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5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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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강동 우리 당이 펼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나라의 곳곳에서 지방변혁의 고귀한 실체들이 끊임없이 솟구쳐오르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이 누리게 될 생활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려는 복리와 문명의 높이가 어떤 경지에 있는것인가를 가슴벅찬 현실로 안아볼수 있는 하나의 축도와도 같은 고장이 있다. 강동군이다.예로부터 대동강의 동쪽에 위치하고있다고 하여 그 이름도 강동이라 불리워온 이 고장의 지명은 오늘까지도 변함이 없다.하지만 우리가 취재길에서 돌아본 강동군은 너무도 많은것이 변한 고장이였다.불과 몇해사이에 그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읍지구로부터 염소떼, 젖소떼가 흐르는 산촌과 멋쟁이학교가 솟아오른 탄광마을에 이르기까지 천지개벽이라는 말, 로동당의 은덕일세라는 노래구절이 절로 흘러나오는 고장, 돌아보면 볼수록 정이 들고 그래서 더욱 떠나고싶지 않은 고장이 바로 우리가 찾았던 강동군이였다. 수정천기슭의 멋쟁이지방공업공장들 강동군 읍에 들어서면 대동강의 지류인 수정천을 마주하여 의좋은 형제마냥 나란히 들어앉은 세동의 멋쟁이공장들을 보게 된다. 이 공장들이 바로 우리는 이곳 군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그곳에서는 간장, 된장, 식초를 비롯한 기초식품들과 사탕, 과자, 술, 빵, 기름 등 《맥전》상표를 단 수십가지의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을 생산하고있었다.공장에서 만든 밀간장, 밀된장맛을 몸소 보아주시고 식초를 담는 병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공장일군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였지만 회전식빵구이로를 새로 앉혀 빵생산을 종전의 2배로 늘이고 맥주생산공정을 증설한 이야기 등 그간 공장에 새로 생겨난 자랑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비단 이 공장뿐만이 아니였다. 강동군일용품공장의 비누작업반에서 만났던 녀성고급기능공은 공장에서 한달동안 생산한 빨래비누량을 알려주며 그것이면 군안의 수천세대에 달하는 살림집들에 비누를 충분히 공급할수 있다고, 이처럼 훌륭한 설비와 좋은 원료를 가지고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고 하였고 수지작업반의 평범한 로동자도 군내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보내줄 수지관들을 꽝꽝 생산해내겠다는 불같은 결의를 터놓았다. 강동군옷공장에서 만난 녀성지배인 역시 현대적인 피복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생산현장과 각종 자재들이 그득한 창고들을 보여주며 공장의 확고한 전망에 대해 열정에 넘쳐 설명하였고 도안실의 젊은 실장도 《청계천》상표를 단 강동군의 옷을 온 나라에 소문내려는 만만한 야심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하고있었다. 가는 곳마다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며 우리가 다시금 새기게 되는것이 있었다.지방의 비약을 성취하고 부흥과 문명의 고귀한 실체들을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업이야말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당이 순간의 정체나 드팀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일관하게 밀고나가야 할 성업이라고 하신 세상에 준공을 선포한지 불과 반년밖에 안되는 공장들이다.그러나 우리는 이곳에서 그럴수록 우리의 가슴속에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시를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다짐한 우리 당의 선서, 맹약으로 내세우시고 거창한 혁명의 결실들이 세월을 앞당기며 인민들의 생활속에 소중히 깃드는 변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뿜어주는 대중봉사기지 강동군 지방공업공장들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릴 때 강동군종합봉사소에서는 위대한 우리 당이 펼쳐준 문명의 세계에서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운영을 시작한 때로부터 남녀로소 누구나가 이곳을 즐겨찾는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될줄은 자기들도 정말 몰랐다고 하는 그곳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종합봉사소에 들어서니 과연 그 말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실, 기재운동실, 물놀이장과 목욕실 등 어디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로인들로부터 소년단원, 유치원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나이의 수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미감과 정서가 느껴지는 영화관과 사람들을 미남, 미녀로 가꾸어주는 리발실, 미용실은 물론 탁구장, 어린이놀이장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나 사람들로 붐비였고 누구나 웃음어린 환한 모습이였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한평생 살아오면서 이런 별세상을 보게 될줄은 몰랐다고, 우리 원수님께서 강동군인민들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곳에 