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인민들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개척한 영예드높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가리킨 휘황한 진로따라 륭성번영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를 가지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애에 넘친 어버이사랑과 은정깊은 배려로 보살펴주시고 손수 이끌어주시였기에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는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충성과 애국, 단결의 대회, 총련이 결성 80돐을 향한 장엄한 진군에로 총매진해나갈수 있게 한 의의있는 대회로 빛나게 장식될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실천으로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천강령과 투쟁방략들을 제시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비약과 기적을 다계단으로 이룩하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국가건설의 위대한 전략가이시며 창조와 변혁의 거장이십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해마다 평양에 세계적인 새 거리들과 나라의 곳곳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조국의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온실종합농장, 축산기지, 선진적인 병원과 종합봉사소들이 일떠서는 경이적인 현실을 목견하면서 만고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영웅을 령도자로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더욱 절감하고있습니다.

자존과 존엄을 생명으로 내세우시고 력사의 준엄한 도전속에서도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으며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원숙한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현 세계의 가장 걸출한 정치활동가이십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국가번영의 긍지높은 새시대를 펼치시여 인민의 숙원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천하제일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며 원수님을 일심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주체혁명위업과 더불어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속깊이 새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5기기간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와 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력사적서한들을 비롯한 강령적말씀들을 주시여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주시였을뿐 아니라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를 비롯한 중요행사들에 총련의 축하단과 대표단들을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주시여 애국애족운동을 힘있게 떠밀어주시였습니다.

대회에서 우리들은 지난 4년간 결성이래 보다 어려움을 겪은 속에서도 높은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안고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해 간고분투하여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총련결성 80돐까지 새 투쟁기의 사업방향과 목표를 책정하고 앞으로 4년간의 주력과업과 수행방도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총련은 결성 80돐을 향한 새로운 투쟁기의 총적방향을 동포들의 권익옹호와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새세대육성, 동포사회민족성고수의 현 상황을 기어이 타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것으로 정하고 전체 일군들과 비전임역원들, 열성동포들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켜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꾸리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겠습니다.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익을 옹호하는것을 각급 조직들의 최우선과제로 틀어쥐고 일본당국의 《대조선제재조치》와 민족차별정책을 시정철회시켜 민족교육의 권리를 고수확대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동포들의 보다 안정적인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선학교를 동포자녀들의 리상적인 배움터, 인간육성의 훌륭한 교정으로 만드는것을 새 투쟁기에 달성하여야 할 목표로 삼고 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 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혁신함으로써 애국적이며 우수하고 책임감있는 총련의 다음세대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민족성고수운동을 소속단체와 국적을 불문하고 새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이 어디서나 스스로 참가할수 있는 폭넓은 대중운동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동포사회 곳곳에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도록 함으로써 동포들사이 화목과 단합, 뉴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총련은 철저한 사상선행, 치밀한 계획성과 무조건적인 집행규률, 낡은것의 타파와 새것의 창조, 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혁명적기풍확립, 동포주인형 대중운동에로의 전환을 새로운 투쟁기에 견지해야 할 사업방식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고조시켜나가겠습니다.

권익옹호, 새세대육성, 민족성고수의 3대주력사업을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동포사회의 존속,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전 조직과 전체 일군들, 애국적동포들을 총발동하여 불퇴전의 각오로 애국애족운동에 떨쳐나서겠습니다.

우리들은 3대주력사업의 성과적집행에 유리한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대외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같이하여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기여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총련조직의 기반이고 애국의 무궁한 힘인 동포들을 더 광범히 묶어세우고 그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주인으로 적극 내세워나가겠습니다.

새로운 투쟁기의 요구에 맞게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모든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각급 조직들을 반석같이 다져 그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본 대회에서 선출된 총련의 중앙기관 역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정치사상적수준과 실무적자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세련된 일본새와 작풍으로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함으로써 맡은 영예로운 책무를 다해나가겠습니다.

본 대회의 전체 대의원들은 총련결성 80돐을 향한 새 투쟁기의 리정표를 세운 제26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에 헌신분투하여 기어이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우리들의 절절한 소원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무궁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

2026년 5월 24일 일본 도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