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4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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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혁명의 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50돐기념
3대혁명의 위력을 배가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공화국의 전면적륭성기를 확대고조시켜나가는데서 3대혁명수행의 중요성과 변혁적의의에 관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주창일동지, 김정순동지,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김성찬동지, 평양시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유경일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부터 우리 인민을 자기 운명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신 3대혁명로선의 전략적지위와 변혁적의의를 불변의 계승성과 거대한 생명력으로 승화시켜나가시는 토론자들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로선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여 인민의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게 하는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은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국가사회생활전반을 동시다발적인 비약상승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혁명실천은 주체적혁명력량의 강화를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3대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주체적혁명력량의 제일가는 위력,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이 만반으로 다져지게 된다. 인민경제전반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 지방진흥, 농촌혁명을 강력히 추진하여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시급히 없애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으로 단합시키고 경제의 자립적, 지속적발전을 담보하는 과학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며 전민을 인재화하고 온갖 문화적락후성을 청산하는 3대혁명의 목표를 점령하여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인 실천강령으로 된다. 토론자들은 시, 군당조직들이 당정책관철을 3대혁명과정으로 전환시키고 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묘술과 방법론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국가부흥의 전면적륭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값비싼 희생과 헌신, 피와 땀으로 쟁취한 사상혁명을 일관하게 선행시켜 우리의 혁명대오를 사상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혁명대오를 기술혁명, 문화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창조와 새 문명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약동과 전진의 세찬 격류를 일으켜나가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리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