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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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조선혁명을 책임지고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이 여든번째의 창건일을 맞이하고있다. 미증유의 변혁을 무수히 이루어내고 백승의 일로를 자랑스럽게 떠올린 우리 당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여온 우리 인민은 전례없는 격동과 환희에 넘쳐 10월의 사변을 경축하고있다. 우리 당이 지켜주고 열어준 조국의 하늘은 류달리 맑고 푸르고 우리 당이 가꾸어온 조국의 대지우에는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는 선경들과 황금의 전야가 펼쳐졌다. 창당과 더불어 새 나라, 새 인민이 탄생한것으로 하여 10월의 명절은 명실공히 우리 국가의 경사, 인민의 명절이다.당이 있기에, 당이 위대하기에, 당을 따라왔기에 모든 기적과 승리를 체험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우리의 추억, 우리의 영광, 우리의 희망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어느덧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흘렀다. 새 조선이 력사의 닻을 올리던 시기에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과 장래발전에 있어 전환적사변이였다.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전위대가 출범함으로써 국가건설과 사회발전을 인도할수 있는 진로와 동력이 마련되였다.광범한 근로대중을 결속하여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해나갈수 있는 단결의 기치를 가지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시작된 우리 당의 장구한 령도사는 승리와 영광의 행로였다. 이 나날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을 세계우에 자랑높이 안아올린 80년이고 자존의 힘으로 사회주의국가의 륭성기를 열어온 80년이다.또한 우리 인민을 영웅적인민, 당창건 80돐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겨왔을뿐 아니라 전 행로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온 원로적인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와 특출한 령도력을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이다.우리 당이 펼친 오늘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활기찬 기운이 약동하고 문명부흥의 실체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력동의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그 경축의 열광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권위있고 로숙한 향도적력량인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창당의 첫걸음부터 우리 당이 넘어온 력사의 매 구간과 단계들은 보통의 인도력과 의지를 가지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개척과 초행의 련속이였다.고금동서의 어느 당도 걸머질수 없는 중하를 떠안아야 했고 어느 당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했다.장장 80년의 려정은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아로새길수 있는 영웅적행로이다.시대와 력사는 주체의 혁명적당의 세기적공적을 빛나는 페지에 기록하였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지도사상에 의하여 당의 성격과 사명이 규정되며 그 위업의 승패가 좌우된다.어느 당이나 그러하지만 특히 우리 당에 있어서 지도사상을 옳바로 내세우고 그 순결성을 고수하는 문제는 창당의 첫시기는 물론 전 력사적행정에서 중차대하고 사활적인 요구로 나섰다. 해방후 새 나라의 진로를 놓고 각양각색의 주의주장이 란무하던 시기에 우리 당은 철두철미 주체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감으로써 그처럼 짧은 기간에 건국대업을 완수하였다.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전승신화와 전후 외부세력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빈터에서 일으킨 천리마대고조도,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마치와 낫을 들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친 병진의 길도 우리 당이 주체의 신념과 의지로 안아온것이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매 력사적단계마다에서 로선상문제이기 전에 국가와 인민, 후대들의 운명문제로 나섰다.이 력사의 갈림길들에서 우리 당은 첨예한 투쟁과 값비싼 대가도 치를것을 각오하고 생명이상의 요구로 받아들인 주체의 기치, 자주의 길, 자립의 원칙을 시종일관 견지하였다.만일 그 리념과 원칙에서 한치라도 탈선하였다면 우리 국가와 인민은 오늘의 존엄과 번영은 고사하고 이미 력사의 수난자, 외세의 종복으로 전락되였을것이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임을 시대와 력사앞에 뚜렷이 확증한 사회주의집권당의 혁명령도사이다. 인민의 뜻을 모아 우리 당이 선택한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의 모든 존엄과 행복을 낳은 터전이다. 우리 당은 복잡다단한 형세속에서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고 마침내 인민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에 사회주의문패를 달았다.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를 14년만에 실현하여 강력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공업국가를 일떠세웠다.집단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 제도적우세를 남김없이 발양시켰다. 우리 당은 간고한 투쟁을 통해 세월을 앞당겨 인민에게 사회주의제도의 실체를 안겨주었다.《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조선로동당의 은덕,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인 찬가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길은 순탄한 로정이 아니였다.지난 세기말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던 시기에 우리 당은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사회주의보루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머지고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고있다. 