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 진행

 

새 조선의 첫 악단으로 창립되여 높은 음악실력과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을 노래하며 주체교향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빛내여온 국립교향악단의 긍지높은 연혁에 여든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그날로부터 문명부강에로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사상의지와 거창한 시대의 숨결을 기념비적인 관현악, 교향조곡, 교향련곡들로 형상하며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여온 국립교향악단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 예술창조성과들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로,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있다.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인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가 8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피아노를 위한 관현악서곡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로 시작된 무대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준 시대의 명곡들과 로동당찬가들, 어머니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한편한편의 곡목들은 당의 령도따라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승화시켜주고 정신문화적성장을 적극 추동하여온 악단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추억과 원숙한 연주기량에 대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관현악 《세계명곡묶음》이 공연의 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장중하고도 특색있는 우리식 배합관현악의 울림으로 심원한 음악세계를 펼친 음악회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창립의 진의와 본연의 사명에 변함없이 충실하여 부단한 개척과 진보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써나갈 창작가, 예술인들의 열렬한 지향과 창조의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였다.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는 《사회주의교향곡》의 심오한 사상예술성과 장중한 울림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