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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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강동 우리 당이 펼친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창조와 분투로 전면적부흥의 장엄한 새 전기를 열어가고있는 우리 당의 위대함, 오직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 성스러운 사명을 두고 웅대한 리상과 숙원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은 과연 어디에서 더욱 뜨겁게 안아보게 되는것인가. 우리는 강동군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는 과정에 이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였다. 강동군에 대한 취재길은 온 나라 도시와 농촌, 두메산골과 바다가마을 그 어디에서나 끊임없이 솟구쳐오르고있는 창조물들이 어떤 사랑과 힘에 떠받들려 태여나는가를 다시금 가르쳐주는 하나의 과정안과도 같았다. 눈뿌리아득한 희한한 온실바다 온 나라가 알고 온 세상이 아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중평과 련포에 펼쳐진 남새온실바다에 이어 굴지의 온실도시, 농장도시로 솟구쳐오른 이곳에 도착한 우리는 제일먼저 농장건설의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첫삽을 뜨신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 희한한 온실바다가 펼쳐질 그날을 확신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이 땅의 행복이 어떻게 꽃펴나는것인가를 그 불멸의 화폭앞에서 다시금 깊이 절감하며 우리는 경리인 홍성호동무와 함께 그곳에서는 수박, 도마도, 고추, 진채, 꽃양배추를 비롯한 갖가지 열매남새들과 기능성남새들이 푸르싱싱한 잎새를 펼치며 식물세계의 독특한 정서를 자랑하고있었다.빨갛게 익어가는 도마도알들이 큼직한 포도송이마냥 무겁게 매달려있기도 하고 푸른 잎사귀들사이로 크고 실한 고추들이 다문다문 드리워져있는 모양도 퍼그나 인상적이였다.보라색, 노란색을 띤 보기 드문 갖가지 남새들이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되여있어 마치 신비론 꽃의 세계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곳도 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는 20대의 꽃나이처녀인 신은령동무를 만났다. 지난 5월에도 남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그는 온실포전에 고추모들을 옮겨심기 위한 소독사업에 여념이 없었다. 경리동무가 등에 배낭식분무기를 지고 구슬땀을 닦는 신은령동무를 우리에게 소개하자 처녀는 자기는 별로 크게 한 일이 없다고 하면서 대뜸 얼굴부터 붉히는것이였다. 하지만 정작 이야기를 시작하고보니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진정은 깊은 땅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보석마냥 더없이 아름답고 소중한것이였다. 《아직 온실농사를 해본 경험도 많지 못하고 나이도 어린 저에게 그의 소박하고도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우리는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성장한 한 처녀의 지향뿐 아니라 농장에 뿌리내린 새세대 청년들이 지니고있는 고결한 정신세계에 대해서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농장에 대한 취재과정에 우리는 훌륭한 일터에서 일하게 된것만 하여도 꿈같은 일인데 이렇게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에게 경리동무는 지금도 우리 고장 사람들 누구나가 다 비행장이 이렇듯 대규모온실농장, 온실도시로 전변될줄은 몰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고, 정말이지 천지개벽,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가 바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아니던가. 하기에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은 나이와 맡은 일은 서로 달라도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크나큰것인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어떻게 하면 그에 보답할수 있겠는가 하는 하나의 생각으로 삶의 숨결이 높뛰고있었다. 그래서 만나볼수록 미덥고 정이 드는 모습들로 우리의 기억속에 더 깊이 새겨지게 되였던것이다.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의 탄생과 더불어 전해지는 잊지 못할 하많은 사연들을 되새겨보는 우리에게 이곳 경리동무는 농장의 종업원들을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대형직관판앞에 서보고 치렬하게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의 열풍속에 혁신자들로 자라난 리성철, 리충선동무들을 만나보면서도, 농장에 탄원한 청년들을 위해 새로 건설한 청년합숙을 돌아보면서도 당결정결사관철로 들끓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의 벅찬 숨결을 안아볼수 있었다. 우리가 목격한 농장의 전경도 가슴벅찬것이였지만 나라의 천사만사중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하신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배가하며 장엄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재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이곳은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말이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고있는 변화를 안아볼수 있게 하는 크나큰 행복의 바다로, 돌아보면 볼수록 정이 드는 농장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더 깊이 자리잡았다. 보다 문명부흥할 래일이 보인다 수려한 산과 들마다에 아득한 태고의 전설들이 깃들어있고 물 또한 맑기로 소문난 강동군은 곳곳에 크고작은 탄전들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탄전의 한복판에도 오가는 길손들의 시야에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며 눈부신 보석마냥 안겨드는 멋쟁이 새 교정이 있었다.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이다. 우리가 학교에 들어섰을 때는 마침 수업이 끝난 후여서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의 배구경기가 한창 진행되고있었다.고급중학교학생들의 솜씨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기기술이 높았고 응원열기 또한 체육관이 떠나갈듯 열광적이였다. 이것만 놓고서도 우리는 약동하는 활기로 들끓는 학교의 분위기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수 있었다.