선의 로동계급은 증산의 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격렬한 투쟁속에서 용해시간을 3시간 5분이나 단축하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으며 한해에 19만t의 선철생산도 힘들다고 하던 용광로에서 김철의 로동계급은 27만t의 철생산성과로 우리 당을 보위해나섰다.… 수도건설자들은 한 해사이에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 로력으로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짓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농촌에서도 천리마가 날아올라 나라의 력사에서 처음 보는 320만t의 알곡이 생산되였고 수산부문에서도 우리 나라 바다자원이 고갈되였다는 패배주의자들의 궤변을 짓부시고 아시아에서 수산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한 나라를 훨씬 릉가하는 어획량을 기록하였다.결과 1956년에 비해 공업생산 22%의 장성을 예견하였던 1957년의 방대한 인민경제계획은 2배로 수행되였으며 공업총생산액은 무려 44%, 1958년에는 또 전해에 비해 40% 장성하였다.세계에는 아직 이렇게 빠른 속도로 경제가 발전한 례가 없었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단한 소농기구를 생산하던 기양의 로동계급을 찾아오시여 자체로 뜨락또르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시자 《열백번을 다시 깎고 백천번을 뜯었다 맞추는한이 있더라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해내자!》고 불같은 마음들을 합치며 단 35일만에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냈고 수령님께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천리마를 타면 기계공업부문에서는 만리마를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락원의 로동계급에게 굴착기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자 그해안에 천리마의 이름을 단 조선의 첫 굴착기를 만들어 온 나라를 격동시켰다. 덕천의 로동계급이 당이 준 과업을 받들어 단 40일만에 《승리》호자동차를 만들어낼 때 해주- 하성철길건설자들은 3~4년은 실히 걸린다던 공사과제를 단 75일만에 끝내는 신화를 창조하였고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에 새기고 8m타닝반을 만들어 낸 룡성의 로동계급은 련이어 3000t프레스생산에 달라붙었다. 바로 그런 대비약적인 혁신성과로써 우리 인민은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던 미제의 면상을 후려갈겼고 우리 당정책을 시비해나서던 종파놈들의 궤변을 풍지박산내버렸으며 조선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지닌 인민인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고난을 이기고 자신을 이겨낸 바로 그런 인간들이 세상사람들이 못한다던 제1차 5개년계획을 매해 평균 36.6%의 경제장성속도로 모두 앞당겨 완수하였고 남들이 수십, 수백년씩 걸려서야 이룩한 공업화의 과제를 불과 14년만에 완성하는 기적을 이룩하였다. 세계는 그때 조선을 다시 보았다.존엄높고 강대한 조선인민의 초상은 그때에 정확히 그려졌다. 조선의 천리마가 어떻게 날아가는가를 한번 보고싶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 왔던 외국인들은 전쟁이 끝난지 5년밖에 안된 땅에 수많은 거리와 마을들이 일떠선것을 놓고 이것이야말로 기적이라고 하였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평양속도가 인류의 첫 인공지구위성보다 더 빠른 속도이라고 감탄하였다. 제1차 5개년계획의 마감년도로 예정되여있었던 1961년에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만수대언덕에는 천리마동상이 세워졌다.… 모든것이 재가 된 빈터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른 강선에 우리는 다시금 숭엄한 마음을 세워본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수령님의 이 위대한 믿음이 있어 황금을 산같이 쌓고 서도 일으킬수 없는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났고 그 시대는 아무리 파내여도 끝이 없는 영원한 정신적보화와 부국강병의 튼튼한 밑천을 이 땅의 후손만대에 물려주었다. … 오늘도 그 숭고한 믿음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여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펼쳐가고계신다.