창당의 첫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사회주의적인 시책들을 끊임없이 실시하고 어려울 때에도 인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변함없이 진행해온 당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그 어떤 정치리념이나 방식이기 전에 자기의 생명과 생활로, 미래로 간직하게 되였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독창적으로 일떠세운 현명성에 있어서, 좌절과 붕괴의 소용돌이속에서 사회주의본태와 원칙을 순결하게 고수해온 그 의지에 있어서, 세인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국을 앞당겨오는 실천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같은 사회주의집권당은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반제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을 떨치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평안을 굳건히 수호하여온 영예로운 력사이다. 청소한 공화국의 힘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맞섰던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강적을 타승한것도 이 땅에서 제국주의침략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기 위하여 우리 당은 모진 고난을 감내해야 하는 병진의 기치를 단호히 추켜들었고 강병을 부국에 앞세웠다.우리 당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목숨우에 자존을 먼저 놓는 자주적근위병, 적들과는 끝까지 싸워 결판을 내는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고 군력강화에 배가의 힘을 기울여왔으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왔다. 70여년간 어느 한시도 중단없이 계속되여온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전쟁위협을 물리쳤을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존권을 찬탈하려는 사상초유의 제재봉쇄책동,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려는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 등 전방위적공간에서 벌어진 대결전에서 승리를 이룩한것은 특기할만한것이다.세계최대의 열점지역에서 우리 인민들이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고 내 나라의 하늘이 언제나 맑고 푸르게 한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값비싼 우리 당의 공적이다. 조선로동당은 장장 80성상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여온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새긴 우리 당은 그들모두를 자기 운명의 주인,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고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어엿한 혁명가로, 애국자로, 영웅으로 키워주었다. 태여나면 보살펴주는 요람이 있고 배울 나이가 되면 학교가 찾아가고 돌볼 사람이 없는 원아들과 로인들에게 궁전같은 보금자리가 차례지고있다.인민이 어렵고 힘들 때면 당이 먼저 곁에 서주고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훌륭한 새 집도 안겨주는 세월, 당정책이 끝없이 인민을 찾아가 인민을 돌보고 인민을 떠올리는 이런 시대는 오직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다.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정히 떠받들어온 우리 당의 80성상은 우리의 세월과 생활에 귀중한것을 남기였다.당의 모습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당이 있으며 우리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이 곧 조선로동당의 가장 뚜렷한 영상이다.세상에 집권당은 많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이 자기의 산 체험과 가장 뜨거운 신뢰심을 담아 어머니라고 부르는 당은 있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우리 당의 80년 투쟁행로는 오직 당만을 받들어온 걸어온 80성상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성스러운 언덕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일심단결의 절대력을 가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싸워나갈 신심에 넘쳐있다. 빛나는 오늘이 있어 지나온 력사가 긍지높고 찬란한 래일도 기약되여있다.걸어온 길도 영광스럽지만 오늘이 위대하여 우리 당의 80년이 그처럼 자랑스러운것이며 가슴벅찬 오늘의 시대가 있어 우리의 백년대계도 휘황하다. 조선로동당의 80년령도사에서 위대하고 력동적인 새시대를 열어놓은 지난 10여년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빛나는 계승과 새로운 개척, 심원한 변혁으로 국가와 인민, 미래를 다같이 위대하게 떠올린 경이적인 시대이다. 우리 당과 혁명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걸출한 령도의 거장, 희세의 정치가이신 자존의 사상과 절대적힘을 기반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성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다.반만년력사이래 조선사람의 자존심, 조선인민의 강인담대함이 오늘처럼 최고도로 분출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이것은 우리 당이 새시대의 간고한 투쟁으로써 국가와 인민앞에 쌓아올린 가장 귀중한 공헌이다. 강하고 또 강해야 한다는 힘의 철학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이 줄기차게 인도하는 새시대 국방공업혁명은 공화국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급진적으로 장성시켜 적대세력들의 침략위협을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고있다.우리 당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는 혁명강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불패의 영웅군대로 키웠다.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문명부흥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리 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 등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웅대한 구상들이 펼쳐지고 인민의 삶의 증진을 위한 새 령역들이 부단히 넓어지고있다.