내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니 정말이지 솟구쳐오르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고 이 꿈만 같은 행복을 누리며 오래오래 살고싶다고 하는 림경로동자구의 한 로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아침에 나어린 아들과 함께 왔다가 집에 돌아갈 생각조차 잊어버렸다고 하는 한 녀성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모의실험프로그람을 통해 여러가지 실험들을 직접 해보고 훌륭히 갖추어져있는 멋진 콤퓨터들과 여러가지 책들을 보면서 공부를 더 잘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다시한번 굳히게 되였다는 어느한 고급중학교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아도 강동사람들이 얼마나 큰 복을 받아안았는가를 절감할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도서관으로 매일 수백명의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찾아오고있다고, 그들이 도서관에서 정치와 경제, 과학, 기술을 비롯한 수많은 자료들을 열람하고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학습열기가 대단하다고 하는 이곳 종업원들의 이야기도 결코 무심히 스쳐지날수 없는것이였다. 과연 어떻게 마련된 인민의 별세상,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문명의 새집이였던가. 지난해 2월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아직 그 누구도 표상조차 없었던 종합봉사소에 대한 개념을 피력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풍부한 정서를 자래우고 새 문화의 개척자, 창조자로 보람찬 삶을 누려나가도록 그리도 마음기울이신 우리 어버이, 과학기술보급거점에 성능높은 정보기술수단들을 갖추어주고 각이한 최신과학기술자료기지까지 구축해주면 지방인민들과 청소년들이 현대과학과 문명에 가까이 접하면서 지역의 경제문화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안목과 자질을 겸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새로 건설하는 종합봉사소에는 주민들이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되게 되는데 이러한 문화생활거점이 사람들을 개명시키고 풍부한 정서를 자래우며 새 문화의 개척자, 창조자로 키우는데 매우 효률적일것임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준공의 날에는 앞으로 시, 군들에 이런 종합봉사소가 건설되면 시, 군의 면모도 일신되고 주민들의 정신상태도 개변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은 물질적변화, 물질적부의 창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문화수준을 소유한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것이 혁명에서 기본내용을 이룬다고 강조하신 우리의 어버이 아니시던가.이렇듯 강동군종합봉사소는 경애하는 이렇게 일떠선 종합봉사소가 어찌 강동군사람들의 기쁨으로, 자랑으로 되지 않을수 있으랴. 당의 사랑과 은정이 가득차있는 이곳에서 그 누구인들 아름다와지고 문명해지지 않을수 있으랴. 하기에 우리도 그곳 일군에게 마음속진정을 그대로 터놓았다.강동군인민들이 부럽다고, 정말이지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로동당만세소리 끝없이 울리는 현대적인 보건시설 《이젠 강동군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고장 사람들까지도 우리 병원으로 찾아옵니다.》 이것은 강동군병원에서 우리와 만났던 어느한 과장동무가 한 말이다.훌륭히 일떠선 병원에서 이런 희소식부터 듣게 되는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사실 이전에도 군병원은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중앙병원들에 파송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한다.하지만 새 병원이 일떠선 다음부터는 모든것이 달라졌다.병원이 개원한 다음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경에 처했던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강동탄광의 평범한 로동자를 병원자체의 힘으로 소생시켰던것이다. 병원에 찾아온 환자들은 또 그들대로 가슴가득 차오르는 격정을 터놓았다.병이 나면 시내의 중앙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군 하였는데 이제는 이처럼 희한하게 솟아오른 자기 고장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였으니 모든것이 꿈만 같다고, 우리 그런 이야기들을 취재수첩에 적어나갈수록 바로 이곳에서 지방을 변혁하고 문명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고저 우리 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천사만사중에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있다고 하시며 2025년을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우리에게 병원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어떻게 하면 일군의 이야기는 소박하였다.하지만 거기에는 지방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대해같은 정을 끝없이 기울이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그대로 응축되여있었다.그러한 진정을 가슴뜨거이 새겨안으며 우리는 취재길을 이어갔다. 글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