▼ 1960년 4월인민봉기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1960년 4월에 있은 인민봉기는 남조선혁명운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어놓았습니다. 4월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오래동안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구국항쟁이였습니다.》(《김일성전집》제45권 203페지) 4월인민봉기의 전기간에 남조선 전 지역에서 523회의 투쟁이 벌어졌으며 여기에는 수백만명의 군중 들이 참가하였다. 4월인민봉기는 미제가 총칼로 만들어놓은 괴뢰정권을 뒤집어엎고 미제의 식민지예속 화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남조선혁명운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어놓았다.4월인민봉기 후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였으며 특히 외세를 배격하고 조국을 자주적 으로 통일하기 위한 애국적투쟁으로 발전하였다.(《조선통사》(하) 사회과학출판사 2016년 299페지) 력사의 전환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애국충정으로 받드는 재일동포들속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미제를 타승한 7.27전승에 이어 100년이 걸려도 소생할수 없다던 재더미를 헤치고 조국은 전인민적인 전후복구건설과 천리마운동으로 불과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국가로 도약하는 기적을 이룩하였다.자나깨나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던 각계층 재일동포들은 쓰라린 이국살이와 결별하고 조국 인민들과 함께 일도 하고 공부도 하겠다며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을 결의해나섰다.하여 1959년 2월 16일현재 재일동포 귀국신청자수는 11만여명에 달하였다. 말그대로 1960년대에 거의가 남조선에 고향을 둔 재일동포들의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였다.공화국에로의 귀국운동은 미제와 리승만역도의 학정에 신음하는 남조선청년학생들과 광범한 인민들의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과 통일열망을 활화산으로 폭발시켰다.영용한 4.19 용사들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 통일만이 살길이다!》는 구호를 웨치며 총칼탄압을 무릅쓰고 결사항전에 떨쳐나섰다.
▼ 1961년 5.16군사정변
희세의 파쑈폭군이였던 박정희역도가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강탈한 때로부터 64년이 되였다.전대미문의 파쑈적폭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미국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극구 추종하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선 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은 반세기가 넘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증오와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1961년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정변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대단합과 평화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총칼로 가로막고 군사독재와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산물이였다. (2017.5.19《로동신문》) 한국의 인터네트 언론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5.16 쿠데타는 한국 민주주의뿐 아니라 냉전시대의 국제정치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다.1953년부터 1961년까지 CIA국장을 지낸 앨런 덜레스가 1964년 5월 BBC와 인터뷰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해외 비밀공작”의 사례로 5.16을 꼽았을 정도로 미국은 5.16 쿠데타를 준비했다.”
▼ 1972년 7.4남북공동성명과 박정희역도
민족 분단사와 대결사의 각도에서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재조명한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72년 7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남북공동성명에 수표한것은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력량이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우세한 조건에서 지금 당장 힘으로 대결해서는 이길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연전술을 쓰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 협상을 벌려놓고 시간을 끌면서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킨 다음 미제와 일제의 도움을 받아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해 보려는 속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조국통일에 관심이 있는듯 한 인상을 조성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저들의 반동적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이 속에 딴 생각을 품고 량면전술을 쓰고있는 조건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리행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들과의 어려운 투쟁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민족분렬을 고착시켜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영원히 내맡기고 제놈의 추악한 장기집권야욕을 채우기 위해 《대화있는 대결》을 운운하며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뛴 박정희역도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북남사이에는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가 지속되고 전쟁위험이 각일각 고조되였다. 통일을 바라는 민족앞에 용납할수 없는 죄악만을 덧쌓다가 결국 졸개의 총에 맞아 개죽음을 당한 박정희역도의 말로는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해나서는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 대남정책전환방침후 남측의 움직임
