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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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 성대히 거행
주체혁명의 로정우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분수령에서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한해한해가 모진 시련과 도전을 동반한 개척투쟁, 변혁투쟁의 전초에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군대도 견줄수 없는 거대한 사명과 중임을 떠메고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백방의 역할과 무한한 헌신을 다하며 우리 당의 모든 구상과 결단, 숙원과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전환시켜온 무적필승의 혁명적당군은 조선로동당의 강력한 자부이고 든든한 배심이며 신성한 존엄과 무궁한 힘의 상징이다.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커갈수록 조선로동당마크가 새겨진 영광의 군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충성과 위훈의 행군을 더 크게, 더 힘차게 재촉하는 우리 군대의 기질과 본태를 과시하는 장엄한 열병이 승리와 진군의 광장을 진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2월 25일 밤 주체혁명의 탁월한 열병식에는 명예기병종대와 공화국무력의 각 군종, 병종, 전문병종대를 비롯한 50개의 도보종대들, 열병비행종대들이 참가하였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공훈국가합창단 관현악단이 연주석에 자리잡았다. 광장상공에서는 미더운 항공륙전병들이 난도높은 집체강하기교로 활공하면서 환희로운 불보라를 펼치고 찬연한 광채를 뿌리는 국기와 당기를 거폭으로 휘날리며 날아내렸다. 열병식의 서막을 장식하며 국방성 중앙군악단과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악대, 사회안전성 녀성취주악단으로 이루어진 종합군악대가 군종별특성과 멋을 살리고 강군의 위상을 보여주는 저력있고 기백있는 곡조와 경쾌한 률동으로 군악례식을 펼치였다. 이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정치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보위한 혁명무력의 긍지와 영예를 안고 열병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위세당당히 광장으로 입장하였다. 국가와 인민을 수호함에 언제나 철저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함에 언제나 충실한 우리 군대의 름름한 위상이 공화국무장력의 정예로운 대표자들인 열병대원들의 모습과 틀어잡은 무장마다에 어려있었다. 우리 혁명무력의 위풍이 빛발치는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기들의 입장의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기를 옹위하여 주권사수전, 인민보위전, 거창한 창조대전의 최전방에서 혁명강군의 성스러운 명함을 빛내이며 전설적인 영웅전기를 아로새긴 자랑찬 위훈과 충성의 행적이 어려오는 영광의 군기들이 열병주로에 도렬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도당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들이 초대석에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래동안 사업한 로간부들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행사 특별손님으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청년돌격대원들, 시안의 일군, 근로자들, 혁명학원 학생들이 관람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국기호위대가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기들의 경의를 받으며 국기를 옹위하여 게양대로 향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리는 속에 성스러운 국기가 게양되였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기념하여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 당 제9차대회에로 질풍쳐온 5년간의 행로에 대한 값높은 회억과 걸어갈 새 려정에 대한 자신심이 장쾌한 포성이 되여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우리 국가의 거창한 변혁의 전성기를 열어놓은 그 기상, 그 본때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엄숙한 맹세를 담아 충성의 구호들을 합창하였다. 이어 열병식준비검열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열병부대들을 점검하였다. 공화국무력 열병종대들의 장엄한 행진이 시작되였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충성의 진군길을 혁혁한 군공과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갈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명예기병종대가 열병행진의 선두에서 나갔다. 우리 혁명무력에 강군의 생명을 주고 눈부신 영광과 필승의 힘을 주는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 조국수호의 항로에 영원한 삶의 좌표를 정하고 국가방위의 최전방을 지켜선 해군종대, 공군종대가 군종사령관들의 인솔하에 기세드높이 광장을 행진해갔다. 공화국의 영예로운 근위병, 정예의 첨병대오인 특수작전군종대에 이어 해외작전부대종대, 해외공병련대종대들이 승리자의 자부심높이 열병대원들은 주체의 군건설위업실현에서 천추만대의 의의를 가지는 거창한 기적들을 안아오시고 강군의 개념과 승전의 법칙을 시대와 력사우에 력력히 새겨주신 우리 혁명무력의 현대성과 선진성, 강용한 기상이 차넘치는 열병광장으로 수도 평양의 방어임무를 맡은 군단종대들, 조국의 해안과 후방의 종심을 굳건히 지켜선 군단종대들과 국경관문의 수비를 담당한 국경경비총국종대가 기운차게 전진해갔다. 그 명성만으로도 적들이 감히 범접할 엄두를 못내는 강군중의 강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병대오의 무적의 기개가 땅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 화력습격사단종대들, 정찰정보총국종대와 저격수종대, 산악보병종대, 통신병종대를 비롯한 전문병, 근무병종대들에도 용솟음쳤다. 적후산악활동부대종대, 해상저격병부대종대, 항공륙전병부대종대, 상륙돌격부대종대들과 주요병참임무를 수행하는 수송작전부대종대가 열병주로를 활보해갔다. 우리 혁명무력의 영원한 강대함과 백전필승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가는 관록있는 군사교육기관들인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영예로운 사명을 수행해나가는 사회안전성종대, 사회안전특별기동대종대가 용기백배하여 전진해갔다.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철벽의 진을 친 강력한 민간무력인 로농적위군종대에 이어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장성을 힘있게 떠밀어나갈 주체혁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혁명학원종대가 활기찬 보무로 도보종대의 마감을 장식하였다. 수도의 밤하늘에서는 열병비행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영광의 군기에 빛내이며 당의 력사속에 전설적무훈과 영웅전기를 아로새긴 영예를 안고 당마크와 당대회를 상징하는 수자 《9》대형을 이룬 비행종대들이 황홀한 축포탄을 터치며 광장상공을 지나갔다. 장쾌한 폭음드높이 초저공으로 광장을 꿰지르고 불줄기를 뿜으며 급상승하는 기교비행이 있었다. 열병광장은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위와 불후할 명성을 세기의 단상에 빛내인 열병식의 열광을 고조시키며 특색있는 공연무대가 광장에 펼쳐졌다.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이 세상 제일 아름다운 내 조국을 세계를 굽어보는 존엄과 힘을 지닌 강대무비한 나라로, 우리 인민을 견결한 개척정신과 열렬한 애국심, 강용한 기상을 지닌 영웅인민으로 키워준 우리 당의 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도, 인생의 모든 영광과 행복도 오직 주체의 붉은 당기아래서만 꽃펴날수 있다는것을 삶의 신조로 새겨안고 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최정예혁명무력을 전위에 내세우고 광휘로운 미래를 신심드높이 개척해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정치군사축전으로 청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