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8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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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과 절망속에서 헤매이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
청춘은 희망과 열정, 미래의 대명사이다.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깡그리 바치는것이 청춘시절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들은 앞날에 대한 그 어떤 희망이나 포부도 없이 극도의 비관과 절망속에서 허덕이고있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청년들의 생의 유일한 목적은 돈을 버는것이다. 바로 그 돈이 없는탓에 교육도 받지 못하고 변변한 일자리조차 얻지 못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의 가련한 신세이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자본주의사회를 문명하고 번영하는 사회인듯이 요란하게 미화분식하고있지만 사실 오늘 서방나라 청년들의 지식수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한심하다.어느한 서방나라 조사기관이 20살이상의 청년들을 상대로 하여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과반수가 자기 이름이나 겨우 썼으며 많은 청년들이 글을 읽을 때 몹시 더듬거리였다. 설사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라고 하여도 그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차례진다는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것만큼이나 불가능한것이다. 서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직업이 없고 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인구가 100만명을 넘으며 그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잃어버린 세대》라는 낱말이 사회적으로 통용되고있다.이 나라의 한 고위관리는 그러한 사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우리는 한 세대를 통채로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있다고 실토하였다. 잃어버린 세대, 그것은 정신적빈궁과 무지, 몽매와 타락의 구렁텅이에서 헤매이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의 대명사이라고도 할수 있다. 너 아니면 나라는 극도의 개인주의,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누르는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이 판을 치는 가혹한 사회에서 새세대들은 부모형제간의 정이나 벗들간의 우정과 같은 인간의 초보적인 정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오직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랭혈동물로 변하고있다.사회의 발전을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개인의 향락과 치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야수로 전락되고있다. 반동통치배들은 날로 위태로와지는 저들의 특권적지위와 무너져가는 통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변질시키는데 몰두하고있다.부르죠아정객들은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광범히 류포시키고있다.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은 청소년들이 범죄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하는 무서운 독소로 되고있다.《개성의 자유》, 《선택의 자유》의 간판밑에 만연되고있는 부패한 생활풍조는 청년들을 방종과 색정에 물젖은 패륜아로 만들고있다. 살인, 강도, 강간과 같은 온갖 몸서리치는 범죄의 장본인, 마약중독자, 알콜중독자의 절대다수가 청년들이다. 솟구치는 희망과 열정에 넘쳐 앞날을 설계하고 사회발전을 앞장에서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미래의 역군이 아니라 사회의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고있는것이 오늘 서방세계의 참담한 현실이다. 서방의 전문가들속에서 현시기 환경위기, 식량 및 에네르기위기, 물위기와 같은 위기보다 더 심각한 난문제가 바로 청년문제라는 개탄의 목소리들이 왕왕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고있는 청년범죄의 근원을 따져본데 의하면 대부분이 취업기회를 얻지 못하는데 대한 불만, 앞날에 대한 고민과 그로 인한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자본주의사회제도자체가 청년들을 범죄의 장본인으로 만드는 하나의 거대한 온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세대들의 정신육체적파멸과 함께 자본주의는 쇠퇴몰락에로 끝없이 줄달음치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