대남정책전환방침과 북측이 취한 조치들에 준하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024년 2월 17일 해산을 결정.’반제자주’를 지향한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가칭 한국자주화운동 연합,약칭 자주연합) 건설을 결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직전환 총회 및 ‘자주통일평화연대’ 출범식 2024년 6월 15일에 진행. 《로동신문》2024년 10월 28일부는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 요구 제112차 초불집회와 시위를 특집형식으로 10장의 현장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한것을 비롯하여 초불집회때마다 현장실황과 사진들을 특집으로 내보냈다.공화국이 대적연구원 11.2백서《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패당의 발악적흉책의 산물이다》를 발표,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천하에 보기드문 윤석열괴뢰의 범죄적정체와 비참한 운명을 만천하에 폭로하였다.(《로동신문》24.11.3》 2024년 12월 3일 윤석열괴뢰, 최악의 집권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 선포,6시간만에 해제,12월 5일 괴뢰국회주변은 물론 한국이 전국민적인 항의의 성토장으로 화함,100만명 군중이 떨쳐나 국회청사를 둘러싸고 《포위행진》을 단행(《로동신문》24.12.11》,윤석열 대통령직에서 파면(25.4.4).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하였다.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시 파면되였다. (《로동신문》25.4.5) 2025년 6.3대통령선거.한국에서 대통령선거 진행,한국에서 지난해의 《12.3비상계엄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달만인 6월 3일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후보 리재 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로동신문》25.6.5)
2 김여정부부장의 조한,조미관련 담화를 두고
2-1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리재명정부가 최악의 시간,어리석은 시간으로 묘사한 지난 몇년간은 어찌 보면 우리에게 있어서 무의미한 시간만은 아니였다. 《민주》를 표방하든,《보수》의 탈을 썼든 한국은 절대로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 대단히 중대한 력사적결론에 도달할수 있었으며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에 구속되여 매우 피곤하고 불편했던 력사와 결별하고 현실모순적인 기성개념까지 말끔히 털어버릴수 있었다. 조선반도에 국가 대 국가간관계가 영구고착된 현실과 더불어 해체되여야 할 통일부의 정상화를 시대적과제로 내세운것을 보아도 확실히 흡수통일이라는 망령에 정신적으로 포로된 한국정객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다. 력대 한국정권들의 과거행적은 제쳐놓고 리재명의 집권 50여일만 조명해보더라도 앞에서는 조선반도 긴장완화요 조한관계개선이요 하는 귀맛좋은 장설을 늘어놓았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와의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미구하여 세상이 목격하게 될 일이지만 또다시 우리의 남쪽국경너머에서는 침략적성격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련속적인 강행으로 초연이 걷힐 날이 없을것이며 미한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저들이 산생시킨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획책할것이다. 리재명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대한 우리 국가의 대적인식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으며 조한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력사의 시계초침은 되돌릴수 없다.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론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이미 완전히 되돌릴수 없게 벗어났다.
▼ 대남정책전환방침이 나온지 1년 7개월이 되고 리재명집권 50일이 경과한 현시점에서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이미 완전히 되돌릴수 없게 벗어났다는것이 담화의 진수이다 하기에 담화는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론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대남정책전환방침은 장구한 북남관계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것들과는 그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수 없다는것이다. 또한 이미 앞서 천명된 ⑧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미국의 식민지졸개,식민지속국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문제를 론한다는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국가를 이루는 3대요소는 령토.정권,민족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국경남쪽의 한국은 일제식민지 40년에 미제강점 80년을 경과하면서 민족성이 이질화되였다.조선민족 고유의 기질인 존엄과 긍지,자존심이 상실된지 오래다.상층으로부터 하층에 이르기까지 자주로 존엄높은 북의 동족을 적대시하는 반면에 온통 친미,종미,숭미,공미에 쩌들대로 쩌들고 동족의 감정이 사멸된 상태이다.
▼미국의 식민지졸개,식민지속국:대남정책전환방침이 나온 직후《로동신문》2024년 1/16,1/21, 1/27일부에《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이라는 제목으로 (1),(2),(3)3번에 걸쳐 련재기사가 실렸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괴뢰지역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 《세습령지》이다.하기에 내외의 여론들은 괴뢰지역을 가리켜 미국의 《식민지 1번지》, 《51번째 주》로 야유조소하고있다. - 숭미사대정치의 본산 괴뢰지역에서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는 실제적인 통치자는 미국이다.괴뢰지역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국대사관, 미군사령부, 미중앙정보국 괴뢰지역 지부 등은 백악관의 지령을 괴뢰정권에 내리먹이고 그 집행을 감독, 통제하는 현지통치기구들이다.미국대사관을 놓고보아도 괴뢰사회의 모든 분야에 정보망, 감시망들을 거미줄처럼 늘여놓고 식민지《총독부》로 활동하고있으며 미국대사는 식민지총독의 역할을 맡아 하고있다.리승만으로부터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력대 친미주구들은 례외없이 미국대사의 막후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불과하였다.… 괴뢰정부, 괴뢰국회라는것은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친미에 환장한자들의 소굴, 사대정치의 아성들이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력대로 괴뢰정치는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정치, 자기의 독자적인 정책이나 주의주장 하나 내세우지 못하는 기형적인것으로 되여왔다. … - 군통수권을 송두리채 빼앗긴 군사적식민지 괴뢰지역은 미국에 군통수권을 송두리채 빼앗긴 군사적식민지이다.괴뢰군은 1948년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으로 조작된이래 지금까지 군사주권을 전혀 행사하지 못하고 미국의 총알받이, 전쟁대포밥으로 리용되고있다.미국은 괴뢰들과 《잠정군사협정》(1948년), 《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1950년), 《호상방위조약》(1953년) 등 각종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조약체결을 통해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 최근에는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전쟁광증을 일으키고있다.세상에 괴뢰역적무리들처럼 미국의 완전한 식민지노예로 전락되여 대양너머의 승냥이들에게 땅도 민중도 통채로 내맡긴 쓸개빠진자들은 없다.
