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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숭고한 혁명적의리속에 빛나는 영생의 모습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충신들의 값높은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신 하많은 이야기들이 아로새겨져있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그 못잊을 사실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만경대혁명학원의 혁명사적관에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의 모습이 유화작품으로 형상되여 전시되게 된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 사업을 일상적으로 진정을 담아 하여야 하며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렬사들과 전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켜야 합니다.》 2022년 10월 12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당시)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고 창립일을 경축하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혁명학원학생들의 분렬행진을 기쁨속에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의 혁명사적관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며 이곳 중앙홀에 혁명학원출신 일군들의 사진을 게시하는 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에 한생을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 수령보위, 혁명보위의 한길에서 중추적역할을 한 만경대혁명학원출신 간부들의 모습을 유화로 형상하여 전시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 수령보위, 혁명보위의 한길에서 중추적역할을 한 만경대혁명학원출신 간부들, 이들모두를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 그리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음걸음은 그대로 당과 수령께 자기 운명의 피줄을 잇고 오로지 우리 혁명의 강화발전을 위해 투쟁한 열혈충신들의 정신과 위훈을 더욱더 빛내여주시려는 뜨거운 사색으로 이어지였다.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연설을 할 때 호명한 당과 정부의 중진간부들과 당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만경대혁명학원출신 간부들을 유화로 형상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뇌리에는 방금전 그이께서 학원창립과 관련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며 한명한명 추억하신 충신들의 이름이 되새겨졌다. 혁명학원출신들가운데는 연형묵, 박송봉, 심창완, 김영춘동지를 비롯하여 당에 끝없이 충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한 충신들이 수없이 많다고, 현철해동지도 다름아닌 만경대혁명학원출신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들이야말로 힘들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오직 당과 수령만을 믿고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장성을 힘있게 추동한 참된 혁명전사들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모습을 유화로 형상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혁명사적관중앙홀에 전시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그들은 한생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생사운명을 함께 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동지들이라고, 그들의 모습을 형상한 유화작품을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중앙홀에 전시하여 그들이 항상 수령님을 우러르게 하면 더없이 좋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하지만 일군들은 그때까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왜 유화작품에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시는지 다는 알지 못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각지에 있는 혁명사적관들에 우리 당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일군들의 모습을 유화작품으로 형상하여 전시하기 위한 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관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혁명전사들의 모습을 유화로 형상하여 전시하는 사업은 우리 혁명의 장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주체혁명의 원피줄기를 이어놓기 위한 진짜 중차대한 사업이다.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일군들의 온몸을 휩싸안았다.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충신들의 공적을 영원히 빛내이는 사업을 이토록 혁명의 장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체혁명의 원피줄기를 이어놓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것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가르치심에 따라 그후 충신들의 유화작품이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의 중앙홀에 전시되였다. 현철해동지, 연형묵동지, 박송봉동지, 심창완동지, 김영춘동지, 위창진동지, 김강환동지, 김봉을동지, 리용익동지, 김병률동지, 김일대동지, 림수만동지, 리동춘동지, 김유순동지, 김윤선동지, 김윤심동지. 얼마나 고귀한 영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는 긍지높은 모습인가. 만경대혁명학원의 혁명사적관 중앙홀에 전시된 충신들의 유화작품, 이는 오늘도 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며 어떤 인생이 수령의 기억속에,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게 되는가를 전하여주고있다. 이런 감동깊은 사실이 어찌 이뿐이랴. 지난 4월과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구축함 진수기념식에 참석하시여 신형구축함들인 《최현》호와 《강건》호에 오르시여 새기신 불멸의 화폭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구축함들에 새겨진 최현동지와 강건동지의 기념상, 우리 당의 숭고한 경의가 담긴 불멸의 글발들… 최현동지와 강건동지의 기념상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며 그들의 넋과 정신이 후대들의 가슴속에 변함없이 살아 높뛰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누구나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그토록 내세우시며 가장 큰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또 어데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영광의 단상에 높이 오른 참된 혁명가들의 삶이 후대들의 본보기로 빛나고 그들이 발휘한 고귀한 정신이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는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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