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로동신문》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100여년의 침략력사상 단 한번의 패전도 몰랐다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싸워 승리를 이룩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승전사에는 서울해방전투가 빛나게 기록되여있다.

세계전쟁사상 가장 기록적이며 경이적인 공격작전으로, 세계를 크게 놀라게 한 사변으로 되는 서울해방전투의 승리는 수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영웅적으로 싸울 때 아무리 강대한 적도 타승할수 있고 기적을 이룩할수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력사의 갈피에 아로새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 제1권에는 《주타격방향을 서울로》라는 제목아래 서울해방전투와 관련한 력사적사실자료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

반공격전략의 주타격방향을 서울로 하는것은 반공격의 첫날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정해주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보위성 일군들에게 반공격전략의 주타격방향을 서울로 선정해주시면서 우리 당의 전략적방침을 실현하는데서 중심고리는 38゜선계선과 서울일대에 배치된 적들을 일격에 소탕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그러시고는 군용지도우에 의정부-서울-수원방향으로 붉은 화살표를 쭉 그으신 다음 서울지역에 포위환을 힘있게 그리시였다.

그때 군사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서 정해주신 주타격방향인 서울은 적의 력량이 밀집되여있는 가장 강한 고리, 적의 심장부였던것이다.

지금까지 전쟁교범에는 주타격방향은 적방어의 가장 약한 곳이여야 하며 그래야만 공격의 전과를 확대할수 있다는것이 일반적인 공리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놀라움과 의혹에 잠긴 일군들에게 적의 기본집단은 38゜선계선과 한강이북의 의정부, 서울일대에 집중되여있으며 한강이남지역에는 보잘것없는 력량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이런 조건에서 우리가 짧은 시간에 38゜선계선과 서울일대에서 적의 기본집단을 포위소멸하게 되면 적의 전략적종심으로 신속히 성과를 확대할수 있다고 신심넘친 어조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통찰력과 선견지명의 판단력, 단호한 결단으로 우리 인민군대의 주타격방향을 서울로 정해주신것은 세계군사예술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일대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와 공화국경비대가 반공격으로 넘어가 적을 여러곳에서 타격하는 동시에 서울일대의 적을 정면과 익측, 후방으로부터 타격하면 서울해방작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

주타격방향을 서울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방침에 따라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은 적들의 공격을 일격에 좌절시키고 전 전선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갔으며 서울을 향하여 진격하였다.

무력침공을 개시한 때로부터 90분만에 공화국령토에서 퇴각하기 시작한 전선서부의 적들은 자연히 서울과 그 주변지역으로 몰려들었다.그런것으로 하여 서울계선에서의 적아간의 력량대비는 엄청나게 차이났다.적들은 급변한 불리한 정황을 어떻게 하나 호전시켜보려고 단말마적으로 발악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담하게 땅크부대를 앞세워 결전진입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전연으로부터 불과 5㎞밖에 안되는 곳에서 땅크부대를 결전진입시킨것은 조성된 정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따른 현명한 조치로서 적의 완강한 방어를 돌파하고 공격성과를 적종심으로 재빨리 확대시켜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였다.

땅크의 결전진입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공격작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중요한 임무라는것을 가슴에 새긴 땅크병들은 무한궤도로 적진을 깔아뭉개며 돌진해나아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은 적의 아성을 향하여 파죽지세로 전진하였다.인민군용사들은 전투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였다.

그들가운데는 장태화동지도 있었다.

장태화동지는 불뿜는 적의 화점을 몸으로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고 장렬하게 전사하였다.그때 그의 나이는 22살이였다.

장태화동지의 희생적인 위훈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을 바친 장태화와 같은 영웅전사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인민군전사들이 있는한 우리는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조국을 위해 피흘려 싸운 전사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장태화동지의 위훈은 공화국영웅칭호와 더불어 빛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해방작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한개 대대력량의 전략적소부대를 먼저 서울시가에 침투시켜 적의 중요지휘거점들과 통치기구들을 습격함으로써 적내부를 혼란와해시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전투임무에 따라 소부대는 밤에 서울시내로 진출한 다음 습격조단위로 수십개의 대상들을 일제히 타격하였다.항일의 전장에서 창조된 빨찌산식싸움법의 능숙한 활용이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312호땅크를 비롯한 5대의 땅크와 기계화보병들로 조직된 소부대도 서울시내에 들어가 중요대상들을 타격함으로써 대부대의 공격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완전히 절망상태에 빠진 적들은 그래도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시내에로 돌입하는 인민군부대들에 저항해나섰다.

그러나 능숙하고 령활한 전투활동으로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는 인민군군인들앞에서 적들은 맥을 추지 못하였다.

서울시내로 돌입하는 무쇠철마들, 멸적의 총창을 으스러지게 틀어잡고 시내로 육박해들어가는 인민군용사들…

이무렵 적들은 괴뢰중앙청앞에 바리케드를 쌓아놓고 장갑차와 화염방사기로 대항하였고 중앙현관과 2층에 기관총들을 걸어놓고 사격을 퍼부었다.

312호땅크는 적의 마지막숨통을 조이는 피어린 격전을 벌리며 괴뢰중앙청으로 돌입하였다.고현빈동지가 땅크웃뚜껑을 열고 뛰여내려 기발게양대앞으로 달려갔다.그리고는 게양대에서 끌어내린 놈들의 저주로운 기발을 갈기갈기 찢어 짓밟아버리고 품에 안았던 공화국기를 올리였다.

서울상공에 오각별 찬연히 빛나는 우리의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감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의 불을 지핀 침략자들에게는 수치스러운 패배를 주고 우리 인민들에게는 승리에 대한 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준 선언이기도 하였다.

서울시의 감옥문들이 순간에 깨여져 날아났다.

총공격이 시작되여 몇시간만에 서울시는 완전히 해방되였다.

적의 무력침공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을 개시한 이후 서울해방까지 불과 72시간!

이 기적적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전략전술과 독창적인 전법을 훌륭히 보여준 현대전의 빛나는 모범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시를 해방한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면서 주타격방향의 전선련합부대들이 반공격으로 넘어간지 3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한것은 큰 정치군사적승리로 된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정녕 서울해방작전이야말로 독창적인 반공격전략사상과 주체적인 군사전법으로 사대와 교조를 짓부시며 대담한 군사작전을 단행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빛나는 승리였다.

서울을 해방하기까지의 단 며칠동안에 인민군련합부대는 근 6만명의 적들을 살상포로하고 4만 3 000여정의 저격무기를 로획하였으며 자동차, 각종 포, 비행기, 함선들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기술기재들을 적의 전투서렬에서 제거해버리였다.서울해방전투에서는 적들의 군기까지 로획하였다.

이에 대하여 적들은 《전체의 반이상이 서울함락전 3일간에 전사했거나 부상, 포로당하였다.》라고 개탄하였으며 《륙군본부는 9만 8 000여명이 올라있던 병적부에서 불과 2만 2 000명밖에 확인할수 없었다.》라고 비명을 질렀다.놈들자신이 인정한바와 같이 적들의 기본집단은 단순히 《패배만 한것이 아니라 붕괴》된것이였다.

서울해방전투가 가지는 의의는 결코 수많은 적을 소멸하고 전투기술기재를 파괴하거나 로획한데만 있지 않다.우리 인민모두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있어 미제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억척의 신심을 안겨주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진정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영웅인민으로 세계의 단상에 우뚝 솟구쳐올랐다.

승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참패는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찬연히 빛나고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는 오늘도 줄기차게 흐른다.

백두산악과도 같은 필승의 신념과 비범한 예지, 담대한 배짱과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이 땅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