2-2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뿐이다
우리는 지난 조미대화에 대한 미국측의 일방적평가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싶지 않다. 다만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그 능력에 있어서 또한 지정학적환경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에 대한 인정은 앞으로의 모든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데서 전제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강세한 핵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최고법으로 고착된 우리 국가의 핵보유국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현 국가적지위를 수호함에 있어서 그 어떤 선택안에도 열려있다.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인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결코 서로에게 리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어야 할것이며 그렇다면 그러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출로를 모색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나는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비핵화실현목적과 한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대방에 대한 우롱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패한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사이의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것이다. 2025년 7월 28일 평양(2025.7.29 조선중앙통신)
▼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다 - 2018년: 2018년은 우리 당의 자주로선과 전략적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 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강화하 기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세차례에 걸치는 우리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과 꾸바공화국대표단의 우리 나라방문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전략적인 의사소통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서 특기할 사변으로 되였습니다.…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김정은원수님 2019.1.1 신년사) - 2019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2019.12.29〜12.31) 앞으로 미국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조미관계의 결산을 주저하면 할수록 예측할수없이 강대해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게 되여있으며 더욱더 막다른 처지에 빠져들게 되여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조성된 현정세의 추이를 분석하시면서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것이라고 락인하시였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것이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는것을 현시기 경제부문앞에 나서는 당면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가장 야만적이며 비인간적인 제재와 지속적인 핵위협을 가해왔으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위험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라고 하시면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것이 우리 당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의 본심을 파헤쳐본 지금에 와서까지 미국에 제재해제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같은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으며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비핵화는 영원히 없을것이라는것, 미국의 대조선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갈것임을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대국들이 보유한 절대병기들이 태여난것도 커다란 성과이지만 이 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의 쟁쟁한 인재부대가 자라난것이 더없이 기쁘며 이것이 우리 당이 더 소중히 여기는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원수님 혁명활동소식《로동신문》2020.1.1) - 2025년: ▼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능력,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정학적환경에 대한 인정이 모든 예측과 사고의 전제로 되여야 한다. (김여정부부장 7.28담화) -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 관리,유지,국가 주권안전의 철통같은 수호의 가장 믿음직하고도 확고한 방도와 담보는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드는것뿐 《로동신문》2025년 8월 19일부에 김정은원수님께서 8월 18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구축함해병들의 훈련 및 생활정형을 료해하신 중요보도가 실렸다. 2019년에서 6년을 경과한 202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능력,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정학적환경을 리해하는데 참고가 되므로 아래에 소개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의 각 무장계통들의 부분별시험과정과 통합운영체계구성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해군의 첨단화, 핵무장화의 중요과업들이 단계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8월과 9월에 예견되여있는 사업들을 완결하고 계획대로 10월중으로 다음단계인 함의 성능 및 작전수행능력평가공정에로 