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뜻깊은 원예강의

 

조국의 면모를 아름답게 일신시키고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부유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사색과 심혈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 일군들의 안목과 식견, 실력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시는 간곡한 가르치심들은 그 어느 백과사전이나 기성의 리론, 그 어느 대학의 교정에서도 들을수 없는 가장 명철하고 과학적인 대명제들이며 우리 일군들이 창조와 건설에서 영원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금언들이다.

이를 실증해주는 감동깊은 사실들가운데는 2021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통강강안지구에 새로 건설할 다락식주택구형성안을 지도해주시며 하신 뜻깊은 원예강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무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여 수도의 풍치를 돋구며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대한 원림록화를 잘하며 특히는 다락식주택구앞에 있는 북새강안거리와 보통강강안의 원림록화를 호화주택구의 격에 어울리게 특색있게 할데 대한 문제였다.

당시 북새강안지구와 보통강강안지구의 원림록화는 응당한 수준에서 되여있지 못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림록화를 잘하자면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을 많이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회령백살구나무를 화제에 올리시였다.

사실 진달래나 철쭉은 산에서나 보기 좋지 도시에서는 신통치 않다고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구나무가운데서 회령백살구나무는 괜찮다고 하시며 그 나무를 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름밤나무도 괜찮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그 나무로 말하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가잎기름나무로 불리우던 이 나무를 저택정원에서 손수 가꾸시면서 생물학적특성과 경제적효과성을 료해하시였으며 그 이름도 몸소 《기름밤나무》라고 지어주시고 기름밤나무림조성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릴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까지 다 밝혀주신 참으로 뜻깊은 나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자리에 호화롭게 일떠선 인민들의 집둘레에 이런 사연깊은 나무를 심으면 얼마나 멋들어지겠는가.

또 우리 수령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감격에 넘쳐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나무는 꽃이 폈을 때는 물론 꽃이 져도 잎이 새파란것이 기가 막히다고, 얼마전에 키가 3~4m정도 되는 기름밤나무를 보았는데 그런 나무를 널리 퍼쳐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무심히 스치지 않으시고 어떻게 하면 인민의 복리증진에 하나라도 더 이바지하게 할수 있겠는가를 놓고 늘 고심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의 뜻깊은 원예강의는 계속되였다.

늘어진 붉은단풍나무는 잎이 돋아서부터 여름까지 계속 붉은색을 띠는것이 보기 좋다.그런 단풍나무를 전나무와 배합하여 정원수로 심으면 좋을것이다.

가로수로서는 금잎회화나무와 나무가지가 늘어진 금잎느릅나무도 괜찮다.그 나무들은 잎이 노란색을 띠는것이 마치 폭포가 흘러내리는것처럼 볼만하다.

북새강안거리에 개량한 뽀뿌라나무를 가로수로 심으면 괜찮을것같다.개량한 뽀뿌라나무는 봄에 잎이 돋아서는 새파랗다가 가을에는 새노랗게 된다.그리고 겨울에 잎이 떨어진 다음에는 나무줄기와 가지가 흰색을 띠는데 멋있다.평양뽀뿌라나무는 솜털이 날리지만 그 나무는 날리지 않는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는 북새강안거리옆의 보통강강안에 록지를 잘 조성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록지를 조성할 때에는 흙을 구워서 써야 한다.

보통강강안의 록지에는 금잔디를 심는것이 좋을것같다.개량한 잔디를 심을수도 있다.

록지구역에 심은 향나무 같은것은 가지자르기를 해주어 모양을 보기 좋게 잡아주어야 한다.

…

이렇듯 꽃과 나무, 지피식물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인 특성과 재배방법을 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 누구나 깊이 절감하는것이 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심혈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다는 바로 그것이였다.

원림록화, 생태환경문제를 중시하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사업을 지도하시면서도 도시경영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원림록화를 비롯한 문화적인 환경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은 당에서 이미 천명한 수도건설정책의 주요원칙이라고 특별히 강조하시였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과 락원군에서 벌어지고있는 여러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도 시종 섬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이채로운 원림경관을 조성하는 문제, 원림설계를 잘하고 적기에 맞추어 원림록화사업을 선행시켜 진행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내세우신것이다.

오늘날 수도와 지방의 곳곳에 희한하게 일떠서는 창조물들은 그 자체의 눈부신 자태도 그러하지만 주변의 원림록화와 이채로운 경관으로 하여 더더욱 매력적인 운치를 돋구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개척되여가는 창조와 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실체로 목견하고있다.

5년전 그날의 뜻깊은 원예강의,

이것은 단순히 우리 어버이의 해박한 식견과 빛나는 예지의 산물만이 아니였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나라로, 우리 인민을 최상의 문명의 향유자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숙원과 원대한 구상, 혁명적인 실행의지가 낳은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리유정