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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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창간 80돐 기념보고회 진행
《로동신문》창간 80돐 기념보고회가 10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로동신문사 일군들, 기자, 편집원, 종업원들, 공로자들, 출판보도부문과 련관단위의 일군들, 기자, 편집원들, 각지의 모범적인 로농통신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 조선신보사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주창일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인민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진군의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로동신문》창간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동신문》의 창간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치, 로선과 립장을 대변하는 주체형의 당기관지의 탄생을 알린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당의 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적무기를 마련한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1945년 11월 1일, 바로 이날로부터 당중앙의 사상과 뜻에 충실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여온 당보의 발전려정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장장 80년을 헤아리는 《로동신문》의 성스러운 행로는 우리 당의 각별한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밑에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순결하게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온 긍지높은 로정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항일대전의 나날 사상의 위력, 혁명적출판보도물의 역할을 중시하시며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신 그는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전화의 나날 자신의 친필존함이 새겨진 신임장을 당보의 종군기자들에게 안겨주시고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던 시기에는 《로동신문》의 모든 기사들에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만이 차넘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그는 보고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로동신문》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보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며 보도선전사업에서 과학성과 진실성, 객관성과 인민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여주신 기자, 편집원들의 수고까지도 헤아려주시며 크나큰 배려를 거듭 안겨주신 그는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사가 시작된 해방산기슭에서 첫걸음을 내짚은 때로부터 당보가 걸어온 80년은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들어온 충성의 80년이고 위력한 언론공세로 전체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비상히 고조시켜온 일대 사상전의 80년이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사에 무수한 기적과 위훈을 세운 모든 세대의 영웅적투쟁을 기록한 긍지높은 80년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창당이래, 건국이래 가장 거창한 변혁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오늘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전구들에는 언제나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당의 목소리가 더 높이 울려야 하며 이것은 당의 기관지로서의 《로동신문》의 중대한 책임을 보다 부각시켜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의 정치적향도력을 사상리론적으로 담보하는것은 당보의 중대한 임무이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한 참다운 정수분자, 그 누구보다도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사상적대변자, 정치활동가들로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당보가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되는 투쟁강령과 발전전략의 과학성과 독창성,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는 리론선전을 적극화하여 당의 사상과 정책이 대중의 가슴마다에 공고히 자리잡도록 하는데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나라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훌륭한 미덕과 미풍들을 적극 소개하여 애국이 사람들모두의 생활로, 시대의 주도적흐름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부단한 혁신과 발전은 집필과 편집사업에서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보의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지니고 《로동신문》의 감화력과 호소력, 진실성과 실효성을 비상히 제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기자, 편집원들이 자신들을 능력있고 쟁쟁한 문필가들로 준비하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모든 기사들을 정책적대가 확고히 선 력작, 명작들로 집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사상전선의 기수인 당보가 자기의 사명과 본도에 무한히 충실할 때 우리의 혁명대오는 비상히 강해지고 불패의 위력은 끊임없이 배가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 종업원들이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