넘어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남포조선소에서 건조하고있는 세번째로 되는 《최현》급신형다목적구축함 실태와 전망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선박공업분야의 기술자, 전문가들과 함께 중요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의 중요공간에서 임무를 담당하고있는 우리 해군의 작전능력을 초급진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공화국무력의 발전적견지에서 보나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특수성에 기초한 군사학적견지에서 보나 순간도 드틸수 없는 최중대국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 강조하였지만 우리 국가가 직면한 안전환경은 날로 심각해지고있으며 조성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현존군사리론과 실천에서의 획기적이고도 급속한 변화와 핵무장화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부터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립장표명으로 된다고 락인하시면서 미한의 심화되는 군사적결탁과 군사력시위행위들은 가장 명백한 전쟁도발의지의 표현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환경을 파괴하는 근원으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래전부터 관행화되여온 미한의 군사연습이 언제한번 도발적성격과 위험성을 내포하지 않은적이 없지만 최근에는 핵요소가 포함되는 군사적결탁을 기도하고있다는 특징으로부터 하여 그 엄중성은 더욱 증대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변천하는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주동적이며 압도적인 변화로써 대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멈춤없는 투쟁과 분투로써 우리 국권의 핵심을 지켜선 공화국해군의 지위와 활동에서 중대하고도 사변적인 변화를 련속적으로 가져올것이며 우리 해군은 가까운 앞날에 국가핵무력구성과 핵사용령역에서 일익을 굳건히 담당하는 믿음직한 력량으로 될것이라고, 이는 우리의 해군전력이 국가방위전략수행과 전쟁억제력행사에 더욱 적합화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시였 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역의 안전환경을 관리, 유지하고 국가의 주권안전을 철통같이 수호하는데서 가장 믿음직하고도 확고한 방도와 담보는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드는것뿐이라고 하시면서 정세관리와 국가방위전략에 관한 우리의 이러한 견해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의 가속적인 장성을 위한 중대조치들은 분명코 계속 취해질것이며 나라의 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것이라고 단언하시였다.
- 김여정부부장의 조미관련담화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2024.12.23〜12.27)에 천명된 최강경대미대응전략을 실시하는 맥락에서 나온 방침으로 볼수 있다.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실체이며 미일한동맹이 침략적인 핵군사쁠럭으로 팽창되고 대한민국이 미국의 철저한 반공전초기지로 전락된 현실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명백히 제시해주고있다. 결론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망적인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하여 강력히 실시해나갈 최강경대미대응전략이 천명되였다. …(《로동신문》2024.12.29)
■ 2025년 8.15 조국해방 80돐과 세계인류가 괄목하는 조로관계, 세계인류가 괄목하는 우리 공화국의 지정학적지위는 조로동맹관계의 불패의 위력과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꾸르스크해방전투승리에서 힘있게 과시되였다.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가 8월 14일 수도 평양 개선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1945년 8월 15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 자주적존엄을 되찾은 운명전환의 시발점이며 위대한 승리의 날입니다. 지난 세기들에 세계를 휩쓴 렬강들의 정복전쟁으로 하여 비참한 처지를 겪은 나라와 민족들이 많았지만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우리 나라처럼 철저히 짓밟히고 깡그리 빼앗긴 수난의 나라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반만년력사에 가장 큰 치욕을 남기고 인민의 원한과 설음이 사무쳤던 망국사의 흐름을 멈춰세운것은 조국의 해방이였습니다.… 8.15는 자유와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숙망이 실현된 승리의 날인 동시에 수난의 력사를 영영 끝장내기 위한 강국에로의 투쟁이 시작된 날입니다.… 그처럼 혹독한 년대와 년대들에 정치도 경제도 국방도 자기식으로 건설하여온 영광스러운 부국강병사에는 우리 국가건설과 활동의 불변의 원칙으로, 본령으로 되여온 자주로선의 생명력과 함께 목숨은 버릴지언정 자존은 버리지 않는 조선인민특유의 강인함이 력력히 새겨져있습니다.… 자기의 자주적인 삶과 그 앞날이 기약되여있는 정권을 자기들스스로가 세웠고 지켰으며 그 어떤 세력도 다치지 못하는 강대한 힘을 자기 손으로 받들어올리고 자기식대로 륭성과 번영을 건설해나가고있다는 이것이야말로 그 누구도 체감할수 없는 조선인민만의 긍지입니다.… 조선의 해방을 위한 결전의 기록에는 세계반파쑈전쟁의 일선에서 영웅적으로 싸운 붉은군대 장병들의 공적이 력력히 새겨져있으며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위훈을 생생히 기억하고있습니다.… 오늘 조로친선관계는 력사에 전무한 동맹관계로 발전되고있으며 신나치즘의 부활을 저지시키고 주권과 안전,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공고화되고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언제 어느때나 력사의 옳은 편에 서있었으며 오늘도 패권을 반대하고 공평과 정의를 요구하는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견결한 투쟁으로써 대변하고있습니다.… 조선과 로씨야는 지금 나라의 존엄과 주권,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투쟁의 한전호에서 또다시 정의의 력사를 창조하고있습니다.숭고한 리념과 진정한 우의로 맺어지고 혁명을 피로써 지원하는 력사와 전통을 주추로 하고있는 조로단결의 힘은 무궁합니다.우리 당과 정부는 앞으로도 자주와 정의를 위하여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사명에 충실할것이며 이 로정에서 형제적인 우리 두 나라 인민은 언제나 승리자의 거룩한 명성을 함께 할것입니다.