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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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전투적행로에 여든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력사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 권위있고 강위력한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은 세련된 령도와 거창한 실천투쟁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만고불후의 특출한 공적을 무수히 쌓아올렸다. 조선로동당이 장장 80성상 그 어느 당도 겪어보지 못한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자기의 붉은 기폭에 불멸의 명성과 백승의 기록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위력한 힘에 토대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이루어내는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단계를 열어놓았다.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와 이 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굳건한 토대와 귀중한 결실들이 마련되는 속에 일편단심 우리 당과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충의심이 전례없이 격앙되고있다. 특출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1 혁명의 성패는 진로의 과학성에 달려있다.국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는 당의 옳바른 사상리론과 로선, 전략전술은 조선로동당은 탁월한 우리 당의 80년력사는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지난 10여년은 시대의 급속한 변화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투쟁로선과 방략들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구현해온 년대였다. 제국주의의 횡포무도한 만용과 강권으로 하여 행성은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으로 변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공갈과 정치경제적압박공세는 력대초유에 이르렀다.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있었다. 이 혹독한 대내외형세속에서 인민의 운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해야 하는가, 세기를 이어온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무엇으로 담보하겠는가와 같은 중대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고있었다.이것은 희세의 위인이 아니고서는 정확한 해답을 줄수 없는 막중한 력사적과제였다. 조국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좌우되는 관건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의 수반이신 현실성과 독창성, 과학성으로 일관된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관한 사상, 자주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은 혁명실천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가장 존엄높고 력동적인 시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왔다. 우리 당의 자존, 자위의 기치높이 우리의 군사적강세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완강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하여 우리 당과 국가는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략탈성이 그 어느때보다 횡포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국권과 국익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시련은 가증되였어도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념과 락관이 그 어느때보다 배가된것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 위민헌신의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남들같으면 생존조차 불가능한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압살책동속에서도 자립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을 비축하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나라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체육, 예술 등 문화건설의 여러 부문에서 진보와 혁신이 일어나고있다.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에 의하여 지방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과 문명부흥을 위한 변혁적인 실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 가까운 앞날에 성취하게 될 지방중흥의 웅대한 리상과 목표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고있다. 우리의 전진과 발전의 획기적인 국면들을 부단히 상승확대시키는 이 모든 성과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투쟁로선이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이며 끊임없는 비약과 변혁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80년집권사를 무궁함에로 이어나가게 하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 사회주의완전승리의 과학적인 로정도와 우리가 건설하려는 리상사회의 면모와 징표를 밝혀준 사상리론은 백년대계건설의 고귀한 지침이다. 국가의 영원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평안을 담보해주는 자위적국방건설사상, 인민이 자자손손 문명부흥을 누려갈수 있는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원대한 국가발전전략,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기 위한 후대육성사상과 정책들… 이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천재적사색과 비범한 예지,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여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사상리론적지침들과 독창적인 전략전술들을 명시하시고 그 기치높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들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시는 2 혁명이 승승장구하자면 향도적력량인 당이 백방으로 강화되여야 한다.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활동성이 제고되여야 인민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줄기찬 도약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당은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당강화를 위한 사업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없으며 시대의 변천과 혁명의 전진에 부응하게 더욱 심화발전되여야 한다.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구현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놓으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권위와 풍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것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며 필승불패의 힘이다.전당을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고 행동하는 강철의 대오로 만들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있다. 새시대에 우리 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는것으로부터 전당강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였다.전당을 명실공히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되고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드는 혁명적기강이 세워진것은 우리 당을 백방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데서 언제나 중시되여야 할 사업은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참모부답게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것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도록 하신것은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와 초급당비서대회들에서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시고 당세포비서대회에서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도 가르쳐주신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 여기에 우리 당의 긍지높은 모습이 있다. 