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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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군계급교양관에는 나라없던 그 세월 일제와 지주놈들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야만 했던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과거를 보여주는 토지문서들과 짚신, 지게를 비롯한 수십점의 전시물들이 있다. 또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이 군을 강점하였던 50여일동안에 3 180여명의 당원들과 열성농민,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만행자료들, 미제공중비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보여주는 유물들과 증거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페허가 된 황주군의 전경을 보여주는 사진자료와 혁명적신념을 지켜 최후의 순간까지 원쑤들과 끝까지 맞서싸운 애국자들, 사랑하는 고향땅을 지켜 용감히 싸운 국사봉인민유격대와 천주소년근위대의 활동에 대한 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주적관을 새겨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안성일 목숨으로 지켜낸 당세포문건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황주군계급교양관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영명하신 황주군 포남리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당원들과 애국자들을 체포하고 학살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어느한 산골짜기에 식량을 안전하게 감추느라 후퇴의 길이 늦어진 차석호녀성은 적들에게 체포되게 되였다. 놈들은 그의 남편이 마을의 당세포위원장이라는것을 알고는 남편이 간 곳과 감추어놓은 당원명단을 비롯한 당세포문건, 식량을 내놓으라고 매일과 같이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 차석호녀성이 그 어떤 악행에도 굴하지 않자 놈들은 먼 친척집에 피신시켰던 5명의 자식을 끌어다놓고 그가 보는 앞에서 맏딸을 총으로 쏘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그래도 그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나머지 4명의 자식을 모두 우물에 처넣고 총탄을 퍼부어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차석호녀성을 사형장으로 끌어내였다. 이제라도 당세포문건만 내놓으면 목숨을 건질수 있다고 떠벌이는 놈들을 증오에 찬 시선으로 노려보던 차석호녀성은 목숨은 버릴지언정 절대로 네놈들에게 굴복할수 없다고 하면서 악에 받친 놈들은 그에게 총탄을 란사하고 구뎅이에 파묻었다.하지만 원쑤들의 악착한 만행속에서도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고 놈들이 황주군에서 쫓겨가자 고마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산속에서 치료를 받던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당세포문건을 안전하게 전달하고 그후에는 전선원호사업과 전시식량생산을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 차석호녀성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새세대들에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이 땅에서 감행한 야수적인 살인만행에 대하여 자주 들려주면서 투철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침략자들과는 끝까지 맞서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군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