(《로동신문》2025.8.15)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8.15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뿌찐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80년전 붉은군대 군부대들과 조선애국자들의 부대들은 관동군을 격멸하고 조선에서의 일본식민지통치를 끝장냈습니다. 중요한것은 오래전 전화의 나날에 굳건해진 전투적우의와 친선, 호상원조의 뉴대가 오늘도 공고하고 믿음직한것으로 남아있다는것입니다. 조선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강점자들로부터 꾸르스크주령토를 해방하는데 영웅적으로 참전한것이 이를 충분히 확증해주었습니다.로씨야인민은 그들의 용감성과 자기 희생성에 대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것입니다. 나는 지난해 평양에서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철저한 리행이 모든 령역에서의 호혜적인 로조협조강화를 계속 추동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공동으로 행동하면서 앞으로도 자기의 자주권을 효과적으로 수호할것이며 정의롭고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할것입니다. - 김정은원수님께서 5.9로씨야의 위대한 전승절 80돍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에 즈음하여 5월 9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축하방문하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이번에 나는 5.9절에 즈음해 처음으로 로씨야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오늘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지척인 여기 로씨야대사관까지 차를 타고 오는데 80여초가 걸렸습니다. 그렇게 지척입니다. 그 짧은 80여초간에 나는 장장 80여년간 지울수 없는 우애와 련대의 무수한 페지들을 기록해온 우리 두 나라사이의 력사와 그 뿌리에 대하여, 지리적개념을 초월하는 평양과 모스크바사이의 정신적 가까움, 날로 깊어지는 조로관계의 친밀감과 형제적감정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로씨야의 성스러운 령역의 한 부분인 여기 로씨야대사관의 구내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승리의 열병대오가 장엄하게 행진하는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들어선것과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5.9절은 로씨야인민의 명절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명절이며 조선인민의 명절 그리고 나자신의 명절입니다. 지난 세기 40년대에 쏘련군대와 인민은 인류의 운명을 무참히 유린하는 횡포한 파시즘과의 판가리싸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과 고통을 과감히 이겨내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녕을 굳건히 지켜내고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하는 거대한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였습니다. 가장 준엄한 년대에 자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피로써 지켜냈으며 세계정치의 위험한 흐름을 바로잡고 인류에게 세기적승리를 안겨준 바로 여기에 로씨야의 전승세대가 이룩한 불후의 공적이 있고 그 무엇으로써도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특별하고 영원한 력사적의의가 있습니다. 위대한 로씨야가 수천만의 희생을 무릅쓰고 잔악무도한 악의 제국 파쑈도이췰란드를 격멸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현대문명도, 우리들의 아름다운 생활도 없었을것입니다. 더 나아가 로씨야의 전승절인 5월 9일이 없었더라면 조선과 동방의 해방의 날인 8월 15일도 없었을것이며 조선인민이 걸어온 력사적로정도 보다 간고하고 험난하였을것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운명이 다름아닌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쓰딸린그라드와 꾸르스크의 대격전들에서 결정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세계를 구원한 로씨야의 값비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행복한 오늘을 마주할수 있음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내가 오늘 로씨야의 벗들과 한자리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기념하는 그 자체가 신나치즘의 도전을 짓부시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평안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드팀없는 강력한 공동의지의 발현으로 됩니다. 전설적인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오늘 또다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중임을 스스로 떠안고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을 과감히 결행해나가고있습니다. 나는 형제적나라인 로씨야의 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탈한 적대세력들의 모험적인 군사적망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침공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그에 따라 조약상의무를 신성히 리행하려는 결심을 대통령동지와 신속히 공유했으며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에 로씨야무력과의 협동밑에 우크라이나 신나치스강점자들을 격멸소탕하고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조선인민의 가장 우수한 아들들은 조국의 명령을 받들고 동맹국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여기며 로씨야군대와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전투포화를 헤쳐 피로써 공동의 적을 격멸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조선인민의 장한 아들들, 꾸르스크작전에 동원된 군인들모두가 영웅이고 이 나라의 명예의 최고대표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참전은 정당한것이였으며 이는 우리의 주권적권리령역입니다.생각해봅시다. 