오늘 우리는 사상초유의 극난을 극복하며 정책책정과 실천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가장 력동적인 시대를 체험하고있다.순편한 시기에도 엄두를 내기 힘든 거폭적인 과제들과 장기적인 난문제들이 하나하나 완벽하게 해결되여가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된 우리 당의 령도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힘을 최대로 발동하여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강위력한 당이다.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그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다.인민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앞에서는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무기력하며 불가능이란 없다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이 립증한 필승의 법칙이다. 우리당 사상론의 구현은 사상무장, 정신무장사업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그 무한대한 사상의 힘으로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을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로 반전시켜왔다.방대한 과업들이 나섰을 때 수판알부터 튀길것이 아니라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우선시하도록 하신 당중앙의 원숙한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불가능을 타파하고 대변혁을 안아오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오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기존관념, 기존상식으로써는 상상할수 없던 새 기적, 새 기록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조선식문명부흥의 실체들을 련속적으로 이루어내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은 사상제일주의를 높이 추켜든 우리당 령도의 생활력에 대한 남김없는 과시이다. 력사를 돌이켜보고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강위력한 전투력을 가진 강철의 당,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거대한 변혁적힘으로 전환시켜나가는 3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이다. 우리 당의 사상과 전략이 위대하고 령도력과 실천력이 불가항력으로 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리념을 내세웠으며 80성상의 전 행로에서 그 리념에 언제나 충실하여왔다.인민을 위하여 자주의 기치도 높이 들고 사회주의도 건설하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력사적단계마다 철두철미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로선과 정책도 책정명시하였고 바로 그 사랑하는 인민의 존위와 운명을 지켜 결단코 반제계급투쟁의 붉은 칼도 억세게 틀어쥐였다. 조선로동당특유의 본태와 투쟁기풍은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진 오늘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뜨거운 진정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신 인민을 가장 신성시하는 관점으로부터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인민에 대한 복무의 숭고한 경지를 개척하였다.성실한 심부름군의 자세로 인민을 받들고 섬기는것이 우리 당의 사명으로 더욱 뚜렷해지고 멸사복무가 당의 존재방식으로 확립된것은 우리 당정책은 백가지, 천가지가 다 인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단 한명도 잃어서는 안될 자신의 살붙이로 간주하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당의 정책이 되고 로선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몸소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어떻게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고 시, 군의 책임일군들에게 인민이 좋아하는 참된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우리의 인민의 리익을 좀먹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당과 국가의 존망과 관련되는 운명적문제로 보고 그와의 전쟁을 단호히 선포하고 강도높이 벌리도록 한 당중앙의 결단과 령도밑에 인민에 대한 일군들의 복무관점과 행동실천에서는 커다란 전환이 일어났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웅대한 목표들을 끊임없이 내세우면서 최상의 수준에서 완강히 실천해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다. 오늘 커다란 도전과 시련이 중첩되고있고 국가발전의 방대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각방으로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여력이 없는 조건이지만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의 폭과 심도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공업혁명이 시작되고 그 희한한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 아닐수 없다.하지만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려는 멸사복무의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모든 숙원사업은 더 큰 목표들을 지향하면서도 그 하나하나가 다 보다 새롭고 훌륭한 최상의것으로 실현되고있다.당중앙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에 의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명의 실체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더 훌륭하고 더 멋있고 더 발전된것들이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인민들이 미처 그려보지도 못했던 문명과 번영의 재부들을 마련해주시고도 오히려 송구함과 안타까움을 피력하군 하시는 우리 당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자욱자욱이 새겨져있다. 우리 대에 반드시 후대들이 근심걱정없이 행복만을 누리며 살아갈 무궁번영의 굳건한 토대와 지상락원을 마련해놓아야 한다는 당이 있어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절대로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미래는 더욱 눈부시게 창창하다는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주고 절대의 높이에 승화시킨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가장 귀중한 정치적성과이다. 우리 당의 인민관, 멸사복무는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비상히 높여주고있으며 이것은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을 백배로 다져주고있다.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기치이며 불가항력적인 절대병기이다.혹심한 재난과 위기가 닥쳐들 때마다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더 뜨거이 다가서고 멀리에 떨어져있고 보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먼저 품어주고 행복과 은덕을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다함없는 사랑과 헌신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당과 함께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는 신념의 기둥을 더 굳건히 세워주고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천신만고도 두려움없이 모든것을 다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당의 사랑과 정에 목메이며 당에 일심충성을 다해나가는 이런 강위력한 혼연일체의 힘이 있어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걸어온 력사는 진리를 새겨주고 가야 할 미래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준다.우리 당이 걸어온 80성상의 행로도 위대한것이지만 또다시 가야 할 800년, 8, 000년의 앞길도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