수도와 농촌의 희한한 새 거리와 살림집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바다가양식사업소들, 평양종합병원과 같은 선진적인 보건시설들을 비롯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비약적인 전진상을 체감케 하는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한계를 모르는 우리 당의 복무정신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무서운 악성전염병이 전세계를 대재앙속에 몰아갔을 때에도 어머니 우리당은 인민수호전에 사활을 걸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적으로 지켜냈다.모든것을 쓸어버리는 자연의 광란이 닥쳐올 때마다 불행과 고통을 당하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재해지역들을 희한한 선경들로 전변시켜주는것이 바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모습이다. 이처럼 정과 사랑을 다해주는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주체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참으로 거대한 승리를 쟁취하였다. 당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못가본 초행과 개척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올수 있었고 당의 당이 있어 우리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으며 조국의 미래도 있다.바로 이것이 80년의 주되는 총화이고 앞으로의 80년, 800년, 8, 000년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전당, 전민, 전군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지나온 10여년의 성스러운 려정이 새겨주는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에 혁명의 천사만사가 결정되며 또다시 가야 할 투쟁의 먼길을 내다봄에 있어 다시금 확신하는것도 바로 이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당중앙의 리상과 창조관을 체질화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진짜배기애국충신이 되여야 한다.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불가항력이다. 조선로동당건설의 새시대,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더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혁명의 승승장구는 당을 강화하는데 달려있다.당의 향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당조직들을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으로 만들어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속에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은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창당위업을 완수한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는것을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간주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써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를 튼튼케 하고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신뢰심을 보위하여야 한다. 조국과 우리모두는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이고 조국이 강해야 우리의 행복도 존엄도 빛난다.누구나 국가의 사활을 함께 걸머지고 그 부흥과 전진의 디딤돌이 되고 추진력이 되며 등불이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상의 힘, 정치공세로 증산절약, 경쟁운동을 더욱 고조시키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전면적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계속 상승확대시켜나가야 한다.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빛나게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애국은 혁명이며 그것은 곧 자신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치고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목표에 리상과 포부를 지향시키며 조선사람의 담력과 배짱, 기질과 본때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들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거연히 나붓기기에 그 붉은 기발따라 백승의 군기가 힘차게 휘날린다. 인민군장병들은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실현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세계의 그 어느 나라 군대도 모방할수 없는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제일가는 위력과 우세를 고수강화하며 전군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단합되여야 한다.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군사기술강군화를 다그쳐야 한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백년대계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 전도양양한 당이다.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젊은 주력부대,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혁명의 계승은 사상과 넋의 계승이다.청년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훌륭하게 건설해나가야 한다.새세대들은 푸른 젊음과 용감성으로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해나감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영웅적인 투쟁과 위훈으로 보답하여야 한다.조국의 부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나가는 고상한 미풍, 남의 어려움을 맞들어주고 부축해주며 남의 기쁨을 제일처럼 기뻐하는 인간미가 우리 청년들모두의 성품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창건 80돐은 승리의 력사에 대한 긍지만이 아니라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용기와 자신심을 백배로 분출시키는 의미깊은 계기로 되고있다. 가야 할 길은 걸어온 길보다 더 멀다.하지만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기에 인민의 신심은 하늘에 닿고 조국은 젊음과 열정으로 약동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발아래 삶의 모든 영광을 빛내여왔듯이 당기발아래서 우리는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것이다. 모두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