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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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일군들은 정과 열을 다 바쳐 사람들을 품어주고 아껴주고 위해줌으로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합니다.》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며 위해주는 인간성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일군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품성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이라면 설사 다른 면에서는 좀 부족한것이 있을수 있어도 인간에 대한 사랑의 마음, 대중에 대한 뜨거운 정만은 곯지 말아야 한다. 일군의 풍부한 인간성은 집단에 미덕, 미풍이 차넘치게 하는 불씨로 된다. 사회에 고상한 도덕품성이 확립되고 단위가 뜻과 정이 통하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되자면 일군들부터가 풍부한 인간성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대중앞에서 일군들이 덕과 정에 대한 교양사업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도 자신부터가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귀중히 여길줄 모른다면 그러한 호소의 감화력이 클수 없는것은 물론 사람들이 따르지 않게 된다. 일군들은 집단의 인간적단합의 중심, 기둥이 되여야 한다. 꽃에 향기가 있어야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이 일군들이 누구보다 마음이 뜨겁고 진실하며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는 인정미를 지니고있어야 동지적단합의 구심점이 될수 있고 그러한 단위에 서로 돕고 이끌며 다른 사람들의 고충을 자기의것으로 여기는 미덕, 미풍의 풍조, 좋은 분위기가 확립될수 있다. 우리 일군들속에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풀어주는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아름다운 풍모의 소유자들이 참으로 많다. 누가 시키거나 요구하지 않았지만 부모없는 청년들의 친부모가 되여 당을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키워가는 일군들이며 마음속상처로 괴로와하는 사람들을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따뜻이 감싸안아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도록 이끌어주는 일군들은 그 얼마인가. 이런 일군들이 있는 단위에는 혁명적동지애의 기풍이 어느 단위보다 확고히 서고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의 소유자,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애국자들이 늘어나게 되는것이다. 일군들의 풍부한 인간성, 이는 당정책관철에서 더 큰 성과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훌륭히 관철하자면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그들모두가 한사람같이 발동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야 하는것이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인민들과 종업원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대해주고 그들의 아픔과 괴로움을 자기 일로 여기며 그것을 풀어주기 위하여 애쓰는 일군, 조건보장사업에 늘 관심하고 심혈을 기울이는 일군만이 대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갈수 있고 그런 일군들을 대중은 따르는 법이다. 군중을 대함에 있어서 메마른 일군, 그들의 생활상문제에 대하여 관심하지 않는 일군, 군중과의 관계를 지시주고 지시받는 복종관계로 여기는 일군은 아무리 실무능력이 높다고 해도 대중이 따르지 않으며 결국은 당정책관철에서 견인력을 발휘할수 없다. 하기에 당에서는 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해도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넘쳐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시종일관 강조하고있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풍부한 인간성을 소유하는것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목적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당의 인민관을 사업과 생활에 구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군들은 자기가 마주하게 되는 인민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소중한 존재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도 먼저 허리굽혀 인사하고 말 한마디에도, 얼굴표정 하나에도 정과 사랑을 담으며 조선로동당의 일군다운 품성을 체질화해나가야 한다. 지역과 단위의 인민들, 종업원들을 위해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는것이 또한 필수적이다. 자식을 위해 품과 공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어머니처럼 사람들의 생활상문제로부터 그들의 전도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주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사람들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바라는바를 헤아릴줄 알아야 하며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뜨거운 정과 사랑을 부어주어야 한다. 넓은 도량과 리해심을 떠나 풍부한 인간성을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은 사업과정에 주관적으로 서둘러 결론을 내리거나 편협한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항상 심중하여야 하며 사람들의 마음부터 먼저 읽어보아야 한다. 특히 결함있는 사람, 마음속고충을 안고있는 사람일수록 더 세심히 관심하고 따뜻이 이끌어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인간성을 소유하는 문제가 성격상문제이기 전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격에 관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우리》라는 정다운 호칭으로 불리우는 참된 일군이 되여야 할것이다. 김일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