우크라이나괴뢰들이 핵대국의 령토에 대한 군사적행동을 로골화하는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은 필경 더욱 분별없이 겁없는 행동에 용감해질것이고 그러면 미국의 특등앞잡이인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키울수 있습니다.그 무모한 용감성은 마치 전염성이 높은 비루스와도 같이 전파될것입니다.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위험한 현상들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를 책임적으로 행사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과 서방의 하수인, 눅거리오작품병기들이 우리의 형제국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위험한 군사적침공발상을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공격을 감행한다면 나는 기꺼이 조로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따라 적들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사용을 주저없이 명령할것입니다. (《로동신문》2025.5.10) -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025년 4월 27일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보낸 서면립장문에 서 다음과 같이 밝히였다. 로씨야련방에 대한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이 승 리적으로 종결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한 우리 무력구분대들은 높은 전투정신과 군사적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용감성, 희생성을 발휘하여 우크라이나신나치스세력을 섬멸하고 로씨야련방의 령토를 해방하는데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런 훌륭한 군인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다.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의 승리적종결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인 동시에 조로 두 나라사이의 굳건한 전투적우의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동맹관계, 형제관계의 가장 높은 전략적높이를 과시한 력사의 새로운 장이다. 조로 두 나라 군대가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피흘려 싸우면서 전취한 이 고귀한 승리로 하여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근 9개월간의 꾸르스크지역강점이 종식되고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을 좌 절시키려던 서방세력과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정치군사적기도가 파탄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고귀한 우리 군대의 명예를 사수하고 조로관계발전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불멸의 위훈을 세운 특수작전그루빠 지휘관들과 전투구분대 전체 군관, 하사관, 병사들에게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제국주의렬강들의 선봉대, 돌격대로 나선 우크라이나당국은 2024년 8월 렬세에 몰린 전황을 역전시켜보려는 흉심밑에 서방제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로 장비한 수만의 최정예무력으로 불의에 로씨야본토를 맹공하여 꾸르스크주의 1, 200여㎢에 달하는 지역을 강점하고 수많은 주민지들을 페허로 만들었으며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형제적나라 로씨야의 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탈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은 제국주의강권과 전횡에 맞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로공동의 위업수행에 대한 위협으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단결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전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4조발동에 해당된다는 분석과 판단에 근거하여 우리 무력의 참전을 결정하고 로씨야측에 통보하시였으며 합의에 따라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에 로씨야무력과의 협동밑에 우크라이나신나치스강점자들을 격멸소탕하고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전을 결심하시면서 우리 무력의 참전이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량국의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명예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명으로 된다고 정의하시였다. 로씨야련방경내에서 진행된 공화국무력의 군사활동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과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그 리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적표현의 본보기적사례, 훌륭한 귀감으로 된다.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공화국무력 구분대들은 로씨야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간주하고 드높은 수호의지와 결사의 정신으로써, 희생을 동반한 실제적전투행동으로써 조로 두 나라 사이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증명하였으며 전설적인 무훈담들을 기록하였다. (《로동신문》2025.4.28)
2-3 조한관계의 현주소:리재명,추호도 변함없는 대결야망의 대물림 미국 가서《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모독/《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
-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결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
