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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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어느덧 5년이 되였다. 한해한해에 성스러운 자욱과 고귀한 업적들을 눈부시게 수놓으며 흘러온 이 불멸의 려정에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창당이래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국력강화, 국위선양의 새시대가 펼쳐졌으며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 우리 당과 인민은 건국이래 최악의 국난이 겹쳐든 준엄한 형세속에서도 당대회가 제시한 혁명로선과 중대과업을 실행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과감히 전개하여 주체조선의 절대의 힘을 만방에 과시하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전방위적공간에서 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립증하는 사변적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였다. 우리 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 등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웅대한 구상들이 펼쳐지고 인민의 삶의 증진을 위한 새 령역들이 부단히 넓어지고있으며 거창한 변혁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벅찬 현실에서 온 나라 인민은 전면적국가부흥의 비약적인 전진상,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문명부흥의 새시대를 보고있다. 몇십년도 아닌 불과 5년간에 이루어진 이 기적적인 사변들은 장구한 인류사에 특기할 심원한 력사적무게를 안고있으며 오늘에는 미처 그 가치를 다 헤아리지 못할만큼 거대한 폭과 심도를 체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참다운 인민의 국가, 력사에 전무한 기적의 시대는 붉은 당기아래서 천하제일락원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이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본사편집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를 담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행정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당정책의 절대적진리성을 긍지높이 서술한 련재기사들을 내보내게 된다.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승리를 담보하는 선차적이고도 중핵적인 사업은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는것이다. 우리 당력사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당건설위업은 곧 혁명위업이며 당건설수준이자 혁명발전수준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지난 5년간의 불멸의 려정에서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혁명적성격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그 령도력과 전투력에 있어서도 창당이래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것은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기치따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사회주의집권당에 있어서 시대의 변천을 직시하고 당의 실태를 투시한데 기초하여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령도적, 전위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지침을 마련하는것은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당은 혁명의 향도적력량이고 조직자인것만큼 당을 강화하는 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새시대에 부응하는 당건설리론을 탐구하는데 무엇보다도 많은 품을 들이신 그중에서도 전당강화의 만년기틀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뜻깊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책정되였다. 허나 그것은 벌써 《ㅌ.ㄷ》결성 96돐이 되던 2022년 10월 17일 혁명가육성의 최고전당에서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영구불멸의 당건설대강으로 제시되였다. 잊지 못할 그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찾으시여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면서 당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을 총화하시고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우리 당과 혁명은 지난 10년간 자기의 근본성격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현격한 전진발전을 이룩하였다고 하시며 이것은 결코 세월이 선사한 결과가 아니라고, 오직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고 그 수행의 정답을 찾아 고심하고 실천함에 과감히 매진하여온 우리 당의 견인불발의 투쟁의 결실이며 만일 그것이 없었다면 오늘의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한마디로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는것이다. 기둥만 든든하면 집이 허물어지지 않는것처럼 정치건설과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만 잘하면 당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의 집권사를 몇백, 몇천년으로 장구하게 이어놓을수 있다. 2022년 12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을 결합하면서 당면한 혁명임무수행을 위한 당사업강화와 혁명의 장래발전을 담보하는 전망적인 당건설을 배합해온 거창한 실천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새시대 전당강화발전의 휘황한 진로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최장의 집권사를 기록하고있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며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이 책정됨으로써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전투력과 령도력을 비상히 제고하고 80성상의 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만년지계의 당건설강령이 마련되게 되였다.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자인 당을 강화하고 당사업을 심화발전시키는것을 주체혁명위업의 성패와 관련되는 가장 중차대하고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신 그 불멸의 려정에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여 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당적조치들이 취해진 중요당회의들도 있고 5대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품들여 진지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력사적인 담화도 있으며 당창건 80돐을 앞두고 우리 당의 고향집을 찾으시여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뜻깊은 사실도 있다.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확고히 담보하는 2024년 6월 1일, 우리당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권위있는 혁명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최고의 경지에서 갖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찾으신 《조선로동당건설의 새시대, 우리당 강화의 최전성기는 오늘 이 시점에서 실제적인 막을 올리게 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우리 당의 미래를 안아보시는 감격과 격정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견인하고 우리 당의 절대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영구화할수 있는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 가장 권위있는 혁명대학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된것은 당간부양성을 천사만사에 확고히 앞세워 주체혁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영원히 이어나가시려는 당과 혁명의 양양한 미래를 지향하고 설계함에 있어서 최우선시되여야 할 사업이 당간부양성기지를 훌륭히 꾸리는것이기에 당의 백년미래와 관련된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할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귀속말 마디마디까지도 당과 혁명의 양양한 미래를 지향하고 설계함에 있어서 튼튼히 의거하는 최고의 정치사상학원, 강력한 전략적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영원무궁함에로 굳건히 이어놓았다는데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새로운 탄생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와 심원한 의의가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은 우리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활기찬 발전과 무궁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만반으로 다져진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당 제8차대회이후 당중앙위원회는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 비서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치며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로선과 결정들을 련이어 책정함으로써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혁명투쟁을 확신성있게 조직전개해나갈수 있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과 전쟁억제력의 급진적인 장성을 목적한 국방발전전략, 선제적이고도 초강력적인 비상방역조치들과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긴급복구조치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 현대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떠올린 대건설구상들과 육아정책 등 그 모든 과학적이고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투쟁방략들과 철저한 실행의 시발점마다에는 정기적으로, 수시로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이 기록되여있다.우리 당력사에 지금처럼 당회의를 기점삼아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고 혁명의 발전을 인도하는 당의 령도적권위와 향도력이 비상히 높아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중요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것과 함께 당규약을 혁명발전의 요구와 주체의 당건설원리에 맞게 전면적으로 개정함으로써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규약을 존중하고 당규약상규범에 따라 사업하고 행동하는 당사업기풍, 당생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 당회의를 높은 정치사상적수준과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운영하여야 한다는것이 전당에 지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당사업체계와 질서, 사업방법이 확립되게 된것도 간부사업과 당장성사업, 당대렬관리사업을 전당강화에서 힘을 넣어야 할 3대축으로 내세우신 우리 당건설에서 당의 기층조직강화는 언제나 일관하게 중시되여왔지만 보다 특별한 의미와 뚜렷한 방향을 가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이였다고 할수 있다. 언제인가 세상에 우리 당처럼 당의 우리 당의 정책과 혁명령도가 그처럼 온 나라, 온 세계를 격동시키고 우리 인민스스로가 삶의 신조로, 투쟁의 기치로 간주하며 일심전력 받드는것은 그 하나하나가 다 인민을 중심에 놓고 전개되고 철두철미 인민을 지키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 기슭에서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는것이 바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평양종합병원과 지방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시, 군병원건설을 당의 정책으로 책정하는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소집된 지방발전사업협의회, 인민에 대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안아오신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 피해현지에서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와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솟아난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등은 특히 사상초유의 엄혹한 도전과 시련속에서 남들은 엄두조차 내지 못할 국력강화의 혁명위업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업들이 산적된 관건적인 지난 5년간 우리 당은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각방으로 정비강화함으로써 정치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 몰라보게 발전되였으며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였다. 정녕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은 가슴뿌듯한 긍지만이 아니라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용기와 자신심을 백배로 분출시키는 의미깊은 나날로 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기에 인민의 신심은 하늘에 닿고 조국은 젊음과 열정으로 약동하고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세계는 인민의 의지로, 인민의 힘으로 력사를 개척하고 견인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이 어떤 특대의 사변들과 경이적인 기적들을 또다시 창조하는가를 똑똑히 목견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