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학교교장인 김성호동무와도 만났다. 그는 지금의 학교가 새로 지은것만이 아니라 모든 요소들이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구비된 안팎으로 흠잡을데 없는 학교였다. 우리에게 깍듯이 소년단경례를 붙이며 오가는 학생들의 씩씩하고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서도, 여러가지 체육 및 예술활동을 진행할수 있는 다기능체육관이며 도서실, 리발실, 치료실, 야외수영장을 비롯한 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도 우리는 평범한 탄부, 농장원의 자녀들을 도시의 학생들 부럽지 않은 훌륭한 교정,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준 당의 은덕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학교에는 정말 자랑이 많았다. 학교가 준공된 때로부터 지난 2년간 6명의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대렬에 들어서고 새 교수방법등록증, 새 교수방법도입증, 교편물창안증소유자가 20여명이나 배출된것도, 학생들속에서 여러명의 7.15최우등상수상자와 수많은 대학입학생들이 나오고 근 20개의 학급이 2중영예의 붉은기, 영예의 붉은기학급의 영예를 쟁취한것도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새 교정의 자랑이였다.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한것은 이 학교에도 조선소년단창립 80돐 기념대회에 참가했던 학생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였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산탄광에서 일하고있는 탄부의 딸, 너무도 평범한 13살나이 소녀가 우리앞에 섰을 때, 대회기간 앞날의 희망을 묻는 우리에게 소녀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하였다.교육자가 되겠다고, 더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이처럼 훌륭한 학교에서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역군들을 키워내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현재 학교는 영예의 붉은기학교칭호쟁취를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학생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학습, 소년단조직강화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아직은 이룩한 성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희한하게 변모된 자기 고장과 함께 학교가 들끓는 시대의 전렬에 나서기 위한 비약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새 교정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교육을 후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교원들의 모습에서 보다 휘황하게 변모될 학교의 래일을 그려보는것보다 더 큰 기쁨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렇듯 깊은 인상을 남긴 송가고급중학교를 떠나 우리가 취재길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수도의 교외에서도 제일 끝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송금축산농장이였다. 농장경리인 원유경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첫인상에도 손탁이 드세면서도 인정 또한 많은 일군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다.이웃한 축산농장과 이곳 축산농장에서 경리로 사업해오는 나날에 그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제9차대회에 참가하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복받은 일군, 쉽지 않은 실력가였다. 그는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농장에 대하여, 젖제품생산을 위해 떨쳐나선 농장원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자기들의 농장이 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지난해에만도 많은 젖가루를 생산하여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고 한다.그 비결이 우량품종의 새끼들을 많이 내여 젖생산량을 늘인데 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를 농장의 제일 마지막골짜기에 위치한 어느한 작업반에로 이끌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미치지 않는 이런 곳에서도 한결같이 크고 실한 염소들이 무리지어 오가는 광경을 보게 되니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바람세찬 산판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관리공들의 수고에 머리가 숙어졌다.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자랑찬 생산실적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는 이런 사람들이 있어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꽃은 더욱 밝게 피여나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작업반을 돌아본 우리가 산을 내려서니 어느덧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 종합축산기지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그속에서 유별나게 눈에 띄는 구호의 글발이 환히 비껴들었다. 《공산주의로 가자!》 나라의 그 어느 농촌에서나 볼수 있는 구호였지만 복받은 강동, 흥하는 강동에서 보아서인지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안겨왔다. 어디 가나 우리 당이 펼친 새 생활, 새 문명이 약동하는 곳,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앞으로도 끝없이 변하고 아름다와질 강동의 모습, 보다 휘황할 우리의 래일을 바로 이 구호가 다 담고있는것 아니겠는가. * * 강동군의 눈부신 전변이 그처럼 긍지높고 감동깊은것은 그것이 인민을 위해 만난을 무릅쓰고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기 위해 투쟁하는 변혁이 있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달라지게 되고 사람들이 달라지면 고장도 흥하기마련이다. 이러한 변혁이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구쳐올라 전체 인민이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될 때 그것은 곧 우리 당정책의 승리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로 된다. 바로 이러한 미래를 다시한번 확신케 하여준것이 눈부시게 전변된 강동군에 대한 우리의 취재길이였다. 글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