2025년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 외무성 주요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한국정부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포치하였다고 전하였다. 중앙통신보도를 요약하면;김여정부부장은 최근 마치 한국의 대조선정책이 《급선회》하고있는듯한 흉내를 내고있는데 대해 분석, 그 구상에 대하여 평한다면 마디마디,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다.… 확실히 리재명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수 있다.…그러나 아무리 악취풍기는 대결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 … 결론을 말한다면 《보수》의 간판을 달든,《민주》의 감투를 쓰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 결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하여왔다는것이다.리재명은 이러한 력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우리는 리재명정권의 근간을 이루는 외교,국방의 수장인 조현과 안규백이 후보자로 지목되였을 때부터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데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도 리재명정권은 《방어적훈련》이라는 전임자들의 타령을 그대로 외워대고있다. … 앞서 며칠전에도 강조했듯이 한국의 위정자들이 유화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그들도 저들이 바라는 조한관계가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을 모를리가 없다.모른다면 천치일것 이다.실현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평화시늉과 관계개선에 대한 장황한 횡설수설을 계속하 고있는데는 궁극적으로 조한관계가 되돌려지지 않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자는 고약한 속심이 깔려있다. 한국의 그 누구라 할지라도 미국의 특등충견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화해의 손을 내미는 시늉을 하면서도 또다시 벌려놓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능력을 조기에 《제거》하고 공화국령내로 공격을 확대하는 새 련합작전계획(《작계 5022》)을 검토하고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상대가 될수 없다.역시 진중치 못하고 무게감이 없으며 정직하지 못한 한국에는 우리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외교무대에서 잡역조차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공화국 외무성은 한국의 실체성을 지적한 우리 국가수반의 결론에 립각하여 가장 적대적인 국가와 그의 선동에 귀를 기울이는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한 적중한 대응방안을 잘 모색해야 한다. 협의회에서 김여정부부장은 국가의 주권안전에 지속적인 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적수국들에 외교적으로 선제대응하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지정학적상황을 우리의 국익에 유리하게 조종해나갈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하였으며 당면한 외교활동방향과 관련한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 만천하에 드러난《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 평양발 조선중앙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한국의 리재명이 위선자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미국을 찾아간 리재명이 25일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 연설이라는데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나가겠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에 한미량국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가당치도 않는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 원래 한국은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국책으로 정한 철저한 적대국이다.한국의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으며 한국에서 10여 차례 정권이 바뀌여왔지만 반공화국기조만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리재명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경밖에서 리재명이 놀아댄 추태는 우리에 대한 한국의 대결기도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극악한 반공사상,멸공정신으로 길들여진 한국은 역시 변할수 없는 적이라는 우리의 인식과 판단이 옳았음 을 그대로 증명해보였다. 동시에 리재명은 자기의 숨김없는 대결의사로써 《비핵화》나발이 왜 황당한 궤변으로 되는가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를 내놓았다. …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한국이 그토록 입이 아프게 외워대는 《비핵화》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물리적으로 이미 사멸된지 오래다. … 리재명이 《비핵화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 2025.8.27)
△ 글을 맺으면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혁명은 수출할수도 없고 수입할수도 없다고 교시하시였다.(《로동신문》25.4.14). 《남조선의 전체 인민이 미제를 반대하여 대대적으로 들고일어나서 투쟁하지 않는 한 그놈들은 절대로 물러가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 1964년 2월 27일) 결론적으로 말하여 한국민중의 초불혁명,빛의 혁명은 즉 남조선혁명은 남조선인민들이 주인이 되여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여야 할 위업이라는것이다. 80년전 8.15이후 1960년의《4.19혁명》,1980년의《5.18혁명》,21세기 거듭되는 《초불혁명》으로 이어졌으나 최후승리를 이룩하지 못하였다.모두 미완으로 끝났다.최후승리,종국적승리를 이룩하려면 남녘민중 모두가 자기운명의 주인이 되여 자기 힘을 믿고 주체를 강화하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특히 조선반도지역에 적대적인 두 국가가 엄존하는 현실을 직시,통일운동을 대적투쟁으로 전환,지난 80년동안 제도통일,흡수통일만을 꿈꾸며 분단사를 강요하여온 자주통일의 첫째가는 투쟁대상인 미제와, 그의 특등노복을 반대하는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5,000만 한국민중과 해외동포들이 힘을 모아 핵전쟁을 막고 자주,민주,평화를 실현하면 그것이 바로 통일로 이